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만9천여 가구 인구 97만8천여명에 이르는 수도권 거대중심도시로 발돋움한 성남시. 서울과 인접한 데다 경부고속도로 등 전국으로 뻗은 사통팔달의 도로망, 분당·판교·위례신도시까지 성남은 이제 광역도시형태의 위용을 갖췄다. 거기에 기존시가지(수정·중원구)와 분당신도시의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시정은 신·구 도시간 발전상을 매김하고 있다. 이재명 시장과 2천500여 공직자들은 민선 5기 시정 캐치프레이즈인 ‘시민이 행복한 성남’을 실천해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민 행복의 전도사를 자임하고 나선 이 시장에게 취임 2주년 시정 역사를 들어봤다. - 취임 초기 논란의 중심이던 부채상환 문제, 호화청사 매각 등의 현재 진행상황은 ▲2010년 7월 판교특별회계 지불유예선언 후 재정 건전성 확보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기 부채 상환 위해 긴축 예산 체제로 돌입, 경상경비 절감, 각종 건설 공사 일상감사, 지하차도 관리시설관리공단 위탁, 예방접종사업 직영 등으로 즉시 갚아야 할 법적 의무금을 정리하고 판교특별회계 전입금 1천339억원을 상환했다. 앞으로 매년 500억원의…
지난 6월 1일로 부임 1년을 맞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철곤 사장의 경영마인드는 멀리 보고, 넓게 보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 ‘전기안전 선도기업’으로 설정했다.그는 “다른 환경에서 더 잘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비전을 제시하고 역량을 모으는 새로운 경영성과가 중요하다”고 했다. 취임하자마자 1년여간 어느때 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온 박 사장은 지난 5월 31일 수원시 영화동 경기지역본부 방문, 경기신문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전기안전인증센터 등을 둘러봤다. 박 사장은 “공사직원들이 정해진 일을 하다 보니 진취적이지 못하고 보수적이며, 조직분위기 자체가 경직돼 있다”며 직원 스스로 진취적인 생각으로 노력하면 보상받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있다. 이런 새로운 시스템에 직원들이 확신을 갖고 공사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모두에게 믿음을 갖도록 했다고 한다. 직위를 버리고, 직원들과 눈높이를 맞췄고 사장은 회사를 제대로 끌고 가기위해 존재한는는 점을 인식시켰고 결국 “상당부분 변화하고 희망을 통해 생동감을 되찾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1천400여만 경기·인천지역민들의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을 관할하는 지역본부로, 각 시·군·구별 40개 지사와 5개 출장소 그리고 44개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센터를 두고 있다. 공단은 6개 지역본부 중 규모가 가장 크고 넓은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나 가입자와 사업장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업무 환경적으로 서울 지역 등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다. 그러나 지역본부 2천800여명의 직원들은 국민의 평생 건강을 지키는 건강지킴이로서의 가입자들의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 국민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09년 12월 31일 경인지역본부장으로 취임해 2년 6개월간 지역본부를 수장을 맞고 있는 이태형 본부장을 만나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운영 철학과 발전해가는 공단의 추진 사업을 들어봤다. 이태형 본부장은 지난 2년 6개월 현장을 방문하는 소통을 강조해 왔다. 이 본부장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갔고 이젠 지역본부 2천800여명 직원 대분분을 만나 마음으로 소통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사를 방문하는 것 뿐 아니라,
글/ 남궁진기자 ngj@kgnews.co.kr 사진/ 노경신기자 mono316@kgnews.co.kr 이승철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의원은 -협성대 도시행정학과·경기대 행정대학원 졸업 -수원시 생활체육협의회 이사 -경기도 장애인 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제 7·8대 경기도의원 -지역정보화촉진위원회 위원 -도의회 경제투자위·기획위·운영위 간사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 경기도의회 8대 후반기의 새누리당 대표의원에 오른 이승철(55·수원) 의원은 기쁨보다 책임감에 두려움과 걱정이 앞선다고 엄살(?) 섞인 첫 마디를 내놓았다 후반기 2년 동안 도의회 새누리당 44명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물론 여소야대의 구도 속, 다수당인 민주통합당과의 관계를 새로이 구축해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짊어진 이 대표는 선출 전날만해도 막연했던 대표직의 중압감이 현실로 다가왔음을 느끼고 밤새 잠을 설쳤다고 말했다. 6·2지방선거서 수원지역 유일 재선 성공 이 대표는 지난 2008년 6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2010년 치러진 6·2지방선거에서 정권 견제와 심판론 등의 어
“재미있겠다. 해볼 만하다. 할 수 있다.”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보직을 통보 받은 순간 최봉순(56) 국장의 머릿속을 가장 먼저 스친 단어는 이 세 가지다. 자치행정국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과 인사를 두루 맡고 있어 이 부서의 수장 직은 요직 중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꼽힌다. 게다가 지자제가 시행된 이후 이 자리에 여성이 오른 경우는 없었다. 경기도는 물론 16개 광역자치단체 전체에서도 처음이다. 이 때문에 이번 인사를 놓고 ‘파격적’이라는 단어가 잇따랐다. 최 국장은 “중요 요직을 맡으면서 ‘재미있겠다. 해볼 만하다. 할 수 있다’라고 생각했다면 당돌해 보이겠죠?”라고 의문을 던졌지만 ‘자만’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그녀는 여성이어서 주목을 받지만 오히려 “여성이기 때문에 더 잘 할 수 있다”라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 국장은 가장 밑바닥부터 시작,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며 지방행정에 잔뼈가 굵었다. 이로 인해 지방행정을 폭넓게 알고 있다는 점, 원만한 대인관계와 업무 추진력이 그의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초년병 시절부터 39년 여
