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열고, 올해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지역사회 학교폭력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학교, 청소년 관련 기관 등 관계 기관이 협의체를 통해 학교 폭력 예방문화 조성과 피해학생 지원 등 통합적인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폭력이 언어·물리적 폭력을 넘어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유형으로 확산하는 흐름을 반영해 딥페이크와 사이버 도박 문제에 대한 대책이 논의됐다. 시는 교육부의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기본계획을 반영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올해 5대 정책영역, 총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시대 청소년을 위한 AI윤리 ▲청소년 사이버 도박 중독 예방교육 ▲맞춤형 집단상담 ‘마음 톡톡’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시는 지난해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또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전담 상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리모델링주택조합 현안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23일까지 12곳의 리모델링주택조합 관계자들과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청취한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수지보원 ▲수지초입마을 ▲수지동부 ▲수지현대 ▲수지삼성1차 ▲수지현대성우8단지 ▲수지한국 ▲성복역리버파크 ▲신정마을9단지 ▲용인수지뜨리에체 ▲광교상현마을현대 ▲현대홈타운 등 12곳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찾아가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지역 내 리모델링 조합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리모델링조합 측은 ▲신속한 행정 지원 ▲리모델링 사업 설명회 개최 ▲이주비 대출 증액 협조 ▲리모델링 지원사업 추가와 주민 홍보 등 원활한 리모델링 사업 진행을 위한 현안들을 요청했다. 시는 현장에서 바로 해소할 수 있는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을 바탕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제도적 해석과 부서의 검토·협조가 필요한 건의사항은 각 조합의 특성을 검토해 ‘맞춤형 조치계획’을 수립해 조합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환 주택정비과장은 “리모델링 사업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이번
용인특례시는 올해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인 4월 12~18일까지를 맞아 공공도서관 20곳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서관 주간 대표 행사 ‘공원 리딩 파티’는 오는 4월 17일 수지구 신정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책을 매개로 휴식과 나눔을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야외 행사로 공원에 텐트, 캠핑용 의자 등을 활용한 ‘독서머뭄존’을 운영한다. 돗자리와 무릎담요 등으로 이뤄진 북크닉(야외에서 소풍을 즐기듯 독서하는 활동) 꾸러미도 대여할 예정이다. 또 ‘나의 인생 책 추천’, ‘올해의 책, 필사’, ‘로봇 코딩을 활용한 체험’ 등 갖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공원 리딩 파티’ 연계 사전 행사로 10일 수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미묘한 메모의 묘미‘ 저자 김중혁 작가의 북토크가 계획돼 있다. 시 도서관별 다채로운 도서관 주간 행사도 마련됐다. 청덕도서관은 11일 ‘과학마술체험’ 콘서트를, 포곡도서관은 12일 ‘척척박사와 무지개마을 친구들’의 독서권장공연을 운영한다.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하는 중앙도서관은 25일 가족 뮤지컬 ‘몬스터 호텔’을 준비했다. 4월 한 달 여러 작가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오십에 읽는 중용’…
성남시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종량제봉투 원료인 ‘나프타’ 수급 차질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최소 6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종량제봉투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비닐 원료 수급 불안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성남지역에서는 종량제봉투 유통량이 급증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통해 23일에는 49만 장(약 22억 원 상당), 24일에는 76만 장(약 32억 원 상당)이 지정판매소에 공급됐다. 이는 평소 하루 평균 유통량인 15만 장(약 7500만 원 상당)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시는 이에 대비해 3월 초 원료를 확보한 제작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4월 초 추가 업체를 선정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종량제봉투는 규격별로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분의 재고를 확보해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되고 있다. 또한 종량제봉투 가격은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규정되며, 가격 인상을 위해서는 조례 개정안 마련과 입법예고, 지방의회 심의 및 의결 등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조례 개정 없이는 가격 인상이 불가능해 사재기는 실효성이 없다는 설명이다. 성남시는 판매소의 부당 가격 인상 등 불법 유통행위에 대한 단속을…
분당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건강한 삶을 위한 첫 걸음’을 주제로 원내·외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원내와 원외로 나뉘어 진행됐다. 원내 행사는 지난 20일 병원 1동 1층 로비에서 열렸으며, 원외 행사는 분당구 보건소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18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역에서 진행됐다. 양일 행사에는 각각 내원객 약 300명과 지역민 약 50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은 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방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암관리법에 따라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병원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분당구 보건소와 협력해 캠페인을 병원 밖으로 확대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 10대 수칙 안내 ▲건강 정보 제공 ▲암 예방 관련 퀴즈 ▲기념품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내가 지킬 수 있는 암 예방 10대 수칙’에 투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근욱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병원 안팎을 아우르는 캠페인을 통해 암 예방…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의료와 요양을 연계한 ‘든든 용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65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병원과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사는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보건·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 ▲주거지원 등 서비스를 대상자 특성에 맞춰 지원한다. 