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이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혼수 쇼핑 연계 패키지 ‘혼수졸업’을 출시했다. 롯데백화점 본점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혜택과 레이트 체크아웃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20일 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6월 4일까지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혼수졸업’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우리 둘만의 첫 집’을 테마로, 호텔 스테이와 혼수 쇼핑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투숙 고객은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서 LG전자, 삼성전자, 시몬스, 루이스폴센, USM 등 하이엔드 브랜드의 혼수 상품을 우선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전용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된다. 가전과 가구에 대해선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통해 빠른 상담과 구매가 가능하다. 호텔 측은 오후 1시까지의 레이트 체크아웃을 통해 보다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백화점 혜택은 6월 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신혼부부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롯데백화점과 함께 이색적인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SSG닷컴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유럽 주요 도시를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유럽여행 특가전’을 25일까지 진행한다. 다양한 출발일과 추가 혜택도 제공돼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SSG닷컴은 오는 25일까지 유럽 패키지 여행상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는 동유럽 3국 패키지를 비롯해, 스페인·포르투갈 소도시 여행, 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등 서유럽 4개국 일주 상품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최대 15% 수준이다. 출발 일정은 6월 초부터 연말까지이며, 7~8월 여름 휴가 성수기와 10월 추석연휴 기간에도 출발 가능한 일정이 포함돼 있다. 상품에 따라 카드 청구 할인 및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적용된다. SSG닷컴은 여행 카테고리 강화를 위해 올해 초 유럽 전문 여행사인 ‘참좋은여행’과 제휴를 체결했고, 그 결과 1~4월 유럽여행 패키지 매출이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앞서 지난해 말에는 실시간 렌터카 예약 서비스도 도입한 바 있다. 이지희 SSG닷컴 여행 MD는 “신뢰도 높은 여행사와 협업해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상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300만팩 완판 신화를 기록한 ‘KBO 야구카드’의 2025년 버전을 오는 22일 출시한다. 올해는 레전드 선동열 카드를 포함한 151명 선수 카드로 구성되며, 신규 카드 유형도 추가돼 수집 재미를 더한다. 20일 세븐일레븐은 오는 2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2025 KBO 프로야구 콜렉션 카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300만팩 이상 판매된 야구카드의 후속 버전으로, 국내 편의점 스포츠 마케팅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주목받아왔다. 2025년판 KBO카드는 KBO 리그 10개 구단의 인기 현역 선수 140명과 레전드 선수 11명 등 총 151명으로 구성됐다. 이승엽, 이종범, 김선우 등 기존 레전드 외에 올해는 선동열 카드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카드 종류도 기존 3종에서 5종으로 늘었다. 노멀, 홀로, 친필사인 카드에 더해, 9장을 모아 하나의 이미지를 완성하는 ‘퍼즐카드’와 얇은 플라스틱 재질의 투명 ‘클로버카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카드 1팩에는 3장이 랜덤으로 들어 있으며, 판매가는 1팩당 1천원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카드가 디자인과 품질 측면에서도 개선돼 야구 팬들의 수집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팡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직수입 신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 준비 세일’을 25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가전, 식품, 완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이 한정 수량 특가로 판매된다. 20일 쿠팡은 글로벌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을 포함한 직수입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쿠팡수입 여름 준비 세일’을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고객이 여름 시즌을 앞서 준비할 수 있도록 완구, 식품, 계절가전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일에는 포트메리온 미네랄즈 컬렉션, 마이디어 드럼 세탁기, 스탠리 텀블러, 투칸 물놀이 튜브 등 신규 공개 상품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주목할 제품은 하이센스의 ‘C2 울트라 프로젝터’로, 최대 300인치 투사가 가능하며 4K 화질과 JBL 사운드를 갖춘 몰입형 모델이다. 식품 부문에서는 컷팅 파인애플, 냉동 딸기, 수박주스 등 여름 과일 간식이 5000원~8000원대에 판매되며, 설탕 무첨가 NFC 라즈베리 주스도 마련됐다. 단백질 보충을 위한 신타6 복합 프로틴 파우더는 7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여름철 휴가에 필요한 물총, 암밴드 등 완구류와 베이스
스타벅스가 MINI 코리아와 협업해 서울 장충라운지R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여름 한정 음료 ‘MINI 라임 패션 티 with 팔삭 셔벗’을 출시하며, 차량 키 인증 고객 대상 음료 증정 이벤트와 전시·SNS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20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MINI 코리아와 협업해 오는 23일부터 서울 장충동 ‘장충라운지R점’에서 여름 한정 음료 ‘MINI 라임 패션 티 with 팔삭 셔벗’을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음료는 붉은색 전기차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메뉴로, 7월 31일까지 한정 제공된다. 음료는 라임과 레모네이드, 패션 탱고 티, 피치 베이스가 어우러진 티 음료로, 음료 위에는 한라봉과 제주 팔삭으로 만든 셔벗과 오렌지가 올라간다. 카페인이 포함돼 여름철 상쾌한 기분 전환용으로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스타벅스는 음료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MINI 차량 키를 제시한 고객에게 하루 100잔씩 총 300잔의 음료를 무료 제공한다. 고객은 현장에서 직접 차량 키를 제시하면 된다. 같은 기간, 매장 내 차고 공간에는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더 뉴 올-일렉트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경기남동부 지역은 오전까지 5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20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6~28도, ▲성남 17~28도, ▲과천 16~28도, ▲안양 17~26도, ▲광명 17~26도, ▲군포 17~26도, ▲의왕 16~26도, ▲용인 16~28도, ▲오산 16~27도, ▲안성 17~30도, ▲이천 17~30도, ▲여주 17~29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17~28도, ▲하남 17~28도, ▲광주 16~27도, ▲파주 15~24도, ▲양주 16~25도, ▲고양 16~26도, ▲의정부 16~26도, ▲동두천 16~25도, ▲연천 15~24도, ▲포천 15~24도, ▲가평 15~24도, ▲남양주 16~27도, ▲구리 16~28도, ▲김포 16~24도, ▲부천 16~26도, ▲시흥 15~28도, ▲안산 17~27도, ▲화성 17~28도, ▲평택 18~30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6~24도, ▲강화 15~23도, ▲백령도 12~18도, ▲서울 16~26도로 예상했다.
