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전보 ▲기획홍보처장 이근태 ▲고객지원처장 김상현 ▲재무관리처장 김중기 ▲안전기술처장 홍철화 ▲주거복지처장 이병성 ▲주택사업처장 박성곤 ▲따복하우스사업단장 김동석 ▲미래전략처장 최성진 ▲동탄고덕사업단장 박순호 ▲산업단지처장 정원근 ▲판교사업단장 신보철 ▲지역협력처장 정일현 ▲보상처장 이기협 ▲북부기획처장 장성환 ▲다산신도시사업단장 이환용 ▲도시연구센터장 박규훈 ▲윤리경영지원실장 조우현 ▲도시연구센터장 박규훈 ▲도시연구센터 김종일·김진원·이필근·차영호·정관태·박태호·김영선 ◇파견 ▲에콘힐㈜ 임일재 ◇장기교육 ▲고필용·조영애·임선문·김종철
신계용 과천시장이 6일 과천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니어 문화예술제’를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노인복지관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그간 진행해 온 사회교육 프로그램의 성과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 시장은 “노인복지관 사회교육 프로그램이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한 소통에 기여하고 즐거움의 원천이 되는 것 같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어르신들의 악기 연주와 노래, 댄스, 창작시 발표 등이 진행됐고 서예, 수공예, 미술, 만화 등 다양한 전시작품이 선을 보였다. 또 꽃차시음, 네일아트, 사진관, 풍수지리 등 이벤트 시간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농협수원유통센터는 6일 수원시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과 수원시 생명산업과,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농협수원유통센터 여성대학총동창회 및 하나로 봉사단 등 총 15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와 농협수원유통센터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연말에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시민봉사요원 및 유통센터 직원들이 절임배추와 김장 양념으로 김장김치 5천 포기(1천 박스/10㎏)를 직접 담아 장애인 및 노인요양시설 등 수원 관내 47개 불우이웃 시설에 전달했다. 이석희 농협수원유통센터 사장은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원 관내 어려운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김포시 식품협의회 회원들이 자신들이 제조한 제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으로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이 최근 김포시청에서 추운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천69만 원 상당의 식품 11종을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한 것. 이날 기부한 기업 대표자는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품을 전달받은 유영록 김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부 물품의 손길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며 “지역 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포시 식품협의회는 식품관련 제조업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모여 식품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단체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양평군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절기 저소득층의 난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이 올해에도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활발한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강원지역버스노조 금강고속지부(위원장 이재열)는 양평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다음날인 5일에는 양평호남향우회 여성회에서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양평군에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가 440만 원을, ㈜성심건업(대표 최원규)가 800만 원을, 전국건설기계 양평군연합회가 100만 원을 전달하면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그 결과, 모금사업을 시작한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양평군에서는 총 1억6천여 만원에 달하는 물품과 성금이 모금됐다. 이 물품과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과 난방유로 지원되거나 난방용품 등을 구입해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경기도지사에 도전장을 던진 양기대 광명시장이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견을 듣기 위해 대학생들 곁으로 다가갔다. 광명시는 양 시장이 6일 한성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일과 13일 각각 숭실대와 동국대를 찾아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년일자리’를 주제로 소통행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 시장은 ‘양기대 시장의 공감·소통 시리즈’의 첫 행보로 6일 오전 한성대 행정학과 학생들을 만나 특강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하는 노동 환경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후 이에 대응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특강은 공감·소통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강의는 최소화하고 질의응답시간을 늘려 양 시장과 대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년일자리 뿐만 아니라 광명동굴, 유라시아대륙철도 프로젝트 등 그동안 양 시장이 추진해 온 혁신과 상생의 성과를 놓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양 시장은 “청년을 위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이 시대의 가장 큰 과제”라며 “청년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허심탄회하게 한 이야기들을 정책에 반영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시장은 올해 초부터 경기대,…
김윤주 군포시장이 지난 5일 독서 및 출판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출판인회의로부터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내 450여 개의 출판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출판인회의는 지난 2001년부터 독서와 출판문화 향상에 기여한 사람들을 올해의 출판인으로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김윤주 시장이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군포시를 지난 2014년 정부 지정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1호로 만드는 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6개의 공공도서관과 북카페, 미니문고, 책읽는 아파트 등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을 조성해 출판문화 발전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또 매년 ‘군포의 책’을 선정해 시민 릴레이, 북콘서트, 대학생·청소년 토론대회, 시민골든벨 등 다양한 독서문화운동을 펼쳐 시민들의 독서활동을 장려해왔으며, 독서대전, 밥이 되는 인문학, 신인문학상 등 참신하면서도 트렌디한 독서콘텐츠를 도입했다. 그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독서진흥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중앙도서관의 열람실을 재배치해 도서관이 본연의 기능을 되찾도록 하면서 전국의 기관 및 단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용인동부경찰서와 경찰발전위원회가 6일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에 방문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 10㎏ 80포대를 전달했다. 후원받은 쌀은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 소속 독거노인생활관리사 73명이 어르신들의 자택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남동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충분하진 않겠지만 이번 후원품 전달로 인하여 홀몸어르신들이 훈훈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진 서장은 “민·경 협력을 통해 어렵게 생활하시는 소외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재기자 cyj@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이조마트(대표 조숙희)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3천600만 원 상당의 쌀(10㎏ 1천포)과 라면(1천상자)을 이웃돕기 창구에 기부해 따뜻함을 전했다. 앞서 2014년에는 쌀 10㎏ 200포와 라면 200상자를, 2016년에는 쌀 10㎏ 400포와 라면 400상자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남다른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받은 쌀과 라면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조숙희 이조마트 대표는 “힘든 시절을 겪었기 때문에 늘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백경현 구리시장이 6일 시장실에서 지난 20년간 한결같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송헌장학회 김용호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용호 회장은 1997년 IMF 당시 생활고에 시달린 한 부모가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고 연락을 끊었다는 사연을 접한 후 부모가 없는 원생들에 후원을 하면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뜻있는 관내 지인들과 함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학당을 만들어 학습지도는 물론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장학회 회원들과 재능기부, 명절맞이 후원물품 전달 등 20년째 다양한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송헌장학회(구 송헌학당)를 함께 설립했던 신원균 행정지원국장(당시 동구동장)도 참석해 전달식을 더욱 뜻깊게 했다. 백경현 시장은 “한번하기도 쉽지 않은 것을 20년 동안 변함없이 소외계층 특히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활동을 하신 데 대해 존경스럽고, 이런 봉사야 말로 시민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헌(松軒)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아호로, 청소년들이 태조 이성계의 기상과 기개를 본받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