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 디지털 정책이 빛을 보기 시작했다. 군은 지난 5일과 6일 1박2일간 경남 거제시 소노캄에서 개최된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분야 최대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행정안전부 관계자와 전국 시도.시군구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1일차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의 우수사례 발표와 2차 국민심사 투표결과의 공개, 2일차는 최종결과 발표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양평군은 이번 대회에 '나만의 민원공무원,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참가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스마트 양평톡톡'은 전국 최초의 인공지능(AI)과 테이터 기반의 '지자체형 스마트 민원행정 서비스 플랫폼'이다. 군이 지난 2022년부터 '행정업무 간소화와 주민편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기획하고, 2023년부터 카카오 정보기술(IT)설루션 개발 자회사인 (주)디케이테크인과 공동으로 개발 완료해 현재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서비스와 각종 공공서비스 통합예약, 군정 홍보콘텐츠 알림, 인공지능(AI)민원챗봇 상담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한다. 전진선 양
미가푸드는 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두부과자를 가평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미가푸드는 가평읍에 소재한 두부과자 공장이다. 지난해 두부과자 400박스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는 이웃돕기 성금을 가평읍에 500만 원, 군청에는 1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미가푸드 이점수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더욱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만큼은 모두가 부족함 없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항상 가평군을 잊지않고 이웃돕기로 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따뜻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가평읍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으로 가평읍장은 위문금인 가평사랑상품권과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시설을 돌아보며 서비스와 시설상태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종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우리 가평읍의 복지를 위해 어려운 일을 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복지시설에 계시는 모든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추석을 맞길 바라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시설 운영에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 곡물분과는 6일 추석을 앞두고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돼지불고기.전 등 6가지의 50만원 상당의 밑반찬 20인분을 후원했다.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속으로, 출범한 지 8년이 돼 1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6개 읍.면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선자 농.특산물가공연구회장과 유순례 분과장은 "가평읍에 거주하는 이웃을 위해 기쁜마음으로 회원들이 모여 반찬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공연구회에서 제공해 주는 밑반찬이 맛있어서 수혜자분들이 매우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가평읍 이웃을 위해 전달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가평웁 한천당약국은 5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월에도 가평읍에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한천당약국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가로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날 장한천 대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이렇게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할수 있도록 우리 한천당약국을 방문해주시는 이웃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우리지역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올해 초에도 많은 금액을 기부해주셨는데 이렇게 또다시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뜻깊은 성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평읍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제공)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1천4백만원 기탁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평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가평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400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경아 본부장은 "이번 여름나기 위문금에 이어 추석 때에도 가평군에 일반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테원 군수는 "매년 가평군에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수 있도록 힘쓰겠다. 앞으로도 가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추석 명절 위문금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튼튼정형외과는 지난 3일 가평읍에 200만 원 상당의 라면, 곰탕, 햇반 등 성품을 전달했다. 해당 성품은 병원 진료가 없는 주말에 불편을 겪을 가평지역 주민들을 위해 여름철 2개월간 병원을 운영하면서 나온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동주 원장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지역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게 추석을 보내는 데 보탬에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 주민들을 위해 주말까지 병원을 운영하면서 마련된 소중한 성품이니만큼, 따뜻한 이웃의 정까지 같이 전달 될수 있도록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2024년 가평잣고을시장 낭만음악회'가 14일 가평잣고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가평잣고을시장 낭만음악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사전행사와 오후6시부터 2시간 본행사로 구성돼 그어느 해보다 뜨거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행사는 경품행사를 비롯해 가평군 청소년문화의 집 댄스 동아리 2팀과 사물놀이 및 지역가수 우아한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본행사에는 '한잔해' 노래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박군과 한담회,테너 강대준, 지역가수 천누리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낭만음악회는 대중가요인 트로트부터 성악까지 다양한 장르로,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흥겹게 즐기는 공연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풍성한 한가위의 분위기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잣고을시장 낭만음악회 개최로 시장상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화합의 장이 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는 감동과 즐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가평군 여성비전센터에서 지사협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담그기'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치 담그기는 가평읍 지사협 특화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을 활용해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실시했다. 노재풍 민간공동위원장은 "우리 위원님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를 지역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대상자 분들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김치를 전달해 줄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능모루길에 위치한 뚝마루가든은 지난 3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김 40세트를 전달했다. 해당 성품은 지난 8월15일부터 3일간 북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잣토리 야시장 축제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해당 축제에는 가평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번 물품 기부에 기여했다고 한다. 고광희 대표는 "우리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이 즐거운 추석을 지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해당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모든 이웃들을 챙길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지만 부디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우리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훈훈한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해당 물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이웃의 정까지 같이 전달해 즐거운 추석을 지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광희 대표는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단체에서 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