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총경급 전보 ▲홍보담당관 이호영 ▲112종합상황실장 고창경 ▲부천소사서장 이명훈 ▲용인서부서장 박주진 ▲김포서장 최재천 ▲이천서장 신상석 ▲안성서장 김종식 ▲여주서장 최정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총경급 전보 ▲경무과장 김숙진 ▲정보화장비담당관 박채완 ▲112종합상황실장 서민 ▲수사과장 박승환 ▲형사과장 서상귀 ▲경비교통과장 곽영진 ▲고양서장 김병우 ▲남양주서장 김충환 ▲동두천서장 양영우 ▲가평서장 정두성 ▲일산서부서(준비요원) 송병선 <인천지방경찰청> ◇총경급 전보 ▲경무과장 전진선 ▲정보화장비과장 고범석 ▲112종합상황실장 임병숙 ▲여성청소년과장 이종규 ▲수사1과장 한원횡 ▲수사2과장 구재성 ▲정보과장 조정필 ▲국제공항경찰대장 김관 ▲남동서장 이상훈 ▲계양서장 정성채 ▲연수서장 김철우 <수원세관> ▲수원세관장 김종기 ▲조사심사과장 지상균
하남시 장애인연합회 회장 취임식이 지난달 30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7일 연합회에 따르면 취임식에는 장애인 및 내·외빈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호(장애인복지회 회장) 회장이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애인연합회는 회장 혼자서는 절대로 이끌어 갈 수 없으며 각 단체의 회장님들과 실무자, 그리고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야만 장애인 복지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11개 장애인단체의 회장님들과 임기동안 마음을 합쳐서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한국전력 경기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6일 수원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다문화 가정폭력피해자에 대한 긴급생활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맺은 ‘범죄피해자 지원 업무협약’ 이후 두번째 지원이다. 전달식에서는 지속적인 가정폭력, 학대 등의 피해가 있어도 언어·문화의 차이로 신고하지 못해 외부에 노출되지 않은 은둔형 결혼이주여성들(필리핀 3명, 베트남 2명, 중국 1명)에 대해 지원했다. 한전 경기본부는 예기치 못한 범죄로 인해 정신적·경제적으로 고통을 받는 가정에 대해 수원남부서가 지원을 요청하면 피해가구에 긴급히 필요한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긴급 생활비의 제원은 한전이 자체 운영하는 사회봉사기금으로, 이는 한전 봉사단원의 급여에서 매달 공제, 조성된 러브펀드(Love Fund)와 한전에서 지원하는 동일 금액의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로 구성된다. 한전 경기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발굴해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사회에 건강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r
양평경찰서는 지난 6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를 대상으로 여성범죄 예방 및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여성대상 범죄와 같은 강력범죄에 대한 특별치안대책 추진상황 설명 및 여성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지역별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 여성단체 등의 참여치안 유도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방안 강구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여성 대상 범죄 빈발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으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6일 남양주시청 대강당에서 아버지 학부모 350여명과 함께 ‘아버지와 함께 하는 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은 구글인터넷을 통한 사전설문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교육정책·학교교육·가정교육에 대한 결과를 알아보고, 아버지 학교참여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또 학부모 사회자의 진행으로 이재정 교육감과 남양주 아버지들이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냈으며, 자유 질의 시간에는 사교육, 학교 안전문제, 혁신교육, 교육평준화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했다. 토크마당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주간에는 참여하지 못하는 아버지들이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천시는 SK하이닉스가 저소득층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시에 기증한 온누리상품권 6억원 가운데 5억원을 차상위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온누리상품권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천시에 사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장애인, 긴급지원대상자, 무한돌봄대상자 등 차상위계층 1천473가구 주민 2천813명에게 가구 수에 따라 25만원에서 55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차상위계층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관고동 전통시장, 남천상가, 사기막골 도자기상가, 이천중앙로 상가, 장호원 전통시장 등 373개 사업장에서 물품을 살 수 있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가 지난해 11월 기증한 온누리상품권을 홀몸노인을 위한 명절나눔사업, 새 학기 책가방사업, 한부모가족과 지역아동센터 과일지원사업 등에 사용해 왔다. 조병돈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선행을 실천해 준 SK하이닉스에 감사하다”면서 “경제 침체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SK하이닉스 온누리상품권 덕분에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천=김웅섭기자 1282kim@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7일 오후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뽀송뽀송 2016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인 ‘7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7월의 크리스마스’는 습하고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용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금회 북부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에 총 5천여만원을 지원해 경기북부 내 저소득 가정 약 500가구에 여름이불, 선풍기, 살충제 등을 전달한다. 신혜영 경기북부본부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쳐있는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경기북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각종 현안과제와 국책사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과 공직자가 소통하고, 협치를 강화해 시흥시의 미래를 위해 발로 뛰는 ‘함께하는 행정’,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7일 오전 류호열(사진) 경기도 교육협력국장이 제19대 시흥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류 부시장은 경기도(북부청) 기획예산담당관, 국토교통부 교통안전복지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판단력과 추진력이 뛰어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관리로 잘 알려져 있다. 류호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70만 인구의 대도시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흥시에 부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김윤식 시장님의 시정철학 아래 ‘미래를 키우는 자치와 분권의 도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6일 경기도의회 박근철 의원과 경기도 및 혈액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혈액수송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긴급혈액수송차량은 경기도 헌혈장려조례에 의거해, 경기지역의 혈액 수거 및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고 안정적 혈액공급서비스를 위한 차량 구입비(4천만원)을 지원받아 구입하게 됐다. 한편, 경기혈액원은 관할 도내 240여개 병원에 혈액공급을 하고 있으며, 혈액공급차량은 도로교통법상 긴급자동차로 365일 운행하고 있다./박국원기자 pkw09@
광주시 첫 여성 국장인 정신희(59) 복지교육국장이 37년 8개월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7일 퇴직하는 날까지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훈훈한 미담을 남겨 공직사회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퇴임을 이틀 앞둔 지난 5일 후배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광주시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것이다. 정 국장은 지난 1978년 지방행정서기보(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2005년 8월 사무관으로 승진, 광남동장, 가정복지과장, 정보통신과장, 세정과장, 복지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매사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마인드로 부서원들이 단합할 수 있도록 가족 같은 직장분위기 조성과 각종 평가 및 발표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 정 국장은 “그동안 선후배 공무원들과 주민들 덕분에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감할 수 있었다”며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