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대표의원 김주삼 프로필 - 1957년 12월 13일생 -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석사2학기 (제적) - 교보생명 전산실, 교보생명노동조합 사무국장 - 교보생명노동조합 총파업 투쟁으로 구속 및 사면복권 - 민주당 제정구 국회의원 환경정책특보 - 민주당 노무현 최고위원 정책특보 - 제2대 군포시의회의원 - 제5대 경기도의회원 - 열린우리당 경기도당 정책실장 - 민주당 경기도당 공보실장, 대변인 - 제8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8대 후반기의 민주통합당 김주삼(55?군포) 대표의원이 첫 데뷔 무대부터 혹독한 정치적 시험대에 올라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대선 행보를 둘러싼 의회 대응을 진두지휘해야할 키를 쥐고 있는데다, 의장단 선거에 이은 교육위원들의 교육위원장 요구 등이 잇따라 현안으로 대두되면서 어느 때보다 정치력과 리더쉽으로 난제를 풀어야할 과제와 맞닥뜨린 때문이었다. 재선의 김 대표의원은 그러나 당내 불협화음에도 불구, 의장단 선거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한 고비를 넘긴데 이어 교육위원장을 요구하는 교육위원들의 천막농성과 삭발?단식 투쟁 속에 일단 새누리당과 협상력을 발휘하고 1년간의 ‘임기…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997년 7월 3일 경기도의 역사와 전통의 계승과 지방문화예술의 진흥을 통해 경기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국가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틀을 마련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경기문화재단은 최초의 비영리 문화예술지원기관으로 올 해 15주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창립 15주년을 맞아 엄기영 대표이사와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 100여일을 앞두고 있는 엄 대표는 “국내 최초의 광역 문화재단으로 수많은 후발 문화재단들의 진로를 개척해 온 경기문화재단의 대표이사가 된 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취임한 지 두 달여 동안 적지 않은 산하기관을 순회 방문하고 다양한 직원들을 만나며 결코 만만치 않은 조직임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탁월한 전문가들이 많다는 것에 놀랐고, 대화 속에서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한편으론 경기문화 창달을 위해 전력 해 오는 동안 쌓인 두 어깨의 피로와 타성도 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창립 15주년이 되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 이전 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유휴지 활용방안도 현재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토대로 정부에 건의해 과천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을 계획이다. 환경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 두루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여인국 전(前) 용인부시장은 2002년 6월 과천시장 지방선거에 뛰어들어 낙승하면서 과천시청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치러진 두 번의 지방선거도 모두 성공, 3선 고지를 밟은 그는 지난 10년 간 과천지역에 많은 변화를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으로 촉발된 주민소환이 투표인 미달로 개표도 못한 채 끝난 것은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그 만큼 시민들의 믿음이 컸기 때문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교육·문화·체육 골고루 성장… 주민 행복지수 UP” 교육, 문화, 체육 등 모든 분야를 골고루 성장시켜 주민의 행복지수를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그의 목표는 지난 2년 동안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했고 남은 임기 역시 그 행보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로부터 민선 5기 전반기 성과와 후빈기 계획, 당면과제 등을 들어봤다. - 부임 후 지
의왕시는 부족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회관은 당초 계획보다 사업규모를 축소해 의왕미술관과 함께 조기에 건립할 수 있도록 고천중심지구개발을 서두를 계획이다. 또한 백운호수에 수변무대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중이며시립오케스트라 창단과 합창단 창단을 추진중에 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민선5기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2년동안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명품창조도시 건설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이같은 노력으로 최근 의왕시민사회에는 희망과 기대로 활력이 넘치고 있어 시의 미래를 밝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과 함께 참여와 소통으로 시정을 이끌어 온 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정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전원도시 의왕의 자연환경을 살리고 주거, 교육, 문화·예술, 복지가 함께 살아 숨쉬는 명품창조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명품창조도시 의왕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성제 시장을 만나 2년간의 시정 성과에
방송인 신동엽의 넘치는 재치와 순발력은 일찌감치 인정받았지만 요즘 들어 각종 프로그램에서 그의 진가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배우에 비유하면 그만큼 지난 20여 년간 자신의 필모그라피를 꾸준히 채워온 사람도 찾기 힘들다.자식 같은 프로그램들이 시청률 부진으로 폐지될 때도 그는 쉬지않고 활동했다. 잠시 다른 분야로 눈을 돌리긴 했지만 신동엽은 TV를 켜면 항상 만날 수 있는 사람이었다.침체기를 극복하고 꾸준히 방송활동을 이어오던 그가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섰다. 호스트로 나선 tvN의 'SNL 코리아 2'에서 성인 개그의 1인자라는 명성을 재확인한 것.KBS 2TV ‘안녕하세요’ SBS ‘강심장’ 등 현재 진행하는 지상파 프로그램들도 순항 중이다.자신에게 쏟아지는 찬사에 흔들리기보다는 “내 갈 길을 간다”는 그의 모습에서 온갖 부침에도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사람의 여유와 내공이 묻어났다.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기분이 어떤가. 어렸을 때 단순히 프로그램이 잘 돼서 기분 좋은 거랑 지금은 느낌이 다른 것 같다. 그때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어린 나이에 앞만 보고 달렸기 때문에 그 소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