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27일 오전 10시 가평군여성비전센터 조리실에서 가족봉사단 화과자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가족봉사단 가족들이 함께 화과자를 만들어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면활동을 통해 가족봉사단원간의 친밀감 형성및 이웃사랑 실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되화었다. 가족봉사단은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친족공동체인 가족 개념의 약화에 따른 문제점을 극복하고 가족간의 의사소통및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봉사교육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전개할수 있도록 만든 단체다. 이번 활동으로 만든 화과자는 가평읍-소풍노인주간보호센터, 중앙재가노인복지센터, 에이플러스주야간보호센터 청평면-해암요양원, 설악면-양지요양원, 양지재가노인복지센터, 조종면-플러스안먹골주간보호센터 등 총7개의 기관에 전달되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임대원 센터장은 "반복되는 일상 속 우리의 작은 실천이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될수 있다"며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큰 역할을 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총 34가족 134명은 매년 카네이션 독거노인 달아드리기,사회복지시설방문, 명절음식 만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 집이 이달 23일부터 3주(7월30일, 8월6일)동안 매주 화요일 청소년들을 위해 '애들아 밥 먹자'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애들아 밥 먹자'는 스스로 간편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식자재에 들어 있는 영양소 및 손질 방법을 배움으로써 음식이 만들어지는 전체적인 과정을 알게 된다. 첫날인 23일에는 '소시지빵 만들기', 2주차에는 '불고기 브리또 만들기', 3주차 '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를 하면서 음식의 소중함과 영양소 등을 배운다. 설악청소년문화의 집 관계자는 "방학동안 집에만 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름방학 보내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애들아 밥 먹자'에 참여한 한 청소년능 "여름방학에 설악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재미있는 공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어서 좋고 계속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위원들이 24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환경의 저소득 어르신 주택을 방문, 쓰레기와 악취·해충 등을 말끔하게 해결해 줘 찬사를 받고 있다. 대상 어르신은 허리가 굽고 건강이 좋지 않아 집안청소는 물론, 식사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식수와 반찬 서비스를 받고 평소 저장 강박 증세까지 있어 쓰레기를 집 내외부에 쌓아두고 생활하고 있다. 이에 대상 가구의 집은 악취와 해충이 심각한 상태여서 설악면 지사협 위원들이 주거환경개선 청소봉사에 나서게 됐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노후된 생활용품 폐기, 생활쓰레기 수거, 수납함 설치, 바닥청소, 주방용품 설거지 등을 해 깨끗한 환경으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어르신이 가장 불편해 했던 화장실 변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새 변기로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지땀을 흘리며 솔선수범해서 집안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해 어르신을 기쁘게 했다. 이영재 위원장은 "청소 봉사후 정리 정돈이 돼 깨끗한 집을 보고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사협이 더 많은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
가평 조종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이날 미숫가루, 바나나, 달걀 등을 담은 꾸러미를 제작해 관내 불우이웃 90가구에 전달했다. 신옥순 조종면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를 통해 더운 장마철및 삼복더위를 이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장마에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조종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사무소에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북면새마을 부녀회는 23일 독거노인 등 관내 소욀계층 80가구에 '복날 맞이 독거노인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날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야외활동이 많은 북면 지역 특성에 맞춰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진행했다. 이옥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께서 복날 보양식으로 떨어진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취약계층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등 늘 신경써 주는 북면새마을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들께서 여름을 건강히 보내는 데 보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참가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최고 수준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외식업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8월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이며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가평군에 인.허가,등록,영업신고 후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숙박.외식업소이다. 참여하는 숙박업소는 숙박요금을 사전 신고해야 하며 사전 경기를 포함한 체육대회 기간 중 선수단 외에 대실과 추가 금액을 요구해서는 안된다. 군은 신청 참여업소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결과 일정 점수 이상이 되고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업소는 제출서류를 구비해 이메일로 보내거나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평군 도종합체육추진단(종합운동장내)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숙박.외식업 참여업소에 대해서는 타시.군에 리스트를 제공하고 대회 대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며 참여업소 지정 스티커 부착, 장애인 이동 경사로및 쓰레기 봉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가평군 도종합체전추진단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낼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별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조종청소년문화의 집 '썸머 워터멜론 페스티벌'은 31일 조종면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축구장에서 운영되며 무더위를 싹 날려버릴 물총 축제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가평군 관내 유관기관 및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먹거리 부스 등이 준비돼 있고 지난 5월 가평군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 등이 한데 모여 연합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 집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운영한 가평군 홍보관에 4일 동안 2000여 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1만 925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는데 10명 중 1명 꼴로 가평군 홍보관을 찾은 것이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는 국내 119개 자치단체와 기관, 72개 업체, 해외 12개국이 참가해 471개 부스에서 방문객들에게 관광 홍보및 콘텐츠를 안내했다. 가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 홍보관 운영을 통해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등의 대표 관광지와 가평크루즈, 베고니아새정원 등 신규 관광지를 소개했다. 또 오는 9월14일부터 10월13일까지 개최 예정인 '자라섬 꽃 페스타'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어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모바일 스탬프투어,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다양한 관광 사업 홍보와 함께 '방문하고 싶은 가평 관광지'라는 주제의 다트 이벤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4일동안 2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가평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가평에서 내년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민간추진단'이 홍보 캠페인에 발벗고 나서 주목된다. 가평군은 내년 4-5월 중 가평에서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간추진단이 6개 읍.면별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민간추진단은 지난2월 가평군 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새마을지도자회·봉사단체 등 6개 읍·면 20여명으로 구성해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민간추진단은 가평군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지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관광객 유치 확대 등 사회적 붐을 일으키기 위해 홍보캠페인을 지역별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상면에서 시작해 설악면,가평읍에서 실시한 홍보캠페인은 많은 군민들이 참여 할수 있도록 마을장터나 읍면 행사장 등 다중밀집 장소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실시했다. 지난 19일에는 조종면 민간추진단과 조종면사무소,도종합추진단 직원들이 현리 소재 외식.숙박업소를 방문해 홍보문을 배부하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가평군 개최 소식을 알리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앞으로 청평면,북면 민간 추진
가평군은 관내 소규모 농가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소규모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26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가평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원료로 가공품을 생산함으로써 가평산 농산물의 소비량을 높이고 농가 농업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에서 식품제조.가공업으로 등록하고 영업 중이거나 예정인 농업생산자단체나 개인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품을 만들기 위한 기계·시설·장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공모를 통해 사업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사업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갖춰 가평군청 농업정책과 농산유통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전 가평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수 있다. 기타 사업 문의는 가평군청 농업정책과 농산유통팀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