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학의동의 한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철제 배수관에 맞아 치료를 받던 70대 중국 국적 작업자가 한 달여 만에 숨졌다.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 19일 오전 11시께 해당 공사장 지하 2층에서 길이 7m, 무게 약 70kg의 철제 배수관이 떨어져 현장을 지나던 A씨를 덮쳤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달 20일 결국 숨졌다. A씨는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소장과 사고를 낸 작업자 등 2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또 사고 현장의 시공사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점을 고려해 해당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 중대재해수사팀으로 이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양주우체국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유통망 확대를 위한 ‘우체국 입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 쇼핑몰에 ‘양주시 브랜드관’을 개설해 양주시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30% 할인쿠폰 발행을 지원한다. 또한 우체국쇼핑몰 메인화면 배너 광고와 11번가, 옥션 등 제휴 오픈마켓 연계 홍보도 함께 진행해 판매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이 공공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향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주시는 이달 중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입점 기업 모집과 제품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이 5일 팔달노인복지관과 관내 시니어의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기민 수원시립미술관장을 비롯해 윤학수 팔달노인복지관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시니어의 심리·정서적 건강 지원과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공헌 및 공익활동 활성화에 관련된 사회복지 서비스 관련 정보 수원시립미술관 공공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 네트워크 적극 활용 등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팔달노인복지관은 다음달부터 진행되는 수원시립미술관 웰니스 프로그램 '마인딩: 마주하기'에 참여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전시 관람 연계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가 한층 확장되고 시니어의 심리·정서적 건강 증진과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양주시가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인력을 보강하고 모기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양주시는 최근 말라리아 퇴치사업의 일환으로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고 본격적인 모기 방역소독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인력 보강은 기후 변화와 여름철 기온 상승 등으로 모기 개체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들은 말라리아 매개모기 집중 방제를 중심으로 하천변, 습지, 산책로 등 모기 서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성충 및 유충 구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유충 단계에서의 조기 차단을 강화해 말라리아 발생 위험을 사전에 낮춘다는 방침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감염병인 만큼, 모기 발생 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인력 보강을 통해 보다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 6종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독서 프로젝트 수업 사례집 ‘독서가 답이다’ ▲예술융합 인문학 자료 ‘함께 읽는 우리 가락’ ▲학교 도서관 활용 수업 워크북 등으로 구성됐다. ‘독서가 답이다'는 학교급별 독서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담은 자료다. 초등학교에서는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중•고등학교에서는 교과와 연계한 토론•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제시한다. 초등 자료의 경우 현직 교사 6명이 집필위원으로 참여해 1년 동안 실제 수업에 적용한 뒤 내용을 정리했다. '함께 읽는 우리 가락'은 심청가•춘향가 흥보가 등 판소리를 주제로 읽기와 토론, 활동을 결합한 예술 융합 인문학 교육 자료다. 또 학교 도서관 활용 수업 워크북은 사서교사가 모인 연구회의 결과물이며, 교과 교사와 협력해 독서 수업을 운영하는 방법 등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다른 학교 수업 사례를 참고해 다양한 방식의 독서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료"라고 말했다. 자료는 경기도교육청 누리집과 경기교육모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새 학기를 맞아 화도읍 송라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용자 지대장을 비롯해 각 지구대 대장과 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횡단보도 주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차량 서행을 유도했다.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과 보행자 보호 의무 준수를 집중 안내했다. 교통지도 활동 이후에는 신입생 100명을 대상으로 위급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 경보기 100개를 배부했다. 현장에는 ▲사람이 우선인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 출발보다 중요한 약속, 교통안전이 우선입니다. ▲안전한 교통이 만드는 나라 행복한 국민, 안전한 교통이 만드는 남양주시 행복한 시민 등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소형 피켓을 활용해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내 16개 읍면동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맞춤형 교통지도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나용자 대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은 우리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활
4일 성남시청에서 신상진 시장과 미카엘 헴니티 빈터(Mikael Hemniti Winther) 주한 덴마크 대사가 만나 디지털 혁신 및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카엘 헴니티 빈터 대사를 비롯해 필립 알렉산데르 할크비스트(Philip Alexander Halkqvist) 부대사, 디테 뢴데 바이써(Ditte Rønde Weisser) 이노베이션 덴마크 센터장 등 주한 덴마크 대사관의 경제·혁신 담당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덴마크 대표단은 성남산업진흥원으로부터 성남시의 산업 현황과 미래 비전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시청 내 도시정보통합센터와 드론통합관제실을 차례로 방문했다. 대표단은 재난·안전 대응과 교통·도시 관리 등 주요 행정 기능이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운영되는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시티 성남’의 운영 모델을 살펴봤다. 신 시장은 “주한 덴마크 대사관 대표단의 성남 방문을 환영한다”며 “덴마크는 환경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나라로, 이번 방문이 양국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카엘 헴니티 빈터 대사는 “성남시는 첨단 혁신과 자연의
부천시는 4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남동경 부시장의 주재로 ‘지역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불안한 국제정세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 생활 어려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확산되고 있는 국제 긴장 속에 지역경제 위축과 서민 부담 증가가 우려되는 가운데 마련됐다. 시는 분쟁지역에 체류 중인 부천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외교부와의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국제유가 상승과 원자재 공급망 불안, 소비심리 위축 등 대외 리스크로부터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모색했다. 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시정 공백 방지 방안도 함께 다뤘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복무 및 보안 점검을 강화하고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신속한 보고 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상황판단회의와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생필품 가격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지방공공요금 동결, 전기요금 동결 건의, 중소기업 특례보증 등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역화폐 활용 소비 촉진 정책을 연계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부천산업
의왕시가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온라인 조상땅찾기’ 서비스 구비서류 제출 생략 제도가 민원 편의를 높이는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시민이 온라인으로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전자문서로 발급받아 K-Geo 플랫폼에 직접 업로드해야 했다. 이 과정이 번거로워 특히 고령층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은 신청을 포기하거나 시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달 12일부터 국토교통부의 K-Geo 플랫폼과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이 연계되면서 절차가 크게 간소화돼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정보 제공 동의만 하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박모 씨는 “조상땅찾기를 온라인으로 신청했는데 서류를 따로 올릴 필요 없이 동의 클릭 한 번으로 신청이 끝나 편리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시청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경우에도 절차는 간단해졌다. 민원인이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만 작성하면 담당 공무원이 시스템을 통해 관련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대기 시간과 서류 준비 부담이 크게 줄었다. 의왕시 관계자는 “작은 행정 절차 하나를 줄이는 것만
전국 지역내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한국 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조직 및 사업운영 전반에 걸친 평가에서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북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아 탁월한 역량이 입증됐다. 5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지식재산센터 평가는 ▲조직운영 ▲사업운영 ▲고객만족도 ▲예산집행률 ▲성과 관리 체계 등 “지역센터 운영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검증을 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의 평가에선 지식재산창출 및 창업지원 사업 수행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것은 ▲사업계획 및 실적보고의 성실성0 ▲센터 및 IP 컨설팅 만족도 ▲창업성장 및 창출지원 사업의 목표 달성도 등 다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은 "이날 지식재산센터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이란 성과를 올린 것은 경기북부지역 내 기업들의 혁신 의지와 센터 직원들의 현장 밀착 지원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앞으로 본 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지역 내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설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더욱 촘촘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테크노파크 권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