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평택시 오성면 길음리 소재 길음 양수장에서 공재광 평택시장과 유관기관장 및 평택시 관내 농민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풍년기원 통수식을 열었다. 이날 한기진 지사장은 “오늘 통수식은 우리지사 관내 벼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해마다 이어온 뜻 깊은 행사”라며 “5천여만명의 먹을거리 생산기반조성을 전담하는 공기업으로서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어촌의 균형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평택지사는 본격적인 급수 체제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농업용 용·배수로 3천307㎞에 대한 정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영농지원단을 지소별로 운영 ▲용·배수로 준설 ▲수초제거 ▲제당잡목제거 등을 정비하고 관할지역 2도 6개시 1만5천982㏊에 대한 농업용수를 공급 등 영농준비를 완료해 모내기가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대 농업인 서비스를 제공해 풍년농사를 실현토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평택지사는 이날 통수식을 계기로 오는 9월 말까지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휴일비상근무 및 고품질 쌀 생산 대책추진 상황실 근무 등을 운영한다. /평택=오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도권지역본부가 8일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해 공기업, 국책연구, 지자체, 외국대학, 학회, 관련기업 등 국내외 민관학이 함께하는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대한상하수도학회장, 연세대, 서울시, 인천시, 광주과학기술원, 에코셋 회사 등이 참여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이들 참석자들은 맛 냄새 물질이 효과적으로 제거돼 수돗물의 혁명으로 불리는 고도정수처리 UV 설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K-water는 국내 정수장 최초로 UV설비를 도입하는 고도화 사업을 2013년 말부터 시흥정수장에서 본격 착수해 현재 대부분 공정을 완료해 올해 여름부터 건강한 수돗물을 시흥과 안산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국내 2번째로 일산정수장에 UV공정을 도입, 건강에 유익한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평택대학교는 제3회 벚꽃축제를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4일간 평택대학교 100주기념탑 앞 광장과 캠퍼스일원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벚꽃시즌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캠퍼스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기에는 벚꽃사진콘테스트, 야간 음악 공연, 캘리그라피 및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조기흥 총장은 “지난 2013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3회째를 맞이한 평택대학교 벚꽃축제는 4천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벚꽃 속에 어우러진 조명과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내뿜는 캠퍼스의 야경을 시민들이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남양주소방서 김진선 서장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지역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대형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는 연초에 선정한 대형사고 우려가 높은 29개소의 화재취약대상을 매월 2~3개소씩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안전교육을 통해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 김 서장은 지난 1월 이마트 별내점과 빙그레 2공장을 시작으로 이달 7일에는 수동면에 소재한 신망애복지재단과 에덴요양병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난 6일 발생한 와부읍 소재 상가화재로 급박했던 요양원 내 어르신 대피사례와 전남과 포항 요양병원 화재사례를 예로 들며, 평상시 철저한 안전관리와 실질적인 피난대피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컨설팅을 했다. 김진선 서장은 “선정된 29개소의 취약대상에 대하여 지속적인 119안전컨설팅과 현장지도점검 등을 통해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것”이라며 “건물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체제 확립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안산경찰청축구단은 인도네시아 반둥시 모하마드 리드완 카밀(Mochamad Ridwan Kamil·사진) 시장이 경찰청축구단 서포터가 됐다고 8일 밝혔다. 카밀 시장은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반둥시를 연고로 하는 페르십 반둥을 2014인도네시아슈퍼리그 우승과 2015AFC아시아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업적을 쌓는 데 기여했다. 카밀 시장은 “안산시를 연고로 하고 있는 경찰청축구단이 반둥시로 전지훈련을 올 경우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친선경기 등을 개최하는데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제종길 안산경찰청축구단 구단주는 “카밀 시장의 축구에 대한 사랑이 이정도 큰 줄 몰랐다”며, “서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친선경기를 통해 친밀감과 유대감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가 친환경 주말농장 분양을 완료하고 6일 개장식을 열었다. 그동안 운북사업소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및 협력을 위해 도시에서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신선한 먹을거리를 직접 가꿀 수 있는 친환경 주말농장을 분양해 왔다. 이번 주말농장은 사업소 내에 있는 유휴부지(약 600㎡)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주민들이 오는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주민의 호응도가 높아 개인 및 단체용(체험학습장)으로 44면을 확대 분양했다. 또 공단은 농업기술센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이용자들에게 주말농장 운영방법 및 농작물 파종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운북사업소 관계자는 “주말농장과 함께 온실에 숲속 도서관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잠시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가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인천=김상섭기자 kss@
