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지난 13일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참여소통 공감행정 실무직 교육에 참석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부터 진행된 이 교육은 다음달 1일까지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에서 남양주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자기능력과 몸 관리의 투자를 강조하면서 질높은 교육, 독서 그리고 3력(실력·담력·매력)의 겸비를 당부했다. 또한 양정역세권 개발, 다산신도시 사업, 그린스마트 밸리 등 중점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책임읍면동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강조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고양시는 최근 고양어울림극장에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1주기 추모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음악회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100만 고양시민의 화합을 위해 고양시 세월호 1주기 집행위원회와 고양시립합창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장애인 시설인 천사의 집에 거주하는 박은빈양의 피아노 독주무대를 시작으로 참사이후 홍대와 광화문 등에서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왔던 세월호 음악 밴드 팀들이 무대에 올라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시민연합합창단과 고양시립합창단 등 180명이 모두 함께 무대에 올라 ‘내 영혼 바람이 되어’, 다시 희망을 주는 ‘I Believe’를 대합창 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들의 위로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인사말 대신 직접 쓴 헌시 ‘미안해! 정말 미안해! 잊지 않을게!’를 낭독해 유가족과 관객들이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국립 한경대학교는 최근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2015년 연구마을 사업(이하 연구마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연구마을’은 지역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대학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대학 캠퍼스 내 집적화된 연구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해 대학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 입주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입주 기업들 간 네트워킹도 자연스럽게 이뤄지며 시너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한경대는 대학과 경기남부지역 특화산업 분야인 바이오 식품, 화학 환경 및 전기전자 IT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설정, 안성을 중심으로 경기 남부 지역의 잠재력 있는 특화 분야 기업을 우선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태범석 총장은 “연구마을 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리면서 연구마을 기업들이 장래 경기 남부지역 산업에 혁신을 주도하면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관련 지자체들과도 협력관계를 보다 유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최근 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과 관련해 어린이집 교사들의 떨어진 사기 문제와 보육 교사 처우 개선 등 아동 학대 방지 대책과 관련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신민철 위원장은 “열악한 상황 속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국공립분과 임원진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근본적인 대안이 강구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양평군 보건소가 최근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우리마을 주치의제’가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평소 보건기관 접근이 어려운 의료취약지역 보건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정기적인 방문 진료 및 보건교육 등 포괄적 1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12개 읍·면의 의료취약지역 중 한 마을을 선정한 후 월 1회 방문해 한방이동진료 및 기초검사,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또 추후 골밀도검사, 치매교육 및 치매선별검사, 정신건강교육, 우울증 검사 및 상담, 영양교육, 중풍 관절염 교육 및 상담 등 어르신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선정해 건강증진의 기회를 함께 나눌 계획이다. 변미선 건강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수준 높은 보건서비스 제공 및 체계적인 만성질환관리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이달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말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머나먼 이국에서 시집와 얼마나 외롭겠어요. 자주 들러 편안하게 살도록 알뜰살뜰 돌봐야지요.” 최근 관악산 연주암에서 농협과천시지부와 과천농협의 주선아래 다문화여성농업인 인연맺기란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불교 조계종 도선사주지 선묵혜자 스님의 주도로 108산사 순례기도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인연 맺기엔 네 가정이 참여했다. 이들 부부는 생전 처음 만났지만 잠시간의 서먹함이 지난 뒤 오랜 지기처럼 손을 맞잡고 나눈 정다운 얘기꽃이 산사로 퍼져갔다. 이은미(50·서울 성동구 하왕2동) 주부는 “친정이 멀리 떨어져 그간 얼마나 외로웠을까 생각했다”며 “부처님 뜻으로 인연을 맺었으니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친정언니와 같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조선족인 정은숙(44·과천시 과천동)씨는 “시집온 지 20년째로 이제는 한국이 낯설지 않지만 친정언니와 같이 다정한 사람을 만나 이젠 외롭지 않을 것 같다”며 얼굴에 환한 미소를 띠었다. 임정숙(56·부천시 오정구 본동)씨는 “어린 나이에 친정과 멀리 떨어져 외로운 우짠
