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강사랑포럼’ 발대식에 참석했다. ‘한강사랑포럼’은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여 수십 년 동안 각종 중첩규제와 역차별로 희생을 강요받고 있는 5개 한강 유역 시‧군(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의 지역구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로서 한강 유역의 균형발전과 상호협력 및 한강 수질의 체계적 관리 등을 위한 정책개발과 연대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포럼의 비전 선포와 함께 포럼의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한강사랑포럼’은 앞으로 지속적인 회의 및 연대활동을 통해 한강수계와 관련된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과 규제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5개 시‧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공동대표인 방 시장은 “광주시를 비롯한 한강 유역 5개 시‧군은 수도권 입지에 따른 입지규제와 한강수계 자연환경에 따른 환경규제 등 중복규제로 강력한 행위 제한을 받고 있다”며 “‘한강사랑포럼’ 연대를 통해 이들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주민들의 권리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규제개혁 방안이 마련되고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하남시는 8일 (가칭)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 용역 중간보고 주민설명회를 열고 아이들의 공연 관람 욕구를 충족하는 시설 조성 등 건립 기본구상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박선미 하남시의회 운영위원장, 정병용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전대호 미사1동 통장단 회장, 김태복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장, 손순이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철용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일수 미사강변도시총연합회장, 최대인 하남시 유초중고 학부모연합회총회장, 강성례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정희순 어린이집연합회장, 장인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회관 건립 용역 중간보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어린이회관 건립 기본구상과 건축 기획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풍산동 498번지에 건립되는 어린이 체험·놀이시설이다. 하남시는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약 212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336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어린이회관에는 ▲지하 1~2층 주차장 △1
광주시는 최근 물류창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물류창고(CJ대한통운, 한국로지스풀, 한라홀딩스, 삼진냉장, 금호종합건설) 및 광주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류창고의 소방 안전 확보와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서병주 광주소방서장, 물류창고 대표이사 5명 등 10여명 참석했다. 물류창고 대형화재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규모가 크고 다량의 인화성 물질로 인해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 기관들은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물류창고에 특화된 화재 안전기준 마련 ▲물류창고 현장 안전의식 강화 ▲안전 점검 강화 및 교육·훈련 지원 등에 대해 물류창고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물류창고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로 사업자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개선 노력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2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에는 광주시 다양한 곳에서 광주시보건소와 관련된 매체를 찾아보며 건강정보도 얻고 걷기 생활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광주시보건소를 찾아라!’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운영한다. 챌린지 기간 동안 8만보(1일 8천보 제한)를 걷고 광주시보건소와 관련한 인증사진을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두 가지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이 제공된다. 인증사진은 간판이 보이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건물 사진이나 보건소에서 설치한 건강안내판, 건강 계단, 현수막 및 보건소에서 배포한 전단지, 리플렛 등 광주시보건소 문구가 들어가 있는 모든 사진이면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실천해 감염병 위기에서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챌린지 참여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
광주시는 어린이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1인 1질의 전집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집 대출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차로 진행하는 전집 대출 서비스는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총 339질(묶음) 1만4627권의 전집을 제공하며 오는 22일까지 희망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내 도서관 회원 중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최근 3개월 동안 연체내역이 없고 대출 권 수가 많은 가정) 순으로 선정되며 한부모가정 및 기초수급 대상자 가정은 해당 증명서를 제출 시 우선선발의 기회가 부여된다. 전집 대출 서비스에 선정된 가정은 3개월(3월2일~6월1일)동안 희망 도서관의 전집을 횟수 제한 없이 대출할 수 있으며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선정된 취약계층(우선선발) 가정은 월 1회 전집 배달을 지원한다. 전집 목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올해 첫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새벽 영치를 실시했다. 