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체험 중심 교육’으로 풀어내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4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26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를 개최하고, 관내 중학생 약 190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안성시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는 단순한 진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총 52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교별 수요를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진로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지역 기업이 참여하는 진로 특강이 눈길을 끈다. 캠핑이너스와 삼양컴텍 등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업인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 직무 경험과 진로 선택 과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막연한 진로 고민에서 벗어나 보다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4개 대학이 참여해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경기안성뮤직플랫폼과 안성미디어센터, 육군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힌다. 이처럼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9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38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시의회, 성남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7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 및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느덧 제9대 후반기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도 오늘로 마지막 회의를 열게 됐다. 지난 2년간 의장님들의 협조 덕분에 우리 지역 간의 연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동부권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것 같아 협의회장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우리의 염원인 한강법 폐지와 팔당 유역의 중복규제 철폐는 여전히 우리의 숙제로 남겨지긴 했으나 지난 2년간 힘을 합쳐 싸웠던 노력만큼은 분명 피해 주민들의 눈에 각인되었으리라 믿으며, 새로이 구성되는 제10대 협의회에서도 중첩규제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서 주민의 행복추구권, 재산권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결실을 맺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2026년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적격성 심사는 전국 18개 신청 사업을 대상으로 행정적 요건 검토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개별 온라인 평가와 종합 토론을 병행해 사업의 공공성, 정책 적합성,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평택시문화재단은 ‘2026 평택 문화예술활동 예술기업 매칭펀드 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총 1억 3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단체)과 기업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후원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예술과 기업 간 협력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후원 연계 기반의 개방형 구조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시문화재단은 향후 참여 대상 확대와 협력 모델 다각화, 체계적인 예산 관리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기업
과천시가 ‘2026년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관내 공공 옥외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외부재원 1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원금 1억 원과 시비 1억 원을 더한 총 2억 원 규모로 오는 9월까지 디자인 설계를 마무리하고 연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시청·주민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과 유동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간판과 시정게시판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 옥외광고물을 정비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정게시판은 실시간 정보 표출과 원격 관리가 가능한 전자형 ‘스마트 게시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시설로 교체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공공 안내시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현재 추진 중인 지식정보타운 간판정비사업
과천시 ‘2026년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이 오는 5월 30일까지 관문체육공원 내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교통안전 수칙을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목요일·토요일에는 과천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수요일·금요일에는 ‘과천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 소속 강사가 진행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교통안전 이론교육을 비롯해 횡단보도 보행 방법, 신호등과 교통표지판 이해, 교육용 전동차를 활용한 안전벨트 착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다음 카페 ‘과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 가입 후 시청 담당자 전자우편(castill@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는 9월에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파주시가 남북 접경지역에 일상화된 대립과 긴장감을 완화하고 평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북교류협력 기금 활용 등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9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 공모를 통해 민간보조사업자를 선정했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남북 관계 개선과 평화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진행할 해당 공모사업은 ▲남북 문화교류 지원사업 ▲남북교류 학술연구 사업 ▲남북기후협력 포럼 개최 등 3개 분야로 세분화돼 추진된다. 올해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문화·환경 분야 협력 확대를 모색하고 아울러 기후 위기에 대한 남북 관심사 공유와 문화적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파주시에서 그동안 적립한 남북협력기금이 30억 원 정도 된다”며 “사업의 적정성에 따라 매년 예산을 세워 활용하는데 이번 공모사업 예산으로 1억 원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초기 정착비 지원 등에 더해 의료복지 혜택 및 위기가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파주시에는 약 480명의 탈북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동안 정착비 및 각종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물속 위기 상황에서의 생존 능력과 자기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 대상과 운영 방식을 개선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으로 추진된다. 공사는 2016년부터 초등학생 중심의 생존수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생존수영 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교육은 물 적응과 호흡법, 자기 구조, 구명장비 활용, 응급 상황 대응 등 실전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며, 학년 및 수준을 고려해 6~10차시로 운영된다. 특별히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학생까지 포함하고, 장애학생이 포함된 반 편성 시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의 지원으로 수중재활운동사가 참여하는 일대일 맞춤형 지도를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진은 전문 수영 강사와 복지관의 지원을 통한 수중재활운동사 등으로 구성되며, 전 수업 과정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하에 운영된다. 또한 사전 학교 담임교사의 현장 답사와 첫 수업 시 화재 및 지진 대피훈련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국내 대학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AI 도서관’을 구축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단순 자료 검색 공간을 넘어, 질문에 따라 AI가 답을 생성하는 ‘생성형 학습 환경’으로 도서관의 개념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AI 도서관은 캠퍼스 중심부 비전타워 1층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200㎡ 규모의 AI 전용 공간 ‘GAiA(Gachon Artificial Intelligence Atelier)’를 50석 규모로 조성했다. 이 공간에서는 ChatGPT, Gemini, Claude 등 주요 생성형 AI를 동시에 활용해 결과를 비교·분석할 수 있다. 동일한 질문에도 서로 다른 답을 내놓는 생성형 AI의 특성을 학습 과정에 적극 반영했다. 이번 AI 도서관은 기존의 정보 검색 중심 기능을 넘어 학습과 연구 전반을 지원하는 ‘AI 기반 학습 허브’로 설계됐다. 글쓰기, 데이터 분석,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개인 AI 작업실’ 형태로 운영되며,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학생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고사양(U9·RTX 5070) 기반의 PC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그래픽 작업과 딥러닝 기반…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 과천시약사회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손잡았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박찬정 관장과 과천시약사회 송정화 회장은 9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발굴과 자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의약품 및 건강 관련 후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추천 ▲의약품 및 건강 관련 후원물품 지원 연계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기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이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박찬정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시약사회와의 협력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약사회 송정화 회장 역시 “과천 내 약사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지원과 연계가 긴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약사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남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남양주문화재단이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북한강 N 피크닉 콘서트’를 개최한다. ‘북한강 N 피크닉 콘서트’는 남양주의 ‘N’과 자연(Nature)의 의미를 결합한 공연으로, 북한강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자연친화형 야외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총 3회차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회차별 서로 다른 테마를 구성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4월 25일 대중음악 ▲5월 2일 트로트와 재즈가 결합된 공연 ▲5월 9일 애니매이션 OST 등으로 구성해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익숙한 음악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경험을 제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공연은 피크닉 콘셉트의 열린 공연 형식으로 진행돼 관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북한강 자연 자원을 활용한 이번 공연은 지역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문화재단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북한강 N 피크닉 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