용인특례시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지역 특산물인 청경채를 활용해 이색 김치들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지역축제 연계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사업의 대상지로 시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확보한 5000만 원을 투입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맛의 청경채 김치 레시피를 발굴한다. 청경채는 사계절 내내 생산돼 쉽게 구할 수 있고 특유의 아삭한 식감으로 김치의 새로운 맛을 내는 이색 재료로 손색없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시는 오는 9월 예정된 ‘용인시민페스타’에서 청경채 김치 경연대회, 청경채 김치 담그기, 청경채 김치와 수육 시식회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청경채 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혜진 농업정책과장은 “청경채의 대표 산지인 용인을 널리 알리고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도록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참신한 레시피를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공모에 적극 참여해 좋은 결실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민페스타는 용인시민의 날 축제와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
분당서울대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오탁규 교수팀(송인애 교수, 약제부 이경화 약사)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 영양집중지원팀(Nutrition Support Team, NST)의 지원이 있다면 사망률을 40% 이상 낮출 수 있다고 보고했다고 23일 밝혔다. NST란 의사·간호사·약사·영양사로 구성된 팀으로 영양불균형 환자를 선별하고 영양상태 평가를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영양공급을 시행해 환자의 영양상태를 호전시키고 입원기간을 단축하며, 합병증 감소를 목표로 하는 제도다. 또한 불필요한 영양액의 공급을 막고 가장 적절한 영양공급 방법을 선택하여 의료비용 절감도 유도할 수 있다. 병원 내 영양치료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2014년 수가로 신설되면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대부분이 NST를 운영하고 있다. 대다수의 의학계에서는 NST가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고 조기 회복을 돕는다고 보고 있으며, 이에 병원 인증평가 기준에도 포함되었다. 하지만 NST와 중증환자 사망률에 대한 상관관계를 찾는 연구는 아직 없었다. 이에 오탁규 교수팀은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2월에 코로나19를 진단받고 국내 중환자실에 입원한 성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인사회를 갖는다. 먼저 신 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을 직접 만나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올해는 성남시가 새로운 50년, 희망의 미래를 시작하는 첫해로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는 포부와 함께 주요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시민들은 분당구 분당동 빌라 단지와 수내2동, 수내3동 등 단독주택 지역의 주차난을 호소하며 주차장 건립을 적극 검토해달라는 요청과 최근 통행을 재개한 수내교 안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신 시장은 “주차장 관련 현안 사항이 많아 총괄 대책을 수립해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그 자리에서 주차장 해결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신 시장은 수내교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교대와 교각 사이 하부에 철골 기둥을 설치하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미래교육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성남소방서를 방문, 홍진영 서장과 학생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오 교육장은 2022년 중원구 하대원동으로 이전한 성남소방서 신청사를 둘러보고 각 기관에서 안전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성남소방서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이를 교육기관에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중요시하는 시대적 걸음에 발맞춰 지역사회의 안전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지하겠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해 함께하는 학생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교육의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산성대로 신흥로데오거리 먹자골목 일대 142m 구간의 간판개선 사업을 완료해 이 일대가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흥로데오거리 간판 개선은 성남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2022년 7월 선정되면서 추진돼 최근 1년 6개월간 3억 원(시비 50% 포함)이 투입됐다. 시는 해당 구간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협의체와 협력해 24개 건물, 56곳 업소에 설치된 기존 211개 노후 간판을 철거했다. 무질서하게 난립 설치됐던 간판은 67개로 일제 정리됐다. 시는 업소당 1개 간판 설치를 원칙으로 하되, 곡각 지점에 있는 업소의 경우만 간판 2개 설치를 허용하는 방식으로 각 점포 간판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새 간판 기본 디자인과 설계는 상가 소유주, 점포주들과 협의해 이뤄졌다. 신흥로데오거리 먹자골목의 특성을 나타내기 위해 간판 크기와 글자체, 색깔 등에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줘 디자인했다. 이와 함께 간판에 업소별 주력 상품을 그림문자로 디자인해 특성을 살렸다. 시 관계자는 “신흥로데오거리는 노후화된 건축물로 분위기가 침체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면서 “간판개선 사업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돼 유동 인구 증가와
