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기신문을 사랑해주시는 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당대표 한동훈입니다. 경기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정견·정론·정직이라는 사시(社是)를 지키기 위하여 언제나 애써주시는 김대훈 대표님을 비롯한 경기신문 가족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신문은 2002년 창간 이래 경기도민의 눈과 귀, 동반자로 함께 해 오셨습니다. 또한 경기·인천 지역의 시급한 현안들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경기·인천 시민의 밝은 미래를 위해 언론으로서 모든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오셨습니다. 앞으로도 경기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며, 언제나 ‘경기·인천 지역의 충실한 대변자’로 지역민 여러분과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저와 국민의힘도 경기신문 가족 여러분의 정견·정론·정직과 함께 할 것이며, 건전한 지역 언론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경기신문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8월 26일 국민의힘 당대표 한동훈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입니다. ‘경기‧인천지역 1등 신문’ 경기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변함없이 정론직필의 가치를 실천하시는 김대훈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진실 된 보도를 위해 애써주시는 경기신문 언론인들과 애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22년 간 경기신문은 1366만 경기도민과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경기신문은 묵묵히 정견, 정론, 정직의 길을 걸었습니다.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언론사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지역의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히 전달하고, 불공정·부조리에 대해선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바른 언론’을 지향하는 경기신문의 노고에 우리 사회가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최근 언론인에 대한 통신사찰은 물론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위법행위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이것도 부족한지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표현의 자유까지 침해합니다. 언론 자유지수는 43위에서 62위로 급락했고, 자유민주주의 지수는 17위에서 2년 만에 47위가 되었습니다. 정권의 언론 탄압 행위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습니
<억울한 눈물의 사연을 담는 큰 그릇이 되어주시길> 오늘은 경기신문 창간 22주년을 맞는 날이자, 제가 당대표에 당선돼 개혁신당 2기 지도부가 출범한지 100일째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주기(週期)를 비롯한 기념일을 챙기는 이유는 첫마음을 돌아보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신문의 사시(社是)는 정견, 정론, 정직입니다. 요즘처럼 여론이 극단으로 대립하는 세상에 곧게 바라보고, 할 말은 하고, 굽힘 없는 자세로 나아가는 일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경기신문은 참언론의 귀감이 되어왔고, 앞으로도 첫마음을 잃지 않고 한길을 걷는 일관성의 표상이 되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22주년을 맞은 올해 경기신문의 주제는 ‘통’이라고 합니다. 통에는 소통, 통로, 통일 등의 通(통)과 統(통)도 있지만, 무엇을 담는 그릇으로서의 桶(통)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픔과 괴로움을 뜻하는 痛(통)도 있습니다. 경기신문이 우리 사회에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 억울함에 눈물 흘리는 분들의 사연을 담아내는 큰 그릇의 역할을 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저희 개혁신당의 첫마음은 양당 정치에 지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드리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물어뜯고 싸우는 배타적 정치를 포
경기신문 창간 22주년 기념 축사 ‘정견 · 정론 · 정직’을 향하는 경기지역 대표신문 경기신문 창간 22주년을 1,410만 도 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평소 ‘바름’을 강조하며 경기도민의 입장에서 언론의 책임을 다하고 계신 김대훈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경기신문은 각종 생활스포츠 대회 개최 등 지역민과 상생하는 언론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참여했던 ‘2024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 대회’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6,000여 명 선수들과 함께 5km 코스를 완주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기에 대회를 열어준 경기신문에 더욱 감사함을 느낍니다. 경기신문은 2002년 창간한 이후 22년 동안 바른 신문으로서 책임 있는 언론의 역할을 다 해주셨습니다. 공정한 보도와 날카로운 분석,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로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올곧게 제시해 왔습니다. 경기도는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믿음으로 경제, 역사, 환경 등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큰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열어가는 그 길에, 경기신문에서 날카로운
경기신문을 사랑해 주시는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경입니다. 경기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갈수록 복잡다단해지는 언론 환경 속에서도 경기·인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진실하고 공정하게 전해 주신 김대훈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경기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신문은 그 제호가 상징하는 것처럼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 언론으로서 경기도와 경기도민이 주인공이 된 현안들에 주목하며, 지역사회의 소통과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는 플랫폼 활용과 뉴스 콘텐츠 제공을 통해 1410만 경기도민 삶 속에 더 가깝게 다가온 경기신문의 노력에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 또한 감사와 기쁨을 느낍니다. 지역 언론은 단순한 뉴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고,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 성장의 견인차입니다. 