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소속 방범순찰대원 20명이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소재 비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시설 청소 및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규호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동안 방범순찰대원들은 정기적으로 아동보호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의 청사 내·외곽 청소, 배식봉사 및 홀몸노인 도시락 배달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고양시가 공직자 청렴 역량강화를 위해 최근 시청·구청·사업소의 공사·용역, 인·허가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특강,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이강민 고양시 감사담당관은 올해 9월 시행 예정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을 발표해 참여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인·허가 부서 주무관은 “1박 2일로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청렴마인드를 새롭게 한 계기가 됐다”며 “직원을 배려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소통시간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권 3개 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한 여성청소년과장, 형사과장, 시 안전정책과장, 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시는 여성안심귀가 로드매니저 사업 등 6개 여성안심정책을 추친하고 있으며, 수원권 3개 경찰서에서는 광교산 등산로 순찰대 운영, 여성밀집 시설에 대한 특별 방범 및 형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현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장실 등 근린생활에 대한 특별 방범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상 서장은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수원시와 여성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마련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양평군노인복지관이 최근 양평군노인상담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6년간 양평군노인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해오면서 양평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자살률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남은 삶을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해왔다. 그러나 2016년 한계를 느끼고 우울, 자살, 학대, 대인관계 갈등, 사별적응, 노인 성(性) 및 부부갈등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양평군노인복지관내 노인상담센터를 확대·운영하게 됐다. 이근형 관장은 “노인상담센터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노인종합상담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여 지역사회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한층 더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시민 26명이 함께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공단은 이번 헌혈캠페인을 통해 헌혈 증서를 공단 자체 적립하고 관내 수혜대상자 발견 시 즉시 기부할 계획이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헌혈캠페인, 집수리봉사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광주시는 지난 24일 오포주민자치센터 증축 사업을 완료하고 현지에서 ‘준공식 및 준공기념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먹거리 장터 및 바자회, 2부 준공식, 3부 동아리 발표회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멋진 공연을 준비해준 수강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포읍 주민자치센터 건물이 준공된 만큼 오포읍민 모두와 한마음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화합의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주민자치센터 증축 사업은 총 27억2천100만원을 투입, 건축면적 430㎡, 건축연면적 1천123㎡의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이곳에는 강의실, 연습실, 상담실, 회의실 등이 갖춰졌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경기남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 용인 산골정육점식당에서 용인지역 보훈가족 60여명을 초청해 무료 식사대접을 실시했다. 지난 3월 중순 경기남부보훈지청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가 식사 대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처인구지부 지원으로 고령의 6·25참전유공자 등을 초청해 식사 대접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종칠 상이군경회 용인지회장은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 귀한 만찬을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지원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고, 이명재 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처인구지부장은 “오랫동안 진행해 온 나눔과 섬김 활동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의미가 커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수원지법은 지난 24일 수원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추천한 다문화가정 자녀와 보호자 등 32명을 초청해 법원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재판과 주요시설 등의 견학 기회를 제공해 법의 공평성을 전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법원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된 다문화가정 자녀 일행은 오후 3시 법원에 도착해 형사재판을 방청했으며, 법복 체험과 재판업무 체험을 가졌다. 또 체험행사 후에는 이종석 법원장 및 가사부 판사들과 다과를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이종석 수원지법 법원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들이 법원을 방문한 후 느끼는 법원의 이미지가 다소 부드러워진 것처럼 법원은 여러분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여러분들에게 친숙한 법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여러분들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포르투갈 국제슬로시티인 비젤라에서 개최된 ‘2016 국제슬로시티 시장 총회’에 참석했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주최한 이번 총회에는 삶의 질을 추구하는 전세계 30여개국 210개 회원도시가 참석했고, 우리나라에서도 남양주시를 비롯한 11개 시·군에서 함께 했다. 지난 23일 개최된 총회는 다음달 1일까지 포르투갈 국제슬로시티인 비젤라에서 ‘슬로시티 시장 총회’ 및 ‘적극적인 시민권, 슬로시티 어린이 교육체험’을 주제로 한 토론과 포르투갈 지역내 국제슬로시티인 포르투, 스페인 베구르 등 현장방문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석우 시장은 “스테파노 피사니 국제슬로시티 연맹회장, 피에르 조르지오 올리베티 사무총장, 지세페 로마 학술분과위원회 위원장 등 임원진과 슬로시티의 철학과 가치,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해 환담했다”며 “그들은 그동안 남양주시가 세계유기농대회, 슬로푸드대회, 슬로라이프대회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슬로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것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2010년 11월 국제
〈선박안전기술공단〉 ◇실장급 ▲경영지원실장 최현미 ◇지부장급 ▲인천지부장 모승호 ▲강원지부장 박병우 ▲목포지부장 홍춘선 ▲고흥지부장 남정조 ▲완도지부장 박상원 ▲통영지부장 이동근 ▲사천지부장 심재문 ▲제주지부장 정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