CJ제일제당이 K-푸드 영셰프 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홍콩에서 첫 해외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젊은 셰프들의 세계 진출을 지원한다. 20일 CJ제일제당은 오는 6월 28일까지 홍콩 완차이 지역의 한식당 ‘하누(HANU)’에서 ‘하누 X 퀴진케이 코리안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론칭한 퀴진케이 프로젝트의 첫 해외 행보다. 이번 팝업에는 퀴진케이 1기 이경원 셰프, 2기 천동민 셰프, 신입 이수능 셰프가 참여해 ‘팀 퀴진케이’로 활동한다. 이들은 간장, 식초, 흑초, 막걸리, 매실장아찌 등 대한민국 식품 명인의 발효 식재료를 활용해 8코스 한식 다이닝을 직접 개발했다. 사전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홍콩 센트럴의 레스토랑 ‘아카츠키(AKATSUKI)’에서 진행된다. 6월 1일부터는 ‘하누’에서 본격적인 팝업이 이어지며, 간장게장 또는 오리 반상, 한우, 참외 소르베, 전통주 페어링 등을 포함한 코스가 제공된다.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젊은 셰프들이 오너 셰프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CJ제일제당이 운영 공간, 컨설팅, 마케팅 등을 무상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영셰프들은 ‘INNO Play’의 전용 공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유세에 합류하며 이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이 후보와 민주당 선대위의 환영 속에 연단에 오른 허 전 대표는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다. 이 자리에 서기까지 너무나 큰 용기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허 전 대표는 “개혁보수를 희망하며 이준석과 함께 제3지대 정당을 창당했지만, 국민의힘도 개혁신당도 결국 가짜 보수, 가짜 개혁이었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 지지 배경에 대해선 “이 후보 당시 민주당 당대표는 내가 반대 진영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일관된 태도와 실행력을 보여줬다. 그것이 진짜 포용의 리더십”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분열이나 혐오를 말하지 않는다. 통합과 책임을 말한다”며 “지금 대한민국이 위기인데 지금 필요한 리더는 책임감 실행, 그리고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했다. 허 전 대표는 “이곳 영등포는 내게는 고향과도 같다. 이 의미 있는 곳에서 내가 이 후보의 손을 잡고 여러분께 인사드리는 것은 어쩌면 내게도 역사적인 정치적인 전환점”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이에 이 후보는 “이 위기의 대한민국
▲ 오후 2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문화예술지부 하남시립예술단지회, 하남문화예술회관 앞, 단체협상 쟁취 결의대회 ▲ 오후 4시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 선관위 정문 앞 인도, 부정선거 규탄집회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제21대 대선 이재명 후보 직속 모두의나라위원회 고영인 위원장은 지난 19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에게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고 위원장이 이날 전달한 정책 제안서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선 당시 내건 핵심공약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기득권 깨기(로펌과 고위공직자 간 회전문 채용금지, 판·검사 정치진출 제한, 공무원 민간 개방형·공모형 채용 확대) ▲선거제, 정당개혁을 통한 양당 독점구조 타파 ▲코로나19 관련 부채탕감 등 기회경제빅딜 ▲간병국가책임제를 골자로 한 돌봄경제 ▲기후경제 빅딜(석탄발전소 폐쇄, 기후경제부 신설 등 기후경제 거버넌스 구축) ▲비정규직 안식년제(7년 일한 후 6개월 유급휴가) ▲대학등록금 후불제(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 무이자 전환) ▲베이비부머 일자리 100만개 창출 등이다. 위원회는 이날 정책 제안을 통해 조직뿐 아니라 정책측면에서도 민주당 원팀을 실천하겠다는 복안이다. 고 위원장은 윤 본부장에게 “김 지사가 경선과정에서 제안한 정책과제 중 이재명 후보의 비전과 부합하는 정책을 추려 실천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선거과정뿐 아니라 이후 4기 민주정부 수립 후 반영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윤 본부장은 “이 후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