시는 사업 시행에 앞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를 설치해 상담부터 서비스 신청, 맞춤형 서비스 연계까지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1월 용인시 약사회와 ‘찾아가는 방문약사 약물관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에는 지역내 5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환자가 퇴원한 후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공미경 통합돌봄과장은 “통합돌봄사업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의료·돌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심하게 관심 두고 정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지구 내 휴먼시아 6개 단지가 입주민의 건강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 19일 오후 2시 시흥능곡 9단지 관리사무소 옆 공터에서는 ‘렌지후드 청소 및 주거복지 지원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시흥능곡 2·5·6·7·9·13단지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주택관리공단 경기남부지사 주거복지지원팀,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업해 진행됐다. 행사는 주방 내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렌지후드에 쌓인 기름때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민들이 각 세대에서 가져온 렌지후드를 공터에 마련된 세척장에서 전문 장비로 세척·건조한 뒤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총 23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찌든 기름때를 말끔히 제거해 주어 주방 공기까지 달라진 느낌”이라며 “관리사무소 인근에서 이웃들과 소통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도한 김정훈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단순한 시설 관리를 넘어 입주민의 위생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주거복지의 핵심”이라며 “이번 9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나머지…
이천시는 25일 지역 내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 및 신고’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창고형 공장이 밀집한 이천시의 경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전기 설비의 이상 유무 감지와 소방 시스템의 즉각적인 연동, 그리고 정확한 대피 경로를 알리는 비상 방송설비의 작동 여부가 인명 및 재산 피해 규모를 결정 짓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는 이러한 설비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상시 점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관리제도 시행에 따라 관리 대상은 연면적 1만㎡ 이상 3만㎡ 미만의 모든 건축물로, 해당 관리주체는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2026년 7월 18일까지 자격 요건을 갖춘 기술자를 선임해 신고해야 한다. 다만, 공동주택과 학교시설은 이번 대상 건축물에서 제외된다. 또한 연면적 3만㎡ 이상의 대형 건축물 중 아직 신고를 마치지 않은 건축물도 즉시 선임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해당 건축물은 오는 2026년 7월 19일부터 과태료 부과가 시작되며 미이행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경희 시장은 “재난 상황에서 비상 방송 한번, 감지기 하나가 수많
국제로타리가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에 발전기금 7000만 원을 기탁하고,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단국대는 지난 24일 국제로타리 3650지구와 3600지구가 죽전치과병원을 찾아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치과 진료비 지원과 장애인 전용 의료장비 확충을 위해 발전기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누적 발전기금 1억 4000만 원에 달한다. 전달식에는 안순철 단국대 총장, 김종문 3650지구 총재, 홍종건 3600지구 총재, 문덕환 3650지구 전 전 총재, 김철환 죽전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국제로타리재단의 글로벌보조금(Global Grant) 사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미국, 대만, 일본 등 해외 로타리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발전 기금은 ▲장애인 전용 첨단 의료장비 구입 ▲저소득 중증 장애인 환자의 진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문 총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포용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경기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는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기여하길…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처인구 포곡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포곡노인대학 제12기 입학식’이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80명의 어르신이 신입생으로 입학하면서 학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면서 배움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포곡노인대학 제12기’는 내년 11월까지 2년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운영한다. 학생들은 ▲교양·시사 ▲건강 강좌 ▲노래교실 ▲생활정보 ▲문화탐방 등 총 60개 과정 강좌를 수강한다. 시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관희 포곡노인대학 대학장은 환영사에서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입학을 맞이한 80명의 입학생분들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따. 한편, 포곡노인대학은 2009년 개설 이후 제11기까지 91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교양·여가·문화 활동과 지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지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