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왕 평택시 총무국장 기획·예산·자치행정 업무 탁월 서정택 시 상하수도사업소장 하수관거정비사업 성공 완료 송경희 송탄보건소장 지역주민 건강증진 향상 기여 평택시 류제왕 총무국장이 40여 년의 공직을 마감하고 16일자로 명예퇴직 한다. 이와 함께 서정택 시 상하수도사업소장과 송경희 송탄보건소장도 같은 날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류 총무국장은 지난 1979년 현덕면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2003년 지방행정사무관, 2014년 지방행정서기관으로 각각 승진해 기획재정문화국장, 안중출장소장, 사회복지국장, 총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기획, 예산, 총무, 자치행정 업무에 탁월하고 민간협력과 대외조정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류제왕 총무국장은 “지긋이 눈을 감고 지난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되돌아보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선·후배와 함께했던 지난 일들이 생생하게 떠오른다”며 “무엇보다 후배 공직자들은 후회하지 않는 공직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서정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난 1980년 동두천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원이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최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을 개최, 윤 의원에게 지방의원 좋은 조례분야 우수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관내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한 공로가 인정됐다. 실제 윤 의원은 과천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과천시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과천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의 복지 수요를 넓히는 역할을 주도했다는 평을 들었다. 윤미현 의원은 “제7대 과천시의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과 소신을 가지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초심으로 되돌아가 사회적 약자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달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군포시가 1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국가보훈대상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섭 부시장을 비롯해 9개의 보훈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군포시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과 유족들의 명예를 기리는 기념식과 함께 댄스, 가요 공연 등 5개팀의 위안행사가 이어졌다. 그 중 위안공연에는 주몽어린이집 아이들의 귀여운 율동과 YJP댄스스포츠팀의 멋진 공연에 이어 초청가수 박상철, 박주희, 신나의 흥겨운 무대까지 펼쳐져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김원섭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유가족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보훈가족들의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합당한 예우 차원의 보훈시책 추진에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는 기존 보훈회관의 공간협소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광명시가 할머니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시민들이 활동한 기록을 모은 소책자를 발행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해 시민들이 국내·외에서 펼친 활동들을 기록물로 만든 것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보고서-동행’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 책은 총 124쪽으로 구성됐다. 보고서에는 시민들과 할머니들의 3년 동행 타임라인 외에도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모델 이용수 할머니의 청소년 인터뷰 ▲안신권 광주 나눔의 집 소장 인터뷰 ▲11월 유네스코 위안부 기록물 재등재 방안 논의차 방한한 미국 인권단체의 릴리언 싱, 줄리 탕 위안부정의연대 공동의장 인터뷰 등이 실려 있다. 또 청소년들이 위안부 피해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 필요한 ▲1991년 최초 증언자 김학순 할머니 이야기 ▲위안부 피해 역사 바로 알기 ▲국내외 평화의 소녀상 현황 등 교육 자료도 충실히 담겼다. 안신권 경기 광주 나눔의 집 소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꾸준히 지원해온 양기대 시장과 광명 시민들은 나눔의 집 할머니들
광명소방서는 지난 1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일선 현장을 누비는 구조·구급대원들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듣고 소방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7 하반기 구조·구급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심재빈 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불철주야 고생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신변확인, 응급처치, 구조 사례, 인명을 소생시킨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 서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구조 및 구급 환경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원들의 격의없는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원발생 및 폭행, 교통사고 방지 등 사고대책 토론 ▲민원서비스의 이미지 제고 방안 등이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양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7일까지 ‘2018년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018년도 프로그램은 2017년 과정의 심화학습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일부 교육과정을 조정하고 매분기 진행된 설문조사 등을 반영해 개설했다. 제1기 프로그램은 신규 개설된 덕계학습관의 ▲한자능력 3급 ▲청소년진로지도사 2급 ▲이미지메이킹 ▲수묵캘리그라피 4개 과정 백석학습관의 치매예방관리사 ▲취창업능력개발 ▲캘리그라피 ▲민화(중급) 4개 과정 등 8개 과정을 포함, 총 30개 과정에서 600명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모집기간 중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angju.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문의: 덕계학습관(☎031-864-2977))/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군포경찰서가 지난달 27일부터 12월13일까지 소통과 화합,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한 해 동안 함께 근무한 직원들과 추억의 단체사진을 촬영하여 직원들 간에 소통과 정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 내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콘테스트에는 본서 및 지구대 팀별로 총 3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작품들은 일주일 동안 청사 1층 로비에 전시됐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광주시가 최근 광주시청 8층 중회의실에서 ‘2017년 제4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지역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12개 업체가 60명 구인을 목표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면접에는 구직자 168명이 참여한 가운데 22명이 현장에서 채용됐으며, 특히, 취약계층의 취업지원을 위해 동우실업이 성분도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 현장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부대행사와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제도에 대한 종합 안내도 함께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 개최 및 상설면접장을 운영해 지역 고용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양평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양평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들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양평체인지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양평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양평군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7년 한해 동안 양평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양평군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된 체인지메이커 교육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초·중·고 13개 학교에서 23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석했다. 이날 체인지메이킹 활동을 한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가는 창의적인 활동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양수초등학교 체인지메이커 학생들의 경우 직접 제작한 양평의 노래를 합창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이번에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체인지메이커들의 활동과정을 스토리북으로 엮어 발간할 방침이다. 양운택 교육장은 “이런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주인공으로 자라나리라 확신한다”며 “이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역량을 지닌 체인지메이커가 될 것이며 내년에도 양평지역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인재를 성장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고양시가 지난 13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1천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고양시 이음플러스 노인일자리사업&신바람 난 경로당 통합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번 통합평가대회는 2017년 고양시 노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보고와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 신바람 난 경로당 우수 경로당 선정 등 참여 어르신 간 격려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고양실버인력뱅크의 ‘핸드벨 공연팀’과 문촌7복지관 경로당 ‘사물놀이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격려사 ▲축사 ▲영상인사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보고 ▲각종 시상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 우수 수요처로 선정된 고양도시관리공사 체육사업1부, 고양어린이박물관, 델리페이퍼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밖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동료들의 소감 동영상을 통해 한 해를 뒤돌아보고 노인일자리 사업의 가치를 공감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건강, 문화, 일자리를 해결하는 신개념 경로당 활성화 민·관 협업사업 ‘신바람 난 경로당’ 평가에서는 관내 15개 신바람 난 경로당 중 덕양구 소재 별빛7단지 경로당이 대상을, 일산서구 소재 반석 경로당이 우수상을, 덕양구 소재 푸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