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린이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부실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재정 건전성, 전시 및 교육, 소장자료 관리, 시설·안전, 공공성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운영 실적과 자료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핵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총 85점을 기록하며 최종 인증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지표에서 254개 현장 평가 대상 기관의 평균 달성도보다 20%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전시와 교육 역량을 고루 갖춘 어린이 전문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송민희 주임은 “우리 박물관은 2022년 첫 인증 이후에도 공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킨텍스는 27일,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KINTEX 앵커호텔 착공 기념식’을 개최하고 핵심 숙원사업인 킨텍스 앵커호텔 건립을 공식화했다.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 전면부지에 들어서는 앵커호텔은 지하 1층~지상 19층 규모, 총 300실 규모의 4성급 시설로 건립된다. 프랑스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Accor) 그룹의 ‘노보텔’ 브랜드로 정식 명칭은 ‘노보텔 앰배서더 킨텍스(Novotel Ambassador KINTEX)’다. 지난 7월 계약을 체결한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운영하며 2029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환영사에 나선 이동환 고양시장은 “킨텍스는 수많은 국제회의와 전시산업을 중심으로 고양특례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왔다”며, “이번 앵커호텔 건설은 대한민국 마이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앵커호텔 건립은 킨텍스 개장 이후 20년 넘게 이어져 온 숙원사업이다. 특히, 글로벌 행사 유치 시 킨텍스가 겪어온 구조적 제약을 해소할 뿐 아니라 제3전시장 건립, 최근 개통한 GTX-A, 주차복합빌딩 사업 등과 연계돼 글로벌 행사 유치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가진다. 이로써 킨텍스 일대는 향후 전
고양특례시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고려대학교 생명자원연구소와 함께 추진한 ‘병의원 연계형 원예 기반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지난 27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치유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농업 실증연구’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고려대학교 생명자원연구소 책임연구원 장유진 박사가 주관했다. 고려대 연구팀은 프로그램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사전·사후 심리평가와 생체 지표 분석을 병행했으며, 우울·인지적 스트레스 반응·삶의 질 변화 등을 측정해 치유농업의 개입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6주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잔디인형 만들기, 꽃바구니 제작, 허브 식재, 다육식물 정원 만들기, 새싹채소 재배 등 다양한 원예활동을 인지행동전략과 접목해 진행했다. 시는 여기에 일산병원의 건강강좌, 임상영양 상담, 복지 상담 등을 연계해 의료·농업·학계가 협업하는 통합 치유모델을 구축했다. 이날 일산병원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키운 새싹채소를 활용한 나눔 행사와 압화 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원예 활동이 감정 안정과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
파주시는 오는 28일 지속가능발전 지표 검토 및 점검을 위해 금촌어울림센터 교육장에서 ‘파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후 1년 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지표 전반을 점검해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강화하고 지표별 맞춤형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포함해 경제·사회·환경·제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등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지표 성과 진단 및 2025년 지표 추진 현황 점검, 지표별 취약 영역 분석, 정책 개선 방향, 2026년 실행계획 수립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향후 지속가능발전 지표관리 계획에 반영해 균형 잡힌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고, ‘지속가능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속가능발전 지표는 현재 파주시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나침반”이라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과제들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내 주요 4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에 모두 비영리 법인 계정을 개설하고, 압류된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시 계정으로 이전해 직접 매각하는 절차를 이달부터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가상자산은 일부 체납자들에게 재산을 은닉하거나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새로운 수단으로 악용돼 왔으나, 거래소 계정 개설의 제약과 지자체 직접 매각이 어려운 제도적 한계로 실제 징수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국내 주요 4대 거래소와 협력해 법인 계정을 모두 개설함으로써 이러한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소했고, 이를 통해 압류-이전-매각이 한 흐름으로 이어지는 ‘가상자산 원스톱 징수 체계’가 완비됐다. 시는 이미 압류 가상자산을 보유한 지방세 체납자에게 자발적 매각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오는 30일까지 스스로 자산을 매도하고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기한을 부여했다. 