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신고 모니터링’ 치안활동 대표 사례 자리매김 군청과 셉테드 추진… CCTV 확충 치안부담 해소 “매월 마지막 금요일 주민 목소리 듣고 치안에 반영” 경기도 내에서 2번째로 넓은 면적과 83%의 임야로 둘러싸인 인구 6만3천여 명의 가평군. 여기에서 정두성(사진) 가평경찰서장은 지난해 7월 부임한 이후 꼼꼼하면서도 완벽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오며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경찰서는 신속, 친절, 공정을 치안활동의 키워드로 설정해 ‘112신고 모니터링’, ‘교통조사 전문화 교육’, ‘중요사건 현장 총력대응’ 등을 추진하며 돋보이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그 중에서도 112신고 모니터링은 112신고의 처리과정과 결과의 만족도를 조사, 조치가 미흡한 경우 본서 담당자가 즉시 현장을 지원하고 다시 처리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는 것으로 현재는 주민중심 치안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또 가평서는 교통조사 경험이 없는 신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요원과 교통조사팀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사무처에서 김수영 스페셜성형외과 원장에 대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경기 137호, 안양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 원장의 딸과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참석해 김수영 원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축하했다. 김수영 원장은 “언론을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를 알게됐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감명 깊었다”며 “나눔에 동참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45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기부한 성금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경기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김수영 스페셜성형외과 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의 귀중한 성금은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최근 군포시 대야동 새벽농장에서 ‘친환경급식 생산자와 함께하는 농장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와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군포수리산출하회와 식량닷컴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50여 명의 급식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 토크콘서트, 친환경 로컬밥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황영묵 공동급식지원센터장, 윤점숙 센터 모니터링단장, 정명숙 센터 운영위원장, 정명욕 영양(교)사 회장, 김상기 경기도 학교급식 총출하회장, 유정현 수리산출하회장 등이 친환경 농업 및 학교 급식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참석자들은 토크콘서트가 끝난 후 친환경 재배지를 둘러본 뒤 농가에서 준비한 친환경 로컬밥상으로 저녁을 함께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농가에서 직접 콘서트를 진행해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 급식관계자분들이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고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영묵 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전국 최초로 군포에서 농장토크콘서트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지원사업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군포
화성상공회의소는 최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플라자 C.C에서 친선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1천400만 원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 단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상공회의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성녀 루이제의 집’을 비롯해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온누리 농아교회, 도미니코수도원, 경기도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불이원, 신명아이마루복지원 등 7곳에 전달된다. 최주운 회장은 “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기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남양주도시공사는 최근 소비자의 권익증진과 고객지향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소비자중심경영 운영시스템 구축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최고 고객책임자가 임명됐으며, 전 임직원은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통해 서비스 품격을 향상시켜나갈 것을 결의했다. 공사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올해 하반기 인증을 목표로 소비자중심 경영체계, 소비자불만관리 프로세스 등을 개선,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고객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기호 사장은 “체계적인 소비자중심경영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남양주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과천경찰서가 최근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명예경찰소년단원 35명과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지도교사 등 총 40명과 함께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임진각 국민관광지내 제3땅굴, 도라산역, 도라 전망대 등 안보현장을 둘러보고 동영상 시청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절감했다. 과천초교 5학년 장서윤 학생은 “학교에서 수업과 책으로만 보고 들었는데 실제로 6.25전쟁으로 인한 분단현장을 둘러보며 우리의 현실과 안보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본숙 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이 학교생활에서 소외된 친구들을 보호하고 도움을 주는 등 교내 청소년 선도그룹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최성영 구리경찰서장과 경찰 협력단체원 등 50명이 최근 구리시 아차산 둘레길에서 여성 등산객들에게 여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조난자 긴급구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여성안심 호루라기’를 나눠주며 호응을 얻었다. 여성안심 호루라기는 등산로를 이용하는 여성 등산객들을 상대로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한 등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배부됐다. 최성영 서장은 “범죄로부터 취약한 장소에 집중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방범활동을 개선하여 주민체감 안전도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경찰서는 지난 2013년부터 아차산 둘레길 총 4개 구역에 위치 표시판 400개를 부착, 등산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조난사고 발생 시 신고자의 현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여 조기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광명소방서는 7일 오전 수원~광명고속도로 수원 방향 소하IC진입로에 위치한 성채터널에서 차량통제 및 다수 사상자 이송대책 등 종합적인 합동 긴급구조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고속도로 터널구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대비, 유관기관간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실시됐으며 광명시, 광명경찰서, 수도권서부고속도로 등 유관기관단체 인력 87명과 차량 22대가 동원됐다. 심재빈 서장은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하여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아야 한다”며 “신속·정확하게 현장을 통제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경인지방우정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2함대 천안함 안보공원을 견학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의 전통과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국가안보의식을 제고해 경인우정청 직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홍만표 우정청장은 “해군 2함대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나라가 분단 국가이며 전쟁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공직자로서의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신임인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