미국을 방문중인 성남시 대표단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 안수산(미국명 수전 안 캐디) 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이재명 시장은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안 여사를 만나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조국과 민족을 떠난 삶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안 여사께서 보여주신 조국과 민족에 대한 사랑, 여성의 한계를 뛰어넘은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생애에 한 없는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평소 안창호 선생을 존경해왔던 이 시장은 안 여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을 거듭 전했다. 1915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안 여사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로 동양계 여성 최초로 미군에 입대한 미 해군 최초의 여성 장교이다. 그는 지난 2006년 아메리칸 커리지 어워드, 2011년 이경원 리더십센터 종신업적상을 수상했다. 또 LA카운티 정부는 최근 안창호 선생 순국 기념일을 맞아 안 여사의 평생 업적을 기리며 ‘안수산의 날’로 선포했다. 한편, 성남시는 관내 생존 애국지사 보훈명예수당 30만원, 애국지사 사망위로금 100만원, 보훈 대상자 명예수당 5만원을 지원하는 등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이성인 구리 부시장 취임 100일 이성인 구리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실용 행정인으로 불려져온 이 부시장은 취임 100일간 관내 곳곳을 관계자들과 누비며 바쁜 일과를 소화해내고 있다. 그의 시정운영 방식은 주요 이슈를 찾아 점검하고 좋은 정책은 벤치마킹을 빠르게 실천, 쾌속 시정의 진수를 관철시켜 나가는 것이다. 여기에 그의 행정력에 힘이 실리는 것은 중앙부처와 지방행정을 두루 거친 경험자에다 오랜기간 현장중심의 행정 합리성이 깊게 배어있기 때문이라 해석된다. 그는 현장중심 민생 행정을 위해 주요 사업장 직접 방문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름하여 ‘로드체킹’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선 시민들에게 생활불편이 없는지를 직접 챙겨, 개선하거나 보완하기를 신속히 단행해 시민 불편을 덜자는 데 있다. 그는 최근 관계자들과 시 전역에서 로드체팅을 실시, 자전거 거치대 위치의 잘못된 점 등을 지적했다. 이성인 부시장은 “제반분야에서 시민불편이 사라질 수 있게 로드체킹을 일상화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자전거 거치대 위치 지적확인에 그치지 않고 거리 현수막게시대 확충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현수막
안성경찰서가 최근 노인을 상대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노인범죄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경찰서는 지난 10일 공도읍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서안성 노인대학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악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안성서에서 노인 성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특수시책인 ‘어르신 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매월 1회 이상 노인대학, 노인정 등을 방문해 성폭력·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1일 범죄상담소를 열어 노인상담을 진행한다. 이날 상담을 받은 김모(78) 할머니는 “평소 경찰에 신고해야하나 말아야 하는 고민이 있었는데 오늘 상담을 통해 고민이 해결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서경식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 안전의 날’을 운영할 것”이라며 “홀몸노인 말동무 신청을 받아 청소년 봉사활동 희망자와 1:1 말벗 연계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고양시는 지난 9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360여명의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신바람 난 경로당’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건강·문화·일자리센터 개념의 15개 ‘신바람 난 경로당’ 참여 어르신들과 지원기관 간 축하, 화합의 행사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일반 경로당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고양시 노인지회, 고양시니어클럽, 고양실버인력뱅크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출범식은 함박웃음이 가득한 ‘웃음치료’ 강의와 깜찍한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춤 공연이 식전행사로 시작됐다. 이어 ▲‘신바람 난 경로당’ 참여 어르신·지원기관 실무자 인터뷰 영상 상영 ▲사업 경과 보고 ▲리본커팅 현판식 및 현판 증정식 ▲퍼레이드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대한노인회 중앙회 이심 회장이 축하를 위해 참석, 축사를 하는 등 대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생활을 하는 장소가 아닌 건강, 문화, 일자리를 해결하는 신개념의 신바람 난 경로당으로 탈바꿈하여 고양시에서 시작한 신바람 난 경로당이 전국의 모든 경로당으로 확산, 신바람이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