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2023년부터 도입한 타 지자체와의 1:1 상호 인사교류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제도는 공무원을 기본 1년 단위로 교류하고, 양 기관 협의를 거쳐 1년 연장이 가능하다. 교류가 종료되면 새로운 공무원을 선발해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는 방식이다. 특히 군포시는 인접 지자체인 안양시와 3년째 실무형 인사교류를 꾸준히 이어가며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협력 체계 구축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서의 실무 경험은 개인 역량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조직 전체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복귀 후에는 새로운 시각과 혁신적인 행정을 펼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안양시를 비롯한 다양한 지자체와 현장 맞춤형 인사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한 일회성 파견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제도로 정착시켜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양 지자체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상생 협력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하 청플)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 ‘청플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최종 수상작으로 ‘루미, 수리, 치치’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여 총 129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1차 내부심사와 2차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청플만의 의미를 담아낸 참신하고 부르기 친근한 이름을 평가해 최종 선정(대상 1명, 우수상 5명, 입선 10명)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루미, 수리, 치치’는 “군포의 자연에서 태어나 청년들에게 위로와 쉼, 연결을 전하며 청플에서 함께한다”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발음하기 쉽고 친근한 매력이 높이 평가됐다. 먼저 구루미에서 탄생한 ‘루미’는 부드러운 구름처럼 청년의 고민을 감싸며 위로와 여유를 전하는 의미를 가진다. 또 수리산에서 온 ‘수리’는 단단한 자연의 품처럼 청년에게 쉼과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친구로 ‘치치’는 청플과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의 매개체로 희망과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상징으로 결정됐다.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 청년공간플라잉에서 열리는 ‘군포 청년의 날 축제’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공간 플라잉의 정체성을…
군포시는 2025년 7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한 ‘공직자 생성형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총 8회차, 약 2개월간 운영되었으며 18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LLM(대형 언어 모델)을 활용한 문서ㆍ보고서 작성 및 검토 ▲대규모 통계 데이터 작성ㆍ자동화 ▲멀티 모달 AI를 활용한 정책 영상자료의 자동 요약 ▲시책 홍보용 이미지 생성 등 행정업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실습형 커리큘럼을 소화했다. 참여자 다수는 “복잡한 통계자료 정리, 영상 자료 요약 등 그동안 시간이 오래 걸리던 업무가 생성형 AI를 통해 순식간에 가능해졌다”며 현장 적용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업에 곧바로 쓸 수 있는 활용사례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AI를 ‘필수 행정 도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각종 AI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안성시의회가 전기차 충전시설로 인한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제도적 조치를 내놨다. 지난 11일 열린 제233회 안성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승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안성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지하주차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며 시민 불안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소방청이 신축 건축물에 한해 스프링클러와 연기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했으나, 기존 건축물에는 해당 기준이 소급되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조례 개정을 통해 안성시는 ▲기존 건축물 내 지하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권고, ▲화재 예방 및 대응계획 수립, ▲안전시설 설치와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제도화했다. 이는 단순 권고를 넘어 실질적인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승혁 의원은 “전기차 보급은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전환이라는 대세이지만, 안전 대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안성시가 시민 안전을 최우
과천 물 순환 테마파크 건립 추진위원회 김성훈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최근 과천시의회 박주리 의원이 배포한 과천시 환경사업소 관련 보도자료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이들은 12일 과천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 24일 박 의원이 배포한 보도자료는 여러 가지 잘못된 사실을 유포하여, 마치 추진위 위원들이 시 예산을 횡령·은폐한 것처럼 사회적으로 매도됐다”며 “이로 인해 위원회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불법적으로 운영된 단체로 단정하고 부정과 비리의 상징처럼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이와 관련 지난 8월 21일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개최된 과천시의회와 과천 물 순화 테마파크 건립 추진위와의 간담회에서 강력하게 반론을 제기하면서 지난 8월 31일까지 박 의원 측에 공개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청했으나, 마감 시한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이어 이들은 “오늘의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 한번 공개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청한다”면서 “이행되지 않을 시 명예훼손에 대해 형사 고소 등 법적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주리 의원은 지난 6월24일자로 '과천시…
안성시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둘러싸고 의혹이 확산되며 주민 반발이 정점에 달했다. 양성의료폐기물소각장 설치반대 주민협의회(이하 주민협의회)는 지난 11일 안성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열고 “소각장 추진 과정에서 금품수수 의혹과 행정권력 부패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주민협의회는 이미 지난 5월 11일 '소각장 추진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다'며 양성면 전·현직 이장 17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또 2017년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일부 인사들이 거액을 착복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 이어 7월 29일에는 소각장 설치 반대에 동참한 주민 2274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된 일부 문서가 위조된 정황까지 드러났다며 추가 고발에 나섰다. 이날 집회에서 주민협의회는 “수사가 지연되고 있는 배경에 청탁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안성경찰은 더 이상 의혹을 방치하지 말고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협의회는 곧바로 안성시청으로 이동해 “도시계획위원회 안건 상정 과정에서 브로커와 시청 관계자, 시장 측근 사이의 청탁과 압력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과천도시공사가 다음달 부터 빙상장 정규강습반을 확대 운영한다. 과천도시공사는 시민들의 빙상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강습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빙상장 정규강습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 오전 9시 부터 공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대기신청을 받는다. 모집 정원은 반별 20명으로 관내 신청자를 우선 승인 후 관외 신청자를 배정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운영되지 않았던 평일 낮 시간대 피겨 성인반(수·금 12:00)을 새롭게 개설하여 주부, 교대 근무자등 낮시간대 이용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겨 어린이반(토요일10:00), 스피드 어린이반(일요일13:00)도 신규 운영된다. 공사 관계자는 “연령대별 맞춤형 강습 프로그램 신설과 정규강습반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체육시설 운영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첨단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축제 ‘2025 성남페스티벌’이 오는 9월 19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을 비롯해 희망대 근린공원, 분당구청 잔디광장, 탄천(탄천 종합운동장 앞) 등 성남 곳곳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TAG Seongnam(태그 성남)’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기술(Technology), 예술(Arts), 게임(Game)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축제로, ‘먼저 온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은 9월 11일(목) 오전 10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축제의 의미와 주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날 현장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진준 성남페스티벌 총감독 등이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예술과 기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성남페스티벌은 성남의 도시 정체성과 미래 가능성을 담아낸 축제”라며 “성남의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정국 대표이사 역시 “성남페스티벌은 성남문화재단이 지향하는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 비전을 다양한 콘
오산소재 성심학교와 더문ABA연구소는 지난11일, 성심학교에서 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12일 밝혔다. 12일 성심학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학생 맞춤형 행동 지원과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포괄적 지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 체계 구축, 교직원의 ABA(응용행동분석) 기반 교육 및 역량 강화, 학생 맞춤형 행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학부모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포괄적 지원 환경 조성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 기관은 그동안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한 특수학교 행동중재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으며, 전교원 연수와 전문적 학습 공동체 컨설팅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행동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의 문제행동 중재 및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학교 차원의 지원 체계가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포괄적 지원 환경의 기반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안양만안경찰서는 최근 만안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및 픽시자전거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강득구 국회의원과 모범운전자회, 만안초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을 안내하고, 부채·연필 등 다양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성규 만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며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이 큰 만큼 가정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