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2015년도 4분기 경기지방경찰청 으뜸형사팀 평가 ‘다’ 등급 경찰서에서 강력 2팀이 강·절도범 검거 우수팀 1위의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으뜸형사팀 평가제도는 치안수요가 많은 경찰서의 편차적 포상방지 및 형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치안수요별 경찰서 권역을 구분해 평가하고 포상하는 제도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형사 사기 진작 등을 통해 주민 만족으로 이어지는 형사 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치러지는 평가제도이다. 광주경찰서 강력2팀은 경기지방경찰청 ‘다’권역 1위로 평가돼 수사비 지원과 포상휴가를 받게 됐다. 강력 2팀장 최주환 경위는 “지난해 4분기 중 공사장 절도발생 사건 28건 해결, 집단 불법 도박사건 등 총 71명의 강·절도범 등을 검거하는 데 힘을 보태준 형사과 전체의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질서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시흥시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난 19일 시흥시청 정문에서 ‘안매켜소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김윤식 시흥시장과 시흥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 40여명이 어깨띠를 두루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동참을 당부했다. ‘안매켜소 운동은’ 안전띠를 매고 전조등·방향지시등을 켜면 안전과 소통을 확보하고,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를 정착할 수 있다는 시민운동이다. 이날 김윤식 시흥시장은 ‘안매켜소 운동을 통하여 교통사고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시흥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흥경찰서와 다양한 교통사고 감소 시책을 추진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 2014년 대비 31%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시흥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안양동안경찰서가 지난 19일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입금한 1천500만원을 인출하려는 보이스피싱 피의자 차모(30)씨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농협직원 이상용(29)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21일 안양동안서에 따르면 안양원예농협 직원 이상용씨는 지난달 18일 농협에 방문한 차씨가 “통장에서 돈을 가장 빠르게 인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냐”고 물어보며 다급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해당 통장을 조회해 차씨가 인출하려던 통장이 부정계좌로 등록된 것임을 확인했다. 이에 이씨는 경찰에 신고한 후 일부로 업무를 천천히 처리하며 경찰관이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끌어 차씨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상용씨는 “최근 경찰의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를 많이 접하여 순간적으로 잘 대처할 수 있었다”며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노규호 서장은 “최근 금융기간 직원들의 신고로 예방·검거한 사례가 증가함으로써 앞으로도 공로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신고보상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고, 금융기관과의 협조 관계를…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는 지난 19일 대학 대강당에서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학위를 수여받은 산업학사 취득자는 컴퓨터디자인과 49명, 자동화시스템과 49명, 스마트시스템제어과 37명, 신소재응용과 56명, 금형디자인과 57명, 전자정보통신과 55명, 스마트시스템제어과 44명, 스마트전기과 89명, 스마트전기과(야) 24명 등 8개 학과에 총 416명으로, 졸업생 대부분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김태년 국회의원, 박권종 시의장과 지역정가 인사, 한신수 수정구청장 등 각계인사, 그리고 가족·친지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졸업식장에는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졸업풍경이 그대로 그려졌고, 스마트전기과 박한결군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대현 학장은 “기술인재양성의 요람으로서 나라 산업발전과 함께 해왔고 유수의 기업체를 비롯 건실한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졸업생이 취업에 성공, 취직 잘되는 대학상을 해마다 잇고 있다”고 밝히고 “신뢰와 한차원 높은 기술력을 근간으로 자랑스런 폴리텍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국립한경대학교는 태범석 총장이 지난 1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월드코리안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태 총장은 개발도상국에 농업기술을 전파하고 세계 한상과의 교류를 확대한 점이 높이 인정돼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경대는 10여년 전부터 저개발국가들에 농촌 개발 노하우를 전수하고 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ODA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 최근에는 경기도, KOICA와 공동으로 ‘경기도국제개발협력센터’를 개설해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ODA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태 총장은 “큰 상을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앞으로 사욕없이 봉사하면서 직책에 충실하고, 출향인사들과 가평군민들간에 가교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0일 제14대 가평군민회 회장에 취임한 염정관(63·사진) 한불에너지관리㈜ 대표이사의 각오다. 