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5일 여주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뮤지컬 ‘리허설’(문화팩토리 마굿간)을 공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생활 균형, 가족의 가치, 양성평등 관점의 교육을 통해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의회에서 개발한 인구교육용 목적극 뮤지컬으로 진행됐다. 지난 2일 대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여주중·고등학교, 세종중, 여주시청 직원 등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초등학생 대상 뮤지컬 ‘백투터퓨처’, 청소년 대상 뮤지컬 ‘나·너·우리’와 직장인 대상 뮤지컬 ‘리허설’이 공연된다. 기존 강의식 교육형식과 다르게 관객이 참여하는 연극 형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교육 효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인구교육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과 청소년·청년들의 긍정적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구교육 추진해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 A 모 사장이 현직에 있으면서 경기도 내 타시 산하 도시공사 사장 공모에 응모했다 낙방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지 취재에 의하면, A사장은 도내 B도시공사가 지난 10월 17일 사장 공모 공고를 내자 이에 응모했으나 낙방했다. 현직에 있으면서 타 공사 사장직 응모 … "사장 답지 못해" 지적 A 모 사장의 이 같은 사실이 직원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평직원도 아닌 사장이란 직책을 현재 맡고 있으면서 어떻게 타 공사 사장직에 응모할 생각을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는 반응이다. 심지어 “그런 인사가 660여 명의 직원이 몸담고 있는 남양주도시공사의 사장이라는 것이 부끄럽다”,“일에는 몰두하지 않고 본인 이익과 살길 찾는데 혈안이 된 것 같아 남보기에 민망스럽다” 고 꼬집었다. 또 다른 직원들은 “현직 사장으로서 사직서를 제출한 후 타 공사 사장직에 응모하는 것이 도리일 텐데 직원들 보기 부끄러워 어떻게 근무할지 모르겠다”라고 빈정거렸다. 이에 대해 A 모 사장은 “그쪽에 라인이 있어서 갔는데 그쪽도 정치적인 논리로 움직이더라”며 “시 감사실 승인을 받고 B공사에 응모했다. 이 과정에 소문이 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꾸 (사퇴) 압박이 들어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인기 블로그를 해킹해 가로챈 뒤 팔아넘기는 방식으로 수억 원대 수익을 올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해킹 조직 10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4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일당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500개 인기 블로그 운영자에게 네이버에서 보낸 보안 강화 전자우편을 가장한 ‘사기(피싱) 전자우편’을 보내고 계정을 가로챈 뒤, 하나에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씩 받고 광고 업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방문자 수가 많은 인기 블로그는 검색 순위 상단에 배치돼 광고 효과가 크기 때문에 거래 수요가 있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발송한 전자우편 주소를 보면 @n‘a’vercorp.com이 아닌 @n‘e’vercorp.com로 주의 깊게 살피지 않으면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다. 또한 이 조직은 전국에 거점을 두고 점조직으로 운영했다. 정상적인 블로그 판매 업자로 보이도록 사업자등록을 한 뒤 가로챈 블로그를 판매할 때는 매매계약서까지 작성하도록 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고, 대포폰 등을 이용하여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해 계정이 더…
경기북부경찰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북부경찰청은 17일 오전 6시30분부터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 879명을 배치하고 순찰차 110대, 싸이카 19대를 동원해 시험장 반경 2㎞ 이내 도로를 집중 관리한다. 또 외국어 듣기 평가 시간인 오후 1시10분부터 1시35분까지 긴급차량 사이렌, 대형 화물차량 등을 우회 조치해 소음을 예방한다. 경찰은 수험생 입실이 시작되는 오전 7시부터 시험장 주변 200m는 주‧정차가 금지되는 만큼 차량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은 200m 전방에서 미리 하차해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각생이나 시험장 착오자 등에 대해서는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을 중심으로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34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112에 신고하면 주변 경찰관의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시험 종료 후에도 안전한 소통관리를 위해 주요 취약지점에 대한 교통관리를 지속한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일회용품에 대한 정부 규제가 대폭 확대되면서 화성시도 오는 24일부터 사용규제를 강화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자원재활용법 개정된 법에 따르면 종합 소매업체에서의 비닐봉지, 대규모 점포에서 우산비닐, 카페와 식당의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체육시설에서 합성수지 재질의 1회용 응원용품 등 사용제한 품목이 확대됐다. 단, 자동판매기를 통해 음식물을 판매하거나 음식물을 배달, 고객이 음식물을 가져가는 경우, 상례에 참석한 조·하객 등에게 음식물을 제공할 경우에는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플라스틱 컵과 1회용 접시 및 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일회용품 사용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최대 3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번에 확대된 품목은 환경부 지치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계도기간을 1년간 운영하기로 했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몽실학교에서 학생자치회 주도 성장나눔 발표회인 ‘10세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0세기 축제는 ‘10대들이 만든 세상, 지금 여기’ 줄임말로 의정부몽실학교에서 활동한 프로젝트팀이 1년을 마무리하는 학생자치 축제다. 