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구리남양주지부는 남양주시에 있는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 문화공연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전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께 잠시라도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공연단이 트로트 공연으로 첫 무대를 열자,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고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이어 실버태권도팀의 태권체조와 격파 시연, 난타 공연이 연달아 무대에 오르자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요양원은 금세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 공연을 지켜본 김영수(90·가명·남·남양주 수동면)씨는 “이런 공연자들이 찾아와 주니 신선하고 기분이 좋다”며 “신천지자원봉사단 단체가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활동을 한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남양주지부 관계자는 “공연이 진행될수록 어르신들의 얼굴에서 웃음과 생동감이 피어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따뜻한 무대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시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전화조사로 실시한 민원만족도 조사 결과 84.7점이 나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1 ~ 6월 방문 및 온라인 등을 통해 법정민원 및 고충민원을 신청한 군포 시민을 대상으로 심층조사 42명을 포함한 총 1,245명을 일대일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3년 종합만족도 88.2점 대비 올해 만족도는 3.5점 낮게 나왔으며, 종합만족도를 구성하는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85.2점으로 2023년도 대비 3.3점, 전반적 만족도는 83.9점으로 3.8점 하락했다. ‘서비스 품질 만족도’중 민원 편의성 부분에서는 87.9점으로 2023년 대비 0.8점 상승했으나,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품질의 핵심인 민원 신속성, 민원대응성 등에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낮아짐에 따라, 민원 신속·정확성 및 처리과정 및 결과 안내 충분성, 결과 공정성 등에서의 민원 서비스 체감 품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 부진한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상황에서 신뢰 기반의 대민 응대 역량을 강화하여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과 만족
군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군포 재주꾼 선발대회’가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예선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9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본선 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전 접수 기간부터 많은 시민들이 참가 의사를 밝히며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5일 열린 예선전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포시 어린이들의 무대로 막을 열고, 사회자 김한석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가수 쿨 이재훈이 특별 축하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 8팀이 참가해 각자의 끼와 실력을 선보인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사전 접수부터 예선전까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한 본공연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응원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시의회가 경기권 지방의회 중 처음으로 ‘시민의회’ 운영 지원을 위한 공론화 절차에 착수했다. 사회 갈등 조정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숙의 민주주의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시의회는 25일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국민주권시대 시민의회 준비토론회’를 열고 시민의회 도입 가능성과 제도적 기반을 논의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시민의회’는 무작위 추출된 시민들이 3~6개월 동안 특정 현안에 대해 숙의·토론을 거쳐 합의된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의 참여제도다. 사회적 갈등이 크거나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이 필요한 중대 정책을 결정하는 데 효과적인 방식으로 평가받는다. 아일랜드 시민의회가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히며, 국내에서도 지난 3월 출범한 ‘시민의회 전국포럼’이 활동을 넓히고 있다. 토론회에서 서현수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연구소장(시민의회 전국포럼 연구위원장)은 “현대 민주주의가 겪는 대표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의회와 같은 숙의형 참여 모델이 필요하다”며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방의회 내에 ‘시민공론위원회’ 같은 상설기구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은 “복잡한 갈등이 많은 시대일수록 시민이 함께 논의해 해
대경대학교는 지난 23일까지 대학로 일대 소극장에서 개최된 제25회 월드2인극 페스티벌에서 대경대 연기예술과 김정근 교수가 연출한 ‘하지의 밤’이 최우수작품상과 연기상(고훈목)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인극 월드페스티벌은 공식 참가작 12편, 기획 초청작 4편, 해외 초청작 2편, 특별 참가작 2편, 시민 참가작 28편, 대학 참가작 52편 등 총 100편의 2인극이 지난 2일부터 공연됐다.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하지의 밤’은 ‘아버지와 살면’의 작가 이노우에 히사시(井上ひさし)의 제자인 오가와 미레이의 신작으로, ‘진보초(神保町)’를 펴낸 박순주 작가가 번역해 올해 2인극 페스티벌을 통해 초연된 작품이다. ‘하지의 밤’은 사랑의 마음을 열어본 적 없는 여자 로즈마리(임영란 분)와 사랑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남자 엘더(고훈목 분)의 이야기로, 상실과 외로움으로 고통받으며 살아온 두 사람이 재회의 시간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약초원이라는 무대 배경은 연출적으로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해 시각적 이미지를 공간화 했다. 