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시흥시 정왕동에 소재한 모범운전자 사무실에 방문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통안전 활동에 공로가 큰 회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날 감사장을 받은 모범운전자 회원들은 평소 원활한 출근길 확보를 위해 교통관리에 힘써왔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지도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교통안전 활동에 힘써주시는 모범운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하였으며, 감사장을 받은 회원은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하여 경찰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25회 시흥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도의원, 사회복지기관ㆍ단체장 및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대상 및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특히 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흥시 사회복지대상을 신설해 리은주 목감지역아동센터장에게 시상했다. 리은주 센터장은 1996년부터 시흥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및 자원봉사 관련 대표를 역임하며 시흥시 자원봉사의 기반을 다졌으며, 2003년부터 2022년까지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역임해 시흥시 복지 향상에 헌신한 공로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역 복지 발전에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3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격
화성의과학대학교가 2025학년도에 국가장학금 Ⅰ유형 및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부는 학자금지원제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학년도에 적용되는 학자금 지원 및 제한 대학 총 313교 명단을 지난 6일 발표하였고, 화성의과학대학교가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에 포함된 것이다. 이로써 그동안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서 국가의 학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였던 학생들이 2025학년도 1년간 한시적으로 위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교육부는 미인증대학 컨설팅에 성실히 참여하고 지표 기준을 통과한 대학에게는 ‘한시적 인증 적용 유예’를 부여하고, 이를 부여받은 대학 중 경영위기대학이 아닌 경우에는 2025학년도 1년간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제한의 적용을 유예하기로 하였다. (구)신경대학교((현) 화성의과학대학교)는 과거 부실한 경영으로 인하여 재정지원제한대학과 경영위기대학으로 선정되어 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학교법인 신경학원의 최병철 이사장과 국제경영학 박사 김진영 총장의 선도적인 경영혁신으로, 화성의과학대학교는 지난 5일 재정진단 결과 ‘재정건전대학’으로 선정되어 경영위기대학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미인증대학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행복 꾸러미를 구성하기 위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관내 소외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추석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행복 꾸러미는 과일, 참치 통조림, 김, 라면, 간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받는 이들에게 풍성한 명절의 기쁨을 선사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명절 연휴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꾸러미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주민 모두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동준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꾸러미는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된 기금(후원금)과 후원 물품으로 마련됐으며 구성품으로는 과일, 송편, 식용유, 당면, 부침가루, 김, 휴지 등 약 8만 원 상당의 다양한 생필품이 포함됐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에 감사하다.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통해 2025년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 단가를 1만 1530원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보다 2.2%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최저임금 1만 30원(1.7% 인상)보다 1500원(약 15%)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급하는 임금이다. 시흥시의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시 소속 근로자와 시의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이며, 생활임금 이상을 적용받거나 공공근로처럼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는 제외된다. 이번 생활임금은 약 1000명의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적용 시기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다. 이번 생활임금 단가 결정은 최저임금 인상률, 근로자 평균임금 상승률 및 경기도 권고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2025년 시흥시 생활임금 근로자의 1인당 월 급여는 2,409,770원으로, 올해 월 급여인 235만 9610원보다 5만 160원 인상된다. 이는 내년 최저임금 월 급여 환산액 209만 6270원(월 근로 시간 209시간 기준)보다 31만 3500원이
국제로타리3690지구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2kg) 100포를 후원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석용 시흥서해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취약계층이 명절만큼은 풍요롭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 준 시흥서해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지역복지를 펼쳐 따뜻하고 살기 좋은 정왕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화병원은 10일 병원 1층 로비에서 대표 캐릭터 ‘시호’, ‘픽시’, ‘시미’의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용맹하고 담대하게 시화병원을 수호하는 사자 ‘시호’와 예리하고 섬세한 관찰력으로 환자들의 작은 변화도 바로 집어내는 ‘픽시’, 친절하고 밝은 웃음으로 환자와 열심히 소통하는 천사 ‘시미‘는 친근한 이미지로 유대감을 형성해 환자와 더 가까이 소통하겠다는 병원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캐릭터들은 앞으로 병원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공식 SNS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환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친근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화병원은 캐릭터 공개를 기념해 포토존을 설치하고 인증샷을 찍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최병철 이사장은 “캐릭터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스마트허브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 신뢰성과 기업 기술력 확보를 위한 ‘2024년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흥스마트허브 산업단지 입주기업(사업장, 부설연구소 및 공장)으로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시험·인증 및 지식재산권 출원, 등록 등 기업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단계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건당 최대 200만 원, 기업당 최대 6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관내 기업들의 기술력 및 기업가치 성장이 기대된다”며, “산단 내 뿌리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관내 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참여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17일 15시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본 사업은 2023년 시흥시와 안산시 7개 기관(한국공학대학교,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시흥산업진흥원, 경기산학융합원, 한국생산성본부)의 참여를 통해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인 ‘2023년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총 32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꾸러미 포장 작업에 동참하며 지역주민과 온정을 나눴다. 명절 선물 꾸러미에는 김, 식용유, 참기름, 간편식, 쌀 등 총 14종의 식료품이 담겨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석 명절에도 혼자 지내는 홀몸 노인과 1인 중장년 가구 등 고립 위기가구와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오인열 의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 포장에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명절을 맞아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병례 민간위원장은 “사회ㆍ경제적 어려움이 갈수록 가중되면서 명절이 달갑지 않은 어려운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 명절에 필요한 식료품으로 선물을 준비한 것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고물가 속에서 명절을 맞이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