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2024년 체험형 인턴 채용’ 지원자를 모집한다. 1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험형 인턴 채용은 청년 고용에 이바지하고, 사회 경험 활동이 부족한 취업준비생에게 현장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2016년 이후로 약 8년 만에 다시 실시되는 채용이다. 이번 체험형 인턴 모집은 일반 및 디지털·IT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성검사 절차를 거쳐 총 두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주요 본부부서에 배치되어 실무경험을 하게 된다. 인턴십 과정 수료자에게는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 예정인 우리은행 신입행원 채용에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1차 면접, 최우수 수료자에게는 2차 면접까지 면제되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턴십 최종 합격자는 배치된 본부부서의 지원 업무를 통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은행 주요부서 담당자 특강, 워크숍,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금융지주 봉사단이 강원도 홍천의 자매마을 주민들과 '우리농촌과 같이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18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지난 15일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소재의 왕대추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2013년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다. 이날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마을주민들과 자매결연마을에서 길러낸 우리 농산물로 한마음 한뜻을 모아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회장은 “자매결연마을과의 소중한 인연이 꾸준히 이어져 지역사회에 온정을 같이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결실로 사랑을 전하는 희망농업의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현대카드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뷰티&헬스 특화 혜택을 담은 상업자전용신용카드(PLCC) '올리브영 현대카드'를 선보인다. 18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올리브영 현대카드'는 올리브영 및 국내외 모든 가맹점 이용 시 올리브영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올리브영 이용 시 더 많은 리워드와 올영세일 쿠폰 혜택 등 올영 쇼핑 혜택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혜택으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 결제 금액의 1%를, 추가 혜택으로 올리브영 결제 금액의 3.4%를 리워드 혜택으로 제공한다. 특히 연간 네 번(3월, 6월, 9월, 12월) 열리는 '올영세일' 기간에는 결제 금액의 5% 리워드 혜택과 함께 '올리브영 현대카드' 회원 전용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3만 원이다. 해당 카드는 올리브영 특유의 감성을 담은 5종의 플레이트로 디자인 됐다. 5종의 플레이트는 올리브영 로고와 컬러를 활용해 밝고 생기 있는 올리브영을 표현한 '아이코닉 핑크', 뷰티와 헬스를 아우르는 올리브영 제품군을 카툰 형식으로 위트 있게 담아낸 '데일리 아이템' 등 일반 플레이트 4종과 올리브영 로고를 레이저 가공으로 표현해 고급감을 더한
KB국민은행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퍼제로와 협업한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8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2일까지 KB스타뱅킹에서 미션을 달성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등록 ▲입출금 알림 동의 ▲혜택 정보 안내 동의 ▲나의 절세한도 확인 ▲머니트리 이용 동의 등 5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할 수 있으며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만 명에게는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가 제공된다. 다이어리 키트는 가족과 일상, 동물 등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는 제로퍼제로 스튜디오와의 협업해 국민은행 고객만을 위해 디자인된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다이어리, 스티커, 한장 달력, 랜덤 위시카드 등 연말연시 인기를 끄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행운 가득한 새해 선물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LG전자가 냉방, 제습은 물론 온풍 기능까지 갖춘 ‘휘센 뷰 사계절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LG전자의 차세대 에어컨으로,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통해 실외 온도가 영하 10℃까지 떨어져도 따뜻한 바람을 제공한다. 또한, AI 스마트케어 기능을 통해 공간을 분석하고 최적의 바람을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클린뷰 기능을 통해 에어컨 내부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휘센 뷰 사계절 에어컨은 냉난방 제습은 물론 관리까지 편리한 올인원 에어컨”이라며, “사계절 AI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다채로운 테마로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스타필드는 각 점포별로 코카-콜라, 레고, 쿠키런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코카-콜라와 함께 15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폴라 베어를 만나볼 수 있으며, 스타필드 고양과 안성에서는 레고로 만든 8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다양한 체험존을 운영한다. 또한,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쿠키런 캐릭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쿠키런 윈터 페스타’를 진행한다. 스타필드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여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G마켓이 몽골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와 손잡고 K-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G마켓은 오는 20일까지 쇼피에서 ‘해외판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하며, 뷰티, 패션, 유아동용품 등 다양한 K-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몽골 소비자들에게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판매자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K-상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SSG닷컴이 쇼핑과 동시에 적립까지 가능한 새로운 결제 서비스 ‘SSG머니 충전결제’를 18일 오픈했다. SSG머니 충전결제는 SSG닷컴에서 쇼핑할 때마다 SSG머니를 자동으로 충전하고, 이를 바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 특히, 결제 금액의 1.5%를 SSG머니로 적립해주어 더욱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 SSG페이에 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24일까지는 론칭 기념으로 추가 3.5%를 더 적립해주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SSG닷컴 관계자는 “SSG머니 충전결제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쇼핑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예년보다 3주나 앞서 겨울철 인기 상품인 딸기 샌드위치를 출시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자 세븐일레븐은 딸기 샌드위치를 통해 고객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자 이번 결정을 내렸다. 이번에 출시된 ‘몽글몽글 딸기 샌드위치’는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파스키에’의 빵과 국내산 설향 딸기를 사용해 더욱 특별하다. 특히, 딸기 양을 2배, 크림은 50% 늘려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몽글몽글 딸기 샌드위치 외에도 설향, 홍희, 킹스베리 등 다양한 품종의 딸기를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에 고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딸기 샌드위치를 앞당겨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홍콩에서 부동산 개발 및 투자업, 호텔업 등을 영위하는 라이선 그룹(Lai Sun Group)의 회장직을 겸직 중인 피터 람 홍콩 무역발전국 회장과 조찬 미팅을 가지며 로벌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18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된 이번 조찬은 13일 열린 '금융권 공동 홍콩 IR'에 이어 홍콩과 한국 간의 경제 및 금융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함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 26개 지역 221개의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국내 금융사 중 가장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 중인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사업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홍콩 재계와의 협업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어 투명하고 개방된 규제 환경, 기업 친화적인 세금 정책, 무역 증진을 위한 풍부한 정부 지원 등에 힘입어 151개 글로벌 은행을 비롯한 약 3만 개의 금융기관이 자리잡고 있는 국제 금융중심지인 홍콩의 금융환경에 대해서도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람 회장은 “한국과 홍콩은 경제적, 인적, 문화적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