이번 축제는 ‘몽실시네마’를 주제로 제6회 정책마켓, 더혜윰연구보고서 공유, 각종 공연, 게임,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이수한 몽실학교 학생자치회장(영석고 2학년)은 “코로나 상황으로 학생들을 직접 만나 서로 성장하는 활동이 적었지만 이번 축제를 통해 친구들은 많이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몽실학교의 1년 활동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진선 의정부교육장은 “몽실학교는 배움에 있어 청소년들의 자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청소년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준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이런 경험이 청소년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민선 8기가 새롭게 출범한 지 4개월이 지났다. 민선 5·6기에 이어 민선 8기 의왕시장이 된 김성제 시장은 4년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시정 전반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는 지난 10월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 8기 비전선포식’을 통해 7대 비전과 80개 정책사업을 공약으로 확정하고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의왕시를 수도권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만나 그 얘기를 들어봤다. - 민선 5·6기에 이어 민선 8기 시장 취임 후 가장 먼저 한 일을 꼽는다면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4 개월이 넘어가고 있다”는 김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로 시민들의 민원 해결을 꼽았다. 그는 “시민들께서 내가 시장이 되자마자 마치 4년 동안 묵혀 놨던 민원을 꺼내 오신 것 같다” 며 “취임 초기 하루에 10여건 이상의 민원인을 만나 얘기를 듣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상했다 . 그러면서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 해결방안을 찾는데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시장에게 찾아올 정도로 절박한 시민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힘을 내지 않을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공무원 행동강령”은 퇴직공무원의 로비, 전관예우 등으로 인한 특혜 시비를 차단하고 현직공무원과 퇴직공무원 사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한 직무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사적 접촉을 차단하도록 정하고 있다. 하지만 수년 동안 오산시의 일부 퇴직공무원들이 부적절한 처신과 각종 이권에 개입하면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큰 공분을 사고 있다. 실제로 민선8기 시정이 바뀌면서 오산시의 한 사업부서에서는 일부 퇴직공무원의 개입 의혹이 불거졌는데, 사업이 돌연 급속도로 진행·변동하면서 담당자였던 사무관, 팀장, 담당주사보가 전면 교체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직공무원들의 인사에 대한 불만이 커지면서 의혹까지 제기됐고, 일부 퇴직공무원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특히, 인수위원회에 참여한 일부 퇴직공무원들의 공사 이권 챙기기와 인사 개입 등에 관한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시장의 올바른 시정 운영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이뿐만이 아니다. 또 다른 부서에서는 최근 위탁업체에게 부실운영의 책임을 물어 위탁을 중지한다는 공문을 보냈는데, 오히려 위탁업체가 일부 퇴직공무원과 현직공무원들의 시시비비를 따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청렴은 공무원
안산시 상록청소년수련관(관장 신동원)은 지난 12일 ‘2022년 안산인벤션 소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인벤션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연구주제 선택부터 과학기술 연구, 실험·실습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논문을 쓰는 등 이번 발표회를 끝으로 약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안산 지역사회 내 원천과학기술을 알아보기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 민간기업이 청소년들과 함께 연구에 참여했다. 올해는 한국전기연구원, 한양대학교 ERICA,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제이캠, ㈜택트레이서, 안산강서고, 경안고, 상록고, 안산고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안산인벤션 소논문의 주제로는 강서고 테라바이트의 ‘학교매점용 무인 배달 로봇’, 상록고 러너스하이의 ‘전자기유도 확인 실험장치’, 안산고 불타는 공학의 ‘투명전극 용액과 저항값의 상관관계’, 경안고 미래과학자의 ‘폐마스크 재활용의 유해성 연구’, 경안고 화생방의 ‘코로나-19 차단 콧속 분사기(마스크 대체품)를 위한 천연 억제 물질 탐구’ 등으로 고등학생의 시선으로 바라본 흥미로운 주제들이 발표됐다. 소논문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으로 한 층 더 성장한 답변과 연구 주제에 전문가가
구리시가 치매 인식개선과 친화 마을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갈매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치매 파트너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14일부터 2주간 실시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 단체 및 주민, 학생 등을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 자신의집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교육 신청 방법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회원 가입하거나 ‘치매 체크’앱에 접속해 30분 짜리 온라인 교육 필수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교육을 이수하면 ‘치매파트너’ 자격이 주어지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이수증을 제출한 학생과 교직원에게 치매 홍보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치매 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고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 파트너는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어르신 배려하기, 안부 묻기 등을 통한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하다. 백경현 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매 극복을 위한 동반자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