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애니메이션으로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DL이앤씨는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으로 위험 상황을 설명해 한글을 모르는 누구나 안전 수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공종별 47건의 필수 안전 수칙을 공통, 목공, 철골, 철근, 콘크리트 등 5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DL이앤씨는 안전 전문가와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기반으로 주제를 선정했다. 추락, 끼임, 질식 등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고를 안전 수칙과 이를 지키지 않았을 때 벌어질 상황으로 비교해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게 했다. 근로자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영상을 10분 내외로 비교적 짧게 제작한 것도 특징이다. 이들 영상은 중국, 베트남, 러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 외국인 근로자 채용 인원 상위 5개국 언어와 영어로 번역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교육을 돕는다. 현장 조회시간, 신규 근로자 교육, 매월 실시하는 정기교육 등에 활용되고 있다. DL이앤씨는 이번 다국어 안전 교육 영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개별 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 숙련도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업 특성상 갈수록 늘어나는 외국인 근로자
최근 정부가 건설 공사비 절감을 위해 중국산 시멘트 수입을 검토하면서 국내 시멘트 산업과 탄소중립 목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값싼 중국산 시멘트가 대거 유입될 경우 국내 시멘트 업계는 생존의 기로에 서게 되며, 품질 문제와 함께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일 발표한 ‘공사비 안정화 방안’에서 시멘트 수입 절차 간소화 및 비용 완화 지원 방침을 내놨다. 이는 시멘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민간에서 중국산을 포함한 해외 시멘트 수입을 검토하기 시작한 데 따른 조치다. 시멘트는 전체 공사비에서 약 10%를 차지하는 핵심 자재로, 최근 4년간 유연탄 가격 상승과 전기료 인상 등으로 시멘트 가격이 49.3% 상승하며 공사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정부는 시멘트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의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고 있다. 항만 내 저장시설 설치 절차를 단축하고 내륙 유통기지를 확보하는 등 물류비 부담을 줄이려는 방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중국산 시멘트 수입이 현실화되면 품질 문제와 국내 시멘트 산업의 어려움이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중
국내외 AI 석학 및 기업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민간 최대 규모의 AI 서밋이 11월 서울에서 열린다. SK텔레콤(이하 SKT)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4(SK AI Summit 2024)’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서밋에 오픈AI 회장 겸 사장 그렉 브로크만(Greg Brockman), 마이크로소프트 총괄 부사장 라니 보카르(Rani Borkar), 시노베이션 벤처스 및 라임즈AI 회장 리 카이푸(Kai Fu Lee), AI 클라우드 기업 람다 CEO 스티븐 발라반(Stephen Balaban) 등 외국계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찾는 것을 비롯해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 염재호 태재대 총장, SBVA(전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준표 대표 등 국내 AI 분야 대가들도 대거 참석한다. ‘SK AI 서밋’은 SK 그룹 차원으로 매년 개최해왔던 행사를 올해 AI 중심의 대규모 글로벌 행사로 한 단계 더 격상해서 열린다. 올해는 AI 전 분야의 글로벌 대가들이 모두 모여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의 공존법을 논의하고 AI 전 분야에 대한 생태계 강화 방안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SK
홍콩반점이 디아블로4와 손을 잡았다. 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이하 홍콩반점)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IV'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의 출시를 기념하여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콩반점은 디아블로 IV의 첫 확장팩 출시를 기념해 게임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홍콩반점은 디아블로 IV 확장팩 '증오의 그릇’의 콘셉트를 반영하여 화끈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고추짜장 ▲고추짬뽕 ▲고추짬뽕밥을 ‘지옥의 불맛’ 메뉴로 구성하고, 해당 메뉴 구매 시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5종의 무기 외형 아이템 중 1종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지옥의 불맛’ 3가지 메뉴 중 1개 이상 구매 시 스크래치 쿠폰을 메뉴당 1장씩 증정하며,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쿠폰에 기재된 코드를 Battle.net(배틀넷) 앱 또는 블리자드 웹사이트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홍콩반점 고객들과 디아블로 팬들의 접점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협업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디아블로 IV의 콘셉트를 반영한 매콤한 지옥의 불맛 메뉴를 맛보고,…