김은혜 국민의힘 전 홍보수석이 내년 22대 총선에서 성남시 분당구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홍보수석은 22일 성남시 분당구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접수 후 김 예비후보는 “분당주민들과의 약속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분당에 출마해 당선됐던 김 예비후보는 여당 경기도지사 후보, 홍보수석을 거쳐 정치적 고향인 분당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분당의 재개발·재건축 등 여당의 정책은 곧 ‘실천’임을 국토교통부 장관부터 성남시장까지 원팀을 가동해 입증하겠다”며 “결자해지의 자세로 분당의 꿈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가 결자해지를 언급한 것은 김 예비후보가 정부·여당의 강력한 1기 신도시 재건축 드라이브를 끌어낸 주역인 만큼 최다 선도지구 지정 등 분당의 재건축·재개발 완성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경기도의원 3선 출신인 조광주(민주·경기성남중원)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비례의원의 성남중원 출마와 관련해 "전혀 연고가 없는 출마선언으로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조광주 예비후보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이수진 의원은 지난 21대 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으로 지난 1년간 서대문갑 출마를 준비해 온 상황에서 서대문갑이 전략지역구로 선정돼 공천 받을 가능성이 없어지자 불출마를 선언하고 중원구에 출마하는 기회주의적 최악의 선택을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비명계의 윤영찬 의원을 핑계 삼았지만 이와 같은 이수진 의원의 선택은 성남 중원의 발전을 위한 선택이기보다는 본인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중원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그동안 민주당을 지지해 온 성남 중원지역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이 기만하고 무시한 선택이며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정치 혐오를 불어오는 만행"이라고 적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40년 이상 중원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활동해 왔던 저는 이 의원의 만행을 보면 허탈함을 넘어 전형적인 철새 정치인의 말로를 보는 것 같아 연민이 느껴질 정도"라며 "이 의원은 성남 중원 출마를 철회하고 본인이 공들
을지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피트니스 최고경영자 과정을 신설, 1기 입학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을지대는 최근 의정부캠퍼스 일현관에서 ‘2024년도 을지대학교 최고경영자 FMP과정’ 제1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관복 을지대학교 부총장, 김준수 주임교수(을지대 휴먼서비스학부 레저산업전공 교수), 강사진 및 입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을지대학교 최고경영자 FMP(Fitness Management Program)과정은 스포츠, 의료, 뷰티업계 등 관련 사업 분야의 CEO나 관리자급 종사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피트니스 헬스케어 인재의 실무 및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피트니스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사진은 강남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환 교수와 을지대 휴먼서비스학부 레저산업전공 김준수 교수를 비롯한 스포츠 및 피트니스 분야 CEO와 연구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1기 입학생은 54명으로, 이들은 10주 동안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강남을지대학교병원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프로그램은 매니지먼트, 마케팅이나 경영전략 등 피트니스 산업의 최고경영자 양성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외연수로 오는 4월 독일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인·허가 처리 기간을 추가로 단축하는 등 건축 인·허가 분야 추가 개선 대책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건축 인·허가(법정 처리기간 10일) 과정에서 개발행위 허가(15일), 농지전용허가(10일), 산지전용허가(30일) 등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고 검토 과정에서 보완이 이어지면서 처리 기간이 늘어나 겪게 되는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4월 허가 개선 대책을 수립해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을 평균 65일에서 평균 47일로 18일 단축하는 성과를 올렸다. 내부 처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주요 보완사항을 DB(데이터베이스)화하는 한편 인허가담당자 직무능력을 향상하는 등의 종합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한 결과다. 처인구는 이번 개선 방안 마련을 통해 처리 기간을 더 줄인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시가 마련한 개선 대책에 더해 필요한 행정조치 사항을 추가 발굴하기 위한 세부적인 집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는 ▲허가에서 준공까지의 주요 검토 사항 등에 대한 분야별 점검표 작성과 반복되는 보완사항 DB 구축 등을 통한 건축가이드라인 보완 ▲주1회 실무자 회의를 통한 인허가 지연 요소 점검 ▲인허가 담당자 법률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매산1, 2 및 양지2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 모현읍 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불일치한 지적불부합지를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구축해 토지의 효율적 관리와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국가사업이다. 올해 처인구에서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는 13만 9582㎡ 규모의 매산1지구(모현읍 매산리 420번지 일원, 298필지)와 16만 3689㎡ 규모의 매산2지구(모현읍 매산리 328-1번지 일원, 224필지), 6만 4255㎡ 규모의 양지2지구(양지면 양지리 3번지 일원, 109필지)다. 신동명 시 민원지적과장은 “사업지구지정을 위한 필요조건 중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 지구지정이 가능해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토지소유자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드려 재조사사업의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