성남교육지원청이 올해를 청렴도 정착의 해로 정한 가운데 초빙교육 강좌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 주목받고 있다. 올해들어 분야별 직원 청렴도 강좌를 실시해온 데 이어 지난 6일 강당에서는 각급학교 교장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무전문가 초청 청렴도 주제 강좌를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245명이 참석했다. 강의에 나선 도 교육청 김거성 감사관은 ‘청렴성과 책임성의 역할 모델’ 주제 강의에서 일선 교육청 감사결과, 도 교육청 올해 감사방향, 반부패·청렴 정책 방향 등을 제시하고 교육 관리자들의 솔선수범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권혁수 성남교육장은 “남들이 알아서는 안되는 일이라면 관리자 또는 직원 스스로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 청렴의 의미를 같이했다. 또 성남교육청 강승구 경영지원과장은 연사로 출연,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를 참석자들과 면밀히 살펴보는 등 소통의 청렴상을 그려냈다. 당촌초교 김성규 교장은 “청렴 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였다”며 의미를 부여하고 “책임을 다하는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가족도 치료를 포기한 정신질환자를 설득해 입원 치료를 받게 한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 지난달 30일 “동생이 언니를 폭행한다”는 신고를 접수한 인천남동경찰서 간석지구대 소속 김현봉 경장과 박성찬 순경은 신고현장으로 즉시 출동했다. 신고자는 10년간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알콜릭 환자의 언니로, 술을 먹고 동생이 지속적으로 행패를 부려 가족들이 정상생활이 곤란한 상태라며 다급하게 신고한 것이다. 알콜릭 환자인 A(50·여)씨는 병원치료를 완강히 거부하며, 가족들에게 폭행을 하는 등 지속적인 괴롭힘을 주는 상태였다. 이에 출동경찰관은 A씨에게 다가가 폭행을 제지하며 진정시키고 그의 이야기를 들어줬다. 그 결과 A씨는 자진해 병원 진료를 받겠다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후 A씨의 마음을 움직인 출동경찰관은 남동구 간석동 소재 S병원에 입원절차를 함께 하며 가족들도 포기했던 A씨의 병원 진료를 받게 했다. 김현봉 경장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다. 치료 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만 가득하길 응원한다”고 했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일산경찰서가 수사 방문민원인 휴식공간을 1층 경제팀 사무실 앞에 지난 6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일산서는 그동안 일산경찰서 경제팀을 찾는 민원인들의 휴식과 개인 업무를 함께 볼 시설 및 환경이 부족해 치안고객의 불편으로 이어져 왔다.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산서는 휴게실을 개소했다. 휴게실에는 인터넷 PC, 민원사건처리 및 민사구제 절차 안내문, 업무용 탁자, 커피 등을 비치해 방문 민원인들이 조사 전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불안을 해소해 차분한 마음으로 준비를 할 수 있게끔 했다. 또 수사관들의 수사과정에 수사적법절차, 공정한 수사활동, 칭찬의 글 등을 ‘수사민원 신문고 카드’에 작성해 ‘고객 소리함’에 직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일산서는 이번 휴게실 개소를 계기로 경찰관들이 수사방문민원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해 작은 목소리도 더 듣고 더 설명하여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성덕 일산경찰서장은 이날 휴게실 개소식에서 현장수사를 강조하며 “‘조사에서 추적수사’로 더 한층 역량을 발휘해 피해자보호와 함께 치안고객만족으로 체감 치안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김포 통진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김포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는 토요멘토링 수업을 시작했다. 이에 이달부터 1년동안 교육기부를 희망하는 김포외고 학생들 25명과 통진초등학교 학생들 중 외국어를 배우기 희망하는 학생 멘티 43명은 서로 모여 영어를 공부한다. 토요멘토링 스쿨은 멘토와 멘티가 1대 1 혹은 1대 2 형식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학습자 개인의 수준에 맞게 가르쳐 줄 수 있어 효율적인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고등학생들에게는 교육 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정신을 기르고 대학 진학 시 진로 적성에 맞는 활동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이어 2년째 참가하는 통진초등학교 4학년 김서연 학생은 “작년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언니가 친절하게 많은 걸 알려줘서 감사했다”며 “지난해 활동을 잊지 못해 올해 다시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포 통진초등학교 하태완 교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김포외고학생들이 교육 재능을 기부해 초등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본교 학생들도 언니들처럼 커서 봉사하려는 마음을 갖고 열심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