교촌에프앤비가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조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교촌 판교 신사옥에서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교촌1991스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교촌1991스쿨’은 맛에 대한 교촌의 진심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자 조리 체험 프로그램이다. 소비자가 직접 조리부터 포장까지 교촌치킨의 제조 과정 전반을 체험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폭넓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촌 판교 신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촌의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11명의 자립준비청년 장학생들과 함께했다. 교촌은 2021년부터 초록우산과 협력해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정서적 안정감과 자아존중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날 열린 ‘교촌1991스쿨’ 역시 자립준비청년 간 네트워크 및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자조모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교촌의 진심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넷마블이 신작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 중인 출시 예정 신작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의 공식 브랜드페이지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수집형 전략 RPG로 이용자들은 게임의 주인공인 아서가 엑스칼리버와 함께 모험을 시작하는 스토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아서왕의 전설’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을 획득하고 팀에 편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멜롯 왕국 재건 및 보스 또는 신화 속 몬스터들과 전투를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에 오픈된 브랜드페이지에서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의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는 스토리 영상과 더불어 ▲다양한 퍼즐과 기믹을 활용한 ‘모험 콘텐츠’ ▲거대 보스와의 전투 ▲PvP 콘텐츠인 ‘아레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서’, ‘멀린’, ‘랜슬롯’, ‘기네비어’ 등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소개 영상을 비롯해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의 여러 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
신세계백화점이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이 만든 한글과자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사우스시티에서 진행된다. 외국인 방송인 '타일러'와 '니디'가 연구개발해 만든 국내 최초의 한글 모양 비스킷류 과자로 단군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쑥맛과 마늘맛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글과자 쑥맛, 마늘맛 2봉지(50g) 5600원, 6봉지 1만 5800원 등이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쿠팡이 레저용품을 최대 60% 이상 할인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쿠팡은 ‘레저대란’ 기획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밴프, 코베아, 웨버, 나이키 등 60개 이상 인기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내놨다. 이번 행사에서 1만 원대에 구매가능한 상품은 ‘벅703 그리들팬(29cm)’이다. ‘캠린이(캠핑 입문자를 이르는 말)’들이 시도하기 좋은 가성비 상품이다. 나이키 헤드밴드, 손목밴드 등도 1만 원대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2024 마지막 가을 레저 빅세일 특가’ 코너는 단 20개 상품이 두 번에 나뉘어 판매된다. 1차(10월 7일~13일)에는 ▲패스트캠프 메가5 원터치 텐트 ▲버팔로 하이크 자전거 배낭 등이, 2차(10월 14일~20일)에는 ▲가와사키 일체형 라켓 풀커버 세트 ▲펀한커플 여성용 루즈핏 오버핏 래쉬가드상의 수영복 비치웨어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캠핑/레저 분야의 코베아 몬스터 텐트, 웨버 차콜 브리켓 숯 ▲아웃도어 스포츠 분야의 모토벨로 전기자전거 ▲스포츠용품 분야의 아디다스 슈필러 배드민턴 라켓, 가와사키 일체형 배드민턴 라켓 ▲수영/수상 분야의 코코릭 젤리 물안경, 튜브트리 비치팬츠 ▲헬스/요가 분야의 녹족
NH농협은행이 통신 요금제 비교플랫폼 '모요(모두의 요금제)'와 함께 '맞춤 요금제 추천받기' 서비스를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에 출시했다. 7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맞춤 요금제 추천받기'는 35개 통신사의 1600여 개 알뜰폰 요금제를 비교해 현재 이용중인 통신사 및 사용량 등을 입력하면 나에게 가장 적합한 요금제를 추천받고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NH올원뱅크의 '생활+'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가입자 전원에게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농협은행 계좌로 자동납부를 등록하면 추가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며, 500명을 추첨해 교촌순살치킨 모바일쿠폰 및 농협은행 금리우대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물가시대에 가계통신비 절감을 돕고자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NH올원뱅크는 고객의 혜택을 위한 서비스와 상품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국민은행이 운영하는 알뜰폰 브랜드 KB리브모바일이 편의점 CU의 상품을 20% 할인받을 수 있는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 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출시된 상품은 ▲LTE 15GB+(CU할인) ▲LTE 15GB+(100분)(CU할인) ▲LTE 15GB+(300분)(CU할인) ▲LTE 71GB+(CU할인) ▲LTE 100GB+(CU할인) 등 5종으로 최대 할인 적용 시 2만 400원부터 3만 6600원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LTE CU할인(KT망)’ 요금제는 CU편의점에서 20% 할인이 최대 월 5000원 한도에서 제공되고, CU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2% CU편의점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요금제는 KB리브모바일 웹·앱·전국 영업점에서 개통 또는 CU편의점에서 유심 구매 후 개통할 수 있다. 개통 후 문자로 받은 인증코드를 포켓CU 앱에서 최초 1회 인증을 받고 즉시 CU할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B리브모바일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10월부터 통신비 할인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LTE CU할인(KT망)’ 요금제를 개통(신규·번호이동)한 고객에게 금융거래실적에 따라 4400원 할인이 적용 되는 KB든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