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기존 퇴·액비 처리 위주 가축분뇨 처리방식에서의 다각화를 도모해 ‘가축분뇨 친환경 정화·순환시설’의 설치와 보수를 지원한다. 11일 도에 따르면 도비와 시군비 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각 축산농가의 여건에 맞는 가축분뇨 정화처리와 액비순환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돈·젖소농가 대상 ‘정화처리시설’, 양돈농가 대상 ‘액비순환시스템’의 신규 설치와 개보수를 지원한다. 정화처리시설은 가축분뇨를 침전·분해로 정화시켜 ‘가축분뇨법’의 방류수 수질 기준을 준수하며 공공 수역으로 배출하는 시설이다. 액비순환시스템은 돈사에서 배출되는 슬러리를 고액 분리하고 부숙과정을 거쳐 생산한 액비를 돈사 내부로 순환시키는 시스템으로 정화처리시설 설치가 어려운 양돈농가에 지원한다. 도는 정화처리시설과 액비순환시스템 지원을 통한 축산분뇨 적정처리로 환경오염 예방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감소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부담을 줄이고 도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관할 시군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이후 해당 시군에서 내부 평가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도는 축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함께 ‘2026년 미국 샌디에이고 바이오 전시회(이하 BIO USA)’에 참가할 바이오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오는 6월 22일부터 4일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산업 전시·파트너링 행사인 BIO USA 참가기업 11개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관 참여기업은 총 5개사를 선정하며 선정기업에는 ▲공동부스 임차 ▲통합 디자인 및 공동 홍보 ▲디렉토리 제작·배포 ▲현장 행정 및 운영 지원이 제공된다. 개별 참가기업은 총 6개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9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참가등록비(필수) ▲홍보물 제작비 ▲해외시장조사비 ▲물품운송비 ▲통역비 ▲항공료 6개 항목으로 이중 필수선택항목을 포함해 최대 4개까지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도내에 본사, 연구소, 제조시설 중 1개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관 참가지원과 개별참가 지원의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이번 달 18일부터 27일까지로 관심 있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관련 공고문과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BIO USA에 참가한 도
여야의 6·3 지방선거 후보 공천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재도전에 나선 경기지역 기초단체장(시장·군수) 중 몇 명이 재공천을 받아 당선의 영예를 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31명의 시장군수 중 재선에 성공한 기초단체장은 5명(16.1%)에 불과했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재선 성공이 5명에 머물러 이번에는 여야 구분없이 5명을 넘을지 주목된다. 11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해 보면, 경기도 시장군수 31명 중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을 제외하고 국민의힘 22명과 민주당 8명 등 30명이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이중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 민주당 시장 4명은 3선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압승(31곳 중 29곳)하고,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압승(31곳 중 22곳)하면서 현역 시장군수 교체율도 덩달아 요동쳤다. 2018년 지방선거의 경우, 재선에 성공한 시장군수는 염태영 수원시장(현 수원무 국회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성호 양주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 민주당 4명과 자유한국당(국민의힘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부천우체국과 협업해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취약계층 대상 ‘부천 온(溫)라이프’ 사업을 펼친다. 공모사업비와 우체국 공익재단, 민간 후원금 등 총 2000만 원을 투입해 민관 협력으로 운영한다. ‘부천 온라이프’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집배원 등 지역 돌봄망을 활용해 대상자 안부를 살피는 인생동행 서비스다. 엔딩노트 작성과 영상 자서전 제작 등 생전 웰엔딩 준비도 지원한다. ‘온마음 AI 복지콜’은 대상자에게 정기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인지건강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위험군은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상담과 서비스를 받도록 한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자 이번 사업과 연계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도 추진한다. 가스·전기요금 체납 가구 등 에너지 빈곤층에 집배원이 직접 방문해 안부와 생활 실태를 점검한다. 민간 자원을 통해 LED 조명 교체, 에어컨 절전커버, 전기장판 등 에너지 효율 냉난방 용품도 지원한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초고령
안성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 증진과 처우 개선을 위해 공공의료기관과 손잡고 건강검진 지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안성시는 전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와 ‘2026년 사회복지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정경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직무대행, 임선희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장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안성시와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 종사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특히 올해 협약은 지역 공공의료기관을 활용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가 안성병원과 사전 협의를 거쳐 안성시에 제안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지자체와 공공의료기관, 복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복지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로 지난해 건강검진비 지원을 받은 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바쁜 업무로 미뤄왔던 건강검진을 이번 기회에 받게 됐고, 그 과정에서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종사자들
광명시가 지역 자원을 활용해 관광사업을 이끌어갈 ‘2026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관광 관련 사업을 직접 경영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사업이다. 광명시가 올해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주민 주도의 관광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여행·숙박·체험·식음·기념품 등 관광 분야에서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기존 사업의 경영 개선을 원하는 3인 이상의 지역 주민 공동체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컨설팅, 파일럿 사업비 지원 등 체계적인 육성 과정을 지원받는다. 또한 최장 5년간 총 1억 1000만 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광명시 전담 관광두레 프로듀서(PD)와 협의 후 관광두레 누리집(tourdure.visitkorea.or.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전담 프로듀서와 협의 방법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관심 있
의왕시 2026 상반기 청소년 명사특강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오는 21일 오전 10시 의왕시 평생학습관(오전로 122)에서 개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에 의해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청소년과 학부모 등이 각자에 필요한 역량과 진로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송 작가는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박사 출신으로 고려대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시대예보’ 시리즈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제이티비시(JTBC) ‘차이나는 클라스’, 티브이엔(tvN) ‘어쩌다 어른’, 케이비에스(KBS) ‘빅체인저’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술 발전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 그리고 청소년들이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강은 학생과 학부모 등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의왕시 진로
중동 사태로 은행채 등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의 대출 금리도 들썩이고 있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빚투(대출로 투자)족의 이자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혼합형·주기형)의 금리를 연 4.38∼5.78%에서 4.48∼5.88%로 0.1%포인트(p) 올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변동금리의 경우 1주 단위로 월요일에 전주의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 변동분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채 5년물 금리는 지난달 27일 3.572%에서 이달 6일 3.762%로 1주일새 0.19%p 높아졌다. 이에 따라 매일 실시간으로 시장금리를 반영하는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도 계속 오르는 추세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의 변동금리는 9일 현재 4.31∼5.71%로 지난주 연휴 직후 3일(4.18∼5.58%)과 비교해 상·하단이 0.1%p 안팎 인상됐다. 신용대출 금리의 지표인 은행채 1년물 금리 역시 지난달 27일 연 2.900%에서 이달 6일 2.943%로 지난 한주간 0.43%p 올랐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내외 중앙은행
인천시립예술단이 올해 첫 ‘찾아가는 공연’을 영종에서 시작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10일 영종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7월 1일 예정된 ‘영종구 출범’을 기념해 마련했다. 이날 인천시립합창단은 ‘경복궁타령’, ‘목련화’, ‘새타령’, ‘향수’, ‘아름다운 나라’등을 영종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영종지역 6개 동 주민대표를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해 인천시립합창단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영종구의 도약을 기원하는 바람개비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홍순미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인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은 시민들의 삶 가장 가까운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공예술 활동”이라며, “올해는 영종구 출범이라는 뜻깊은 소식과 함께 시작한 만큼, 정성 어린 무대를 통해 인천 전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일대에서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권역별 주요 20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 4200여 개 점포가 대거 참여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페이백 서비스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상권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자동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1인당 환급 한도는 1일 최대 3만 원이며 행사 기간 동안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큰세일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알뜰한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