경기신문이 지나온 22년보다 앞으로 더 오랜 세월, 도민의 곁에서 경기도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도민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를 향한 경기신문의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를 통해 더욱 강화된 자치분권과 지방자치의 길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위로는 ‘통일’이 멀어지고 옆으로는 ‘통로(도로, 철도 등)’가 부족하고 아래로는 서울 ‘통합’ 논의로 시끌벅적한 탓에 경기북부 주민들의 ‘고통’이 나날이 가중되고 있다. 이는 곧 경기북부 지역의 경제력, 기동성, 자치권과 직결되는 문제로 ‘3통(통일·통로·통합)’을 뚫어줄 시원한 해결책이 시급하다. 경기신문은 창간 22주년을 맞아 ‘3통’ 고리에 갇힌 경기북부의 현 주소를 집중 조명한다. ◇11차례 ‘둥실’ 오물풍선…경제부흥 데리고 떠난 평화 북한은 지난 5월부터 11일까지 총 11차례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 경기북부 지역에서만 총 130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지속적인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대북 확성기 재개가 맞붙으면서 경기북부는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경기북부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하면서 도에 대북전단 살포 행위 등 단속을 촉구하고 나서기도 했다. 앞서 지난 6월 6차 오물풍선 살포 후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범시민 일동’은 “경기도 접경지역 주민들은 불안감에 시달리며 일상생활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즉시 실효적인 안전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불통’은 막혀 있다는 뜻이고, ‘소통’은 열려 있다는 의미다. 모두가 불통보다 소통을 원하지만 혼자서 소통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특히 본인은 소통한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이 불통이라고 평가하면 문제는 복잡해진다. 현 정권과 여야 정치권이 바로 그런 곳이라 할 수 있다. 윤석열 정권과 여야 정치권의 ‘소통’과 ‘불통’에 대해, 정치인의 공약 실천을 검증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는 한국반부패정책학회 김용철 회장(부산대 교수)을 통해 들어 봤다. 또 각종 시사프로그램에 보수와 진보 패널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승환 서울 중랑구을 당협위원장(국힘,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민주, 전 상근부대변인)이 지상토론을 펼쳤다. ◇대통령은 소통한다고 하는데 왜 불통이라고 하나 이광재 사무총장은 “대통령이 생각하는 소통과 국민이 생각하는 소통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국민이 원하는 소통은 궁금한 것을 묻고 그것에 대해서 답해주는 것인데 대통령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는 “그냥 하고 싶은 얘기만 하는 것을 소통이라고 잘 못 오해하면 국민들이 원하는 소통과 멀어질 수 있다”며…
당정은 25일 추석 물가 안정과 민생안정대책을 위해 배추·무, 사과·배 등 20대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t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인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SRT 역귀성 할인(30~40%)을 제공키로 했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2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추석 민생대책 등을 논의했다. 당정은 회의에서 상공인·중소기업에 40조 원 이상의 명절 자금을 신규 공급하며, 위메프·티몬 사태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앙·지자체 유동성 공급규모를 1조 6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당정은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과 관련, 현재 자동차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행 중인 배터리 정보공개를 의무화하고, 당초 내년 2월부터 시행예정이었던 배터리 인증 제도를 오는 10월부터 시범사업을 계기로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 과도한 충전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충전기도 내년에 9만기까지 확대하고, 배터리의 상태를 원격으로 진단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소비자와 제조사에게 알려주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보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쌀값 안정 방안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도내 공공기관 최초 ‘2026년 Net-Zero(탄소중립)·RE100 달성’을 위한 전략과 로드맵을 발표했다. GH는 지난 23일 GH 광교 신사옥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GH Net-Zero·RE100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H는 먼저 온실가스 의무감축 분야로 신재생에너지사업(태양광)을 추진해 GH 자체 에너지 사용량을 상쇄하고 탄소상쇄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GH 사업과 관련된 온실가스 사회적감축 분야로는 오는 2050년까지 ‘60% 탄소저감’을 목표로 추진될 31개 실행방안의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배포했다. 31개 실행방안은 ▲지속가능한 그린오피스 광교 신사옥 건축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기존 임대주택 태양광 설치 ▲공공주택 모듈러 건축 ▲탄소상쇄공원 조성 ▲입주기업 RE100 지원 등이다. 앞서 GH는 지난해 10월부터 Net-Zero 전략과 로드맵 수립을 위해 외부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된 ‘GH 탄소중립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직접 참여해 도의 에너지자립에 기여하고 친환경 기회도시, 에너지 기회산단, 지속가능한 주택 등 기회를
여야 지도부가 잇따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일부는 이번 주 중 국회로 복귀한다. 25일 경기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는 28일 국회 출근 예정이며, 병상 치료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복귀는 미정이다. 먼저 추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확인 판정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 혹시 모를 코로나 전파에 대비해 격리 권고 기간 5일을 지킨 뒤 국회에 복귀하기로 했다. 현재 몸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지며, 오는 26일과 27일에 재택근무로 대신할 계획이다. 그보다 앞서 지난 22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 대표는 나흘째 인천 소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증상이 나아지는 대로 여의도로 돌아올 방침이다. 현재 텔레그램 등으로 당무 현안을 보고 받고 있으며, 이날은 병상에서 당에 ‘윤석열 정부의 독도지우기’ 자체 진상조사 착수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윤석열 정부는 군 정신교육 교재에서 독도를 영유권 분쟁지역으로 표현하는 등 일관되게 독도를 지우기 위해 애써 왔다”며 “이 대표는 이번 조형물 철거도 그 연장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