김건표 교수(연극평론가)는 “‘하지의 밤’은 배우들의 침묵과 ‘사이’를 통해 과거를 파고들고, 시선만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임산부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 공사는 임산부 친화적 환경 조성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임산부 배려석 도입과, 신규 프로그램인 ‘예비맘(임산부) 기구 필라테스’,‘헬로키즈 퍼포먼스 미술’을 12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먼저 공사는 7개 체육문화센터(남양주·호평·오남·화도·별내·와부·진접) 로비에 임산부를 위한 배려석 및 표식을 부착해, 임산부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또, 오는 12월 1일부터 예비맘(임산부) 기구필라테스(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헬로키즈 퍼포먼스 미술(화도체육문화센터) 프로그램도 신설하해 운영할 예정이다. 예비맘(임산부) 기구필라테스는 임신 12주 이상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호흡과 자세 교정, 변화된 체형 적응을 위한 체력 증진 등의 다양한 강의가 주 3회(월, 수, 금) 진행된다. 헬로키즈 퍼포먼스 미술은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오감 자극 △신체 언어 발달 △사회성 및 창의력 발달 등에 도움이 되는 미술 놀이와 다양한 체험활동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주 1회(화) 운영된다. 이계문 사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인…
김한슬 구리시의회 의원은 25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운 현실과 행정의 책임성 제고를 촉구했다. 김한슬 의원은 지난 11월 13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기습적인 데이터 표기 방식 변경으로 인해 중증 시각장애인들이 시험을 치르는 데에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에 대해 직접적인 당국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도 “검색이 안 되면 종이로 된 점자 문제지가 있으니 그것을 활용하면 된다”는 취지의 변명을 하는 등 탁상행정으로 시각장애인 학생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이것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명백한 ‘시스템의 붕괴’”라며 “피해를 입은 중증 시각장애인 수험생이 전국에 단 13명, 전체 수험생의 0.002%에 불과하다는 이유로 가장 약한 학생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렸을 때는 오히려 침묵하고 있다”며 사건에 대한 공론화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현실을 비판했다. 김한슬 의원은 “우리 시에도 장애인과 노약자, 은둔형 외톨이,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수많은 조례와 제도가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느냐’이다”라며 “중앙정부의 참담한 실책을 반면교사…
구리시의회는 25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제6항 규정에 따라 시장은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하기 위하여 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권봉수 의원이 제안설명을 맡아 발표한 이번 의견제시안에서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교문동 647-4번지 일원의 경계선 관통대지를 자연녹지지역에서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번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은 주민 의견 청취 결과 이견이 제기되지 않았으며, 경기도 협의 결과에서도 '의견 없음'으로 회신되어 적정한 행정 절차를 이행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인접 지역이 이미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되어 있어 토지 이용의 연속성과 도시계획 체계의 정합성 확보를 위해 해당 지역을 동일한 주거지역으로 편입하는 것은 타당하며, 기존 ‘백교 지구단위계획’ 범위에 일부 포함되어 있어 용적률·건폐율 등 지구단위계획 기준을 충족해 계획적으로 개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종합적으로 보아 2018년 환경부 고시에서 해당 지역의 생태등급이 3등급으로 하향 조정된 점을 감안
용인특례시의회는 김희영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이 지난 11월 17~24일까지 진행된 제297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주요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의원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의 시설 노후 문제를 언급하며, 지역 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운영 체계 마련을 강력히 당부했다. “수지지역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과 활동 공간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노후 시설 개선은 물론이고 청소년 특성에 맞는 역동적이고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평생교육과에 대한 감사에서는 평생학습 관람회의 개방성 부족을 지적했다. “현재 관람회는 제공자 중심 운영에 머물러 있어 아쉽다”며 “프로그램 참여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성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화예술과 감사에서는 2027 세계청년대회 준비 상황과 보조금사업의 집행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세계청년대회는 용인시 관광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국제행사”라며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추진 동력
‘과천시 푸드테크 기업인 네트워크 포럼’이 다음달 12일 과천시 창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2026년 상반기 개소 예정인 ‘과천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개인맞춤형식품 분야)’의 구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푸드테크 기업 간 협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연구지원센터 운영 계획 발표에 이어 기업인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비 공동 활용, 실증 지원,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협력 의제들이 논의되는 ‘열린 네트워킹’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시 관내·외 푸드테크 관련 기업인 및 식품·외식 분야 등 관련 산업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포럼에는 KOTITI시험연구원, KT&G, 광동제약, 진성에프엠 등 주요 기업을 비롯해 과천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지식정보타운 기업, 관외 푸드테크 기업 등 약 2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2024년 관련 조례 제정과 정책연구 용역을 통해 푸드테크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확정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