이날 가평군 청평면 청평나루웨딩홀에서 염 회장의 취임식을 겸해 열린 가평군민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에는 염정관 신임회장, 윤호중 국회의원, 조중윤 군의회 의장, 오구환 경기도의원, 박우영 가평군농협 상임이사, 허금범 숙박업지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결산(안) 승인, 군민회칙 개정(안) 심의, 임원선출,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기타 토의 등과 함께 공로패 전달과 신년회 화합의 시간(케익커팅 및 이·취임회장 꽃다발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평군민회는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으로 ▲상·하반기 임원회의 및 워크숍 개최 ▲호프데이 행사(불우이웃돕기) 개최 ▲우수장학생 장학금 전달 ▲가평군민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제1회 가평지역 초·중·고 우수 동호회 선발대회 개최 등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염 회장은 “가평군민회가 각종 선거의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가평군의 각 학교총동문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고양시> ◇3급 ▲자치행정실장 이종경 ▲의회사무국장 김진용 ◇4급 ▲교육문화국장 심광보 ▲도서관센터소장 고영일 ▲덕양구청장 박동길 ▲민생경제국장 이상화 ▲미래전략국장 윤양순 ▲덕양보건소장 김안현 ◇5급 ▲시민소통담당관 이현옥 ▲공보담당관 이재필 ▲세정과장 김홍원 ▲징수과장 고완수 ▲대중교통과장 김승균 ▲도시계획과장 위관현 ▲수도시설과장 김영덕 ▲청소행정과장 김유경 ▲의회사무국 의정담당관 고낙군 ▲일산동구보건소장 안선희 ▲생태하천과장 김수오 ▲덕양구 시민봉사과장 최충락 ▲덕양구 세무과장 이기륜 ▲고양동장 김종성 ▲행주동장 이용안 ▲일산동구 가정복지과장 이금순 ▲마두1동장 박상익 ▲일산서구 세무과장 김영남 ▲일산2동장 이필용 ▲탄현동장 이재혁 ▲의회사무국 이병석 ▲의회사무국 김만수 ▲덕양구 안전건설과장 장영도 ▲덕양구 교통행정과장 안원준 ▲일산동구 시민봉사과장 최재수 ▲일산동구 세무과장 최웅근 ▲백석2동장 천동명
의왕경찰서가 경찰관으로서 업무에 대한 열정을 알리고 자랑하는 ‘나는 이렇게 일한다’라는 이색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의왕경찰서 강당에서 열린 이 대회는 의왕경찰서가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 이를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경찰서내 순경부터 경위까지 12명의 참가자들이 나선 이번 대회에서는 자신이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5분내로 발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행정·수사·교통·정보 및 학교폭력 근절 등 경찰의 전 분야에 걸쳐 발표했다. 그 결과 ‘열정과 진정성을 담아’라는 제목으로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줬던 사례를 발표한 정희영 순경이 1위를 차지했으며, 정보과 김신혁 경사가 2위를, 경비교통과 남궁리 경장이 3위를 차지했다. 윤치원 의왕경찰서장은 “‘나는 이렇게 일한다’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자리에서 열정을 갖고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이 의왕경찰에 가득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천시 마장농협이 조합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마장농협은 지난 16일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척사대회를 겸한 원로청년회 연시총회를 열고 관내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농협은 조합원 자녀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27명을 선정해 고등학생 6명에게 각각 50만원, 전문대생 포함한 대학생 21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6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마장농협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준 원로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6개리의 경로당에 800만원씩의 난방비도 전달했다. 황경우 조합장은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교육비 절감은 물론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며 “향후 더 많은 조합원들에게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장학금 수혜인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장농협은 2005년부터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총 300명의 학생에게 4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는 경로당 난방비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
평택경찰서는 18일 평택시 진위면 소재 LG전자 앞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매켜소 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심헌규 평택경찰서장과 LG전자 하용호 상무 등 40여명이 안매켜소 운동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직접 나눠주며 동참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LG전자 하용호 상무는 “모든 임직원들이 공감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보 게재와 함께 게시판, 밴드(Naver)를 통해 ‘안매켜소 운동’이 정착할 때까지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심헌규 서장은 “앞으로도 ‘안매켜소’ 캠페인이 정착될 때까지 매주 1회 이상 관내 기업단체, 종교단체 등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안매켜소 운동 동참을 위한 손편지 쓰기’ 등도 확대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