정해진 기한 내에 매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는 압류된 가상자산을 법인 계정으로 안전하게 이전 후 직접 매각을 실시, 매각 대금을 지방세에 충당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체납자의 가상자산이 세금 회피나 도피 수단이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함과 동시에, 징수 행정의 실효성과…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고양늘봄센터 삼송센터 학생과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뮤지컬 정글북을 관람했다. 이번 관람은 2025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 ‘늘봄애(愛) 다잇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과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유학교의 특화모델인 ‘늘봄애(愛) 다잇다’ 프로그램은 지역 인프라와 학교,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학생의 돌봄·문화·진로 경험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고양형 지역교육협력 늘봄정책 연계 모델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한 문화예술 경험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올해 개최된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와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시행하거나 우수 일자리 창출 사례를 선보인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어워드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8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전 서류심사, 전시 콘텐츠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13개 기관(지자체 7곳, 공공기관 6곳)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내일꿈제작소 운영, 고양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사업,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등 고양특례시만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포함해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 산업 등 고양시 미래산업 및 기업지원 시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시는 올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고양특례시는 도시·주거환경 변화로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도로 기반시설 확충과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우선 도시·주거환경 변화에 따른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총 사업비 2718억 원 규모의 12개 주요 간선도로를 확충했다. 올해 사리현IC 주변(시도82호선) 도로개설, 자유로 행주IC 교통개선사업 등 주요 간선도로 개선을 잇달아 완수하며, 도심 확장과 인구 유입으로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응했다. 현재는 총 8개 구간에서 도로 개설·확장이 진행 중이다. 이 중 행주로~제2자유로 접속도로 개설 등 3건은 순조롭게 공사 중이며, 호수로(시도71호선) 확장, 대로3-48호선 도시계획시설 개설 등 5건은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진행 중으로 순차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행주로~제2자유로 접속도로 개설공사는 현 공정률 95%로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월 개통된 행주나루IC 서울방면에 이어, 오는 12월 파주방면이 개통되면 강매IC로 집중되던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정체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더불어 행주산성 방문객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관광·상권
고양시 낙민초등학교는 지난 21일 창단 19년을 맞이하는 전통 있는 낙민오케스트라의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제17회 낙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낙민교육가족 모두에게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즐거운 추억을 모두에게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총 3부로 진행된 제17회 낙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아름답고 감미로운 선율 아래 뿌듯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낙민교육가족들의 마음 한 편에 내려앉았다. ‘라데츠키 행진곡’을 시작으로 ‘백조의 호수 정경, ‘사운드 오브 뮤직’, ‘호른협주곡’, ‘라라랜드 OST’, ‘지브리 메들리’,‘신호등’, ‘소다팝’ 등을 연주하는 동안 학생들은 환호와 박수로 멋진 공연을 즐겼고 서로 간의 화합을 이루었다. 낙민초 한도연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낙민교육가족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의 장인 낙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통해 낙민초에서 모두가 기쁘고 즐겁게 생활하면서 작고 소중한 추억들을 저마다의 가슴속에 갈피갈피 쌓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베드타운에서 스스로 먹고 사는 자족도시로 체질을 변화시키겠습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21일 고양시 민방위교육장 개최된 ‘2040 고양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에서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20년간 고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도시 고양’비전을 발표했다. 이동환 시장은 비전 발표를 통해 “그동안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3중 규제 속에서 서울의 배후도시, 이른바 ‘베드타운’으로 머물러 왔다”며 “이제는 주거 위주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산업과 일자리·교통·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자족도시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한 두 가지 전략으로‘도시의 기본을 세우는 공간전략’과 ‘도시의 기반을 키우는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우선, 첫 번째 전략인 ‘도시 기본을 세우는 공간전략’을 통해 한강변을 연계한 첨단산업벨트, 일산신도시~창릉신도시를 잇는 활력복합벨트, 도심과 자연을 연결하는 에코산업벨트 등 도시 구조 혁신을 위한 세 가지 성장축을 제시했다. 첨단산업벨트는 산업·연구·업무 기능을 갖춘 자족용지를 최소 300만 평을 확보하고 첨단 일자리 30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