이날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5956대(30억9800만 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 원 이상·60일 이상 체납한 4439대(48억8800만원)이다. 단속은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의 강화로 재정경제국장을 단속반장으로 재정경제국 과장, 팀장 및 징수과 전 직원, 읍·면·동을 포함해 70여명이 참여해 총 113대(7000만원)에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부착했다. 새벽 6시부터 진행한 이번 단속은 자진 납부유도에 중점을 두고 ‘번호판 영치 예고문’ 부착 중심으로 단속했다. 방세환 시장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새벽 영치 및 주간 번호판 영치를 상시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사전 예고 없이 체납 차량 발견 시 즉시 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2. 12∼'23. 3.)를 맞이해 지난 8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중앙로 일원, 경안시장 등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동참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NH 농협은행광주시지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사)야생생물보호연합광주시지회, 자연보호중앙회광주시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광주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광주북부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동광주지회 등 8개 단체와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함께 지키는 푸른 하늘” 슬로건 아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미세먼지 줄이기 참여형 행사, 탄소포인트제 현장 신청 접수, 가두행진을 통해 시민과 함께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과제를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일상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과제는 ▶ 가까운 거리는 걷고, 먼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 폐기물 배출량 줄여 소각량 줄이기 ▶ 겨울철 실내온도(18~20℃)유지하고 대기전력 줄이기 ▶ 친환경 운전습관 지키기 ▶ 불법소각, 불법배출 바로 신고하기다. 방세환 시장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을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광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전달할 2차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제도 시행을 위해 광주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에서 선정한 34개 답례품 품목에 대한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지역 소재 농가 및 기업 등 공급업체 8개소를 최종 선정해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차 공개모집은 1차와 동일하게 34개 품목으로 농‧축‧임산물(쌀, 토란, 엽채류, 토마토, 딸기, 배, 복숭아, 귤, 대추, 꿀, 농산물꾸러미, 한우, 계란, 버섯, 동충하초, 산양삼), 가공식품(토마토즙, 토마토잼, 버섯가공품, 고추장), 공산품(서류가방, 카드지갑, 주방타올, 텀블러파우치, 에코백, 시장가방, 핸드폰가방, 목베개, 밀폐용기), 주류(소주, 막걸리), 공예품(도자기제품), 관광·서비스(입장권, 체험권) 등에 대한 공급업체를 확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광주시에 생산‧제조‧유통 기반을 갖춘 업체로 필요시기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하며 택배포장까지 완료 가능한 업체이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광주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
광주시는 구직 청년의 ‘취업 뽀개기’를 응원하기 위해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및 증명사진 무료 촬영을 지원하는 ‘꿈 이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이용자가 증가해 작년 한 해 500여명이 이용했으며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한,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지 않더라도 광주시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면접 정장 대여는 횟수 제한 없이 스완제이 판교점과 용인점에서 3박 4일간 대여 가능하며 증명사진 무료 촬영은 연 1회 오늘의 사진관 판교점에서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면접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문자, 이메일 등)와 워크넷 구직 등록 확인증을 등록해야 한다. 광주시 꿈 이룸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확인하거나 광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연간 소규모 채용행사 계획을 수립해 매월 1회 수요일에 상설면접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숨어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 생활권 내의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의 인력난과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 4개 권역(1권역 퇴촌면‧송정동‧남종면‧남한산성면, 2권역 오포‧광남1·2동, 3권역 곤지암읍‧초월읍‧도척면, 4권역 경안동‧탄벌동‧쌍령동)으로 나눠 진행한다. 상설면접은 1개 권역이 주관하며 만남의 날은 2개 권역이 공동 주관해 진행할 예정이다. 상설면접의 경우 회당 1~2개 기업 이내, 만남의 날의 경우 회당 5개 기업 이내 규모로 추진되며 장소는 광주시 노동자 복합쉼터(중앙로 110, 5층)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채용 면접뿐 아니라 취업 상담도 동시에 실시하며 구직에 실패한 미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 알선 등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구인 업체관리를 통해 구인 기업의 실정 및 현장 상황을 상세히 확인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취업자들의 조기 이직자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