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5일 만안구 안양광역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벌였다. 정완기 위원장과 위원 등은 운영업체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지하 처리 시설 등을 점검했다. 정 위원장은 “안정적인 시설운영에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25일 만안구 '안양시 생활폐기물 적환장'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했다. 장명희 위원장과 위원 등은 위탁운영업체로부터 운영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시설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 위원장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의회 차원에서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시청 강당에서 ‘2024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및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성과 나눔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승희 교육장과 각급 학교 교직원, 학생과 학부모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협력 기반 글로컬 교육,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와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 등의 교육 활동 주제를 발표하고 결과를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은정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간사는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지구와 함께 건강학교’를 운영한 것은 나의 건강뿐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지구의 건강도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목표로 운영했다”며 “앞으로 공유학교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또, 부흥중의 한 학생은 지역연계 인문독서교육 및 디베이트 프로그램 활동 결과를 발표하면서 “여름방학 때 부림중과 함께한 디베티트 활동을 통해서 생각하는 힘이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지역교육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안양과천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동안구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시청각실에서 지역 초·중·고교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내년도 교육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함께 학부모 교육 강사단과 아카데미, 원어인 화상 영어, 장학사업과 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이병준 안양시인재육성재단 대표는 “재단은 맞춤화된 지원사업으로 각 학교 특성에 맞춘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명품 교육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 시정소식지가 ‘제34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시정소식지 ‘내맘애(愛) 우리안양(이하 우리안양)’이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한 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안양’은 기존 정형화된 틀을 탈피해 ‘인스타 감성의 가보고 싶은 곳’이라는 이미지를 표지에 부여하고, ‘안양은 지금’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시의 주요 행사와 시민 삶과 직결되는 새로운 소식을 담고 있다. 또, ‘구독이벤트’, ‘컬러링’, ‘안양 네컷’ 등 참여형 이벤트와 ‘건강 레시피’, ‘그 사람의 작업실’, ‘안양 갤러리’ 등 시민의 문화 감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정소식지가 시의 대표 매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최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우리안양’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5.9%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가 주최한 ‘제21회 안양스마T움축제’가 세계축제협회(IFEA)의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영상미디어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축제의 세계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축제 분야 올림픽이다. 동상을 수상한 ‘안양스마T움축제(전 안양사이버과학축제)’는 안양체육관에서 지난 6월 1~2일 이틀 동안 관람객 4만3000여명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드론을 중점 테마로 한 축제는 드론 경진대회, 축제장 내 음식배달 서비스, 전시 및 공연에 이르기까지 최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양스마T움축제를 더욱 널리 알리고,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갈 대한민국 대표 정보과학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시의회 민원상담실에서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준모 시의회 의장과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위원과 한윤희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각 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협의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대학교는 아리소강당에서 올해로 등단 60년을 맞는 신달자 시인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전날 열린 강연회에는 장광수 안양대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 시인은 ‘나의 인생, 나의 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 준 어머니의 말을 전했다. 그는 “어머니는 많은 사람들이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도 보지 말라’고 체념하기를 권할 때, ‘오르지 못할 나무는 더 많이 쳐다봐라, 쳐다보고 쳐다보고 또 쳐다 보느라면 오르는 길이 있을 끼다’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또, “어머니는 임종을 앞두고서도 ‘그래도 너는 될 끼다’라는 말을 남기며 끝까지 나를 믿고 격려하셨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머니의 이 말이 인생의 절벽과 빙벽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큰 버팀목이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을 시와 문학의 세계로 이끈 김남조 시인과 박목월, 박두진 시인의 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 시인은 “대학 은사인 김남조 선생님은 열 편 넘게 써간 시들에서 단 두 줄만 남기고 ‘다시 써와’라며 냉엄하게 호령해 비틀거리거나 주저않을 때 끝내 일어서게 하는 교묘한 힘이 되었다”고 했다. 이어 “대문호 박목월 시인의 겸허한…
안양대학교는 ㈜비에스글로벌홀딩스와 뷰티메디컬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여진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장과 김명찬 ㈜비에스글로벌홀딩스 대표를 비롯해 양 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뷰티메디컬디자인의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과 혁신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학술·연구 증진 및 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여진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측이 취업, 교육, 개발 등 다방 면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뷰티산업의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제298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도시 조성사업, 민생안정 등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강력한 지출혁신을 단행해 사업의 우선순위와 투자 시기를 재조정하고,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지출의 효율성을 높었다”고 말했다. 시의 2025년 예산안 총 규모는 지난해보다 465억원(2.5%)이 감소한 1조7594억원이다. 그는 “시의 5대 정책비전에 중점을 두고 미래도시 안양 조성을 위한 교통 및 첨단산업, 민생경제 활성화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에 우선 편성했다”며 “민생안정, 사회적 약자 보호, 청년 정책, 쾌적하고 삶이 풍요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10분 생활권이 가능한 안양형 콤팩트시티를 조성하고, 미래지향 고밀복합개발로 도시기능을 집약하고, 스마트 교통도시로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생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써 골목상권을 되살리고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을 강화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리고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