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5일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경기농림진흥재단(연인산도립공원관리단)과 협력해 경기도연인산도립공원에서 아토피 가족 힐링캠프를 가졌다. 이날 캠프에는 미금초, 사능초, 판곡초등학교 학생 및 가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아토피 특강, 숲속길 자연여행, 잣탈피 체험 등 가족 맞춤형으로 기획,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전문의사가 가족별로 궁금하고 힘들었던 점들을 상담하며 생활습관 등을 교정해 주어 실질적으로 아토피 환아를 둔 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경기도연인산도립공원에서 이루어지는 아토피 가족 힐링캠프는 오는 12일(송라초), 19일(진접초)에 운영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평택경찰서가 미국의 다국적기업인 ‘릴리’사로부터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와 감사장을 받으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평택서 외사계는 지난 5월 서울시 중랑구 소재의 한 개인 주택에서 가짜 비아그라, 시알리스, 여성 흥분제, 사정지연제 등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75만정(정품시가 70억원 상당)의 원료를 중국에서 국내로 들여와 재포장 후 전국으로 유통한 역대 최대 규모의 불법 의약품 사범 3명을 검거·구속했다. 이와 관련 전 세계로 시알리스, 골다공증 치료제, 당뇨병 치료제 등을 개발해 공급하는 다국적기업인 ‘릴리’사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보안담당자 스티픈 호굿(Stephen Hawgood)은 7일 평택경찰서를 찾아 경찰의 끈질기고 적극적인 수사로 불량 의약품 유통조직을 검거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김학중 서장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스티븐 호굿 보안책임자는 “너무 감사하다.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짝퉁 발기부전 치료제 등을 복용했을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은 후에 복용을 해야 한다”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광복70주년을 맞아 해외 동포 및 내국인들에게 독도를 알리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해외문화홍보원 후원으로 친환경 에코백 300개에 독도사랑회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한글 및 영문 혼합 편지를 담아 미국과 필리핀에 보낸 것이다. 이번 에코백 만들기는 평소 독도해외 홍보활동에 주력해오던 독도사랑회가 해외문화 홍보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7월20일부터 가수 정광태씨 탤런트 이청씨 등과 학생들이 함께 디자인과 채색해 만들었다. 편지에는 독도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이며, 아름다운 독도를 잘 가꾸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져 에코백과 함께 미주총연합회와 필리핀지부에 보내졌다. 에코백 작업에 참석한 강민성(신일중3)양은 “우리 손으로 직접 작성한 영문편지와 독도에코백이 미국과 필리핀으로 갈 것을 생각하니 흥분이 된다”며 “에코백을 통해 외국인들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실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독도사랑회 길종성 이사장은 “독도해외 홍보활동과 관련 다양한 방법과 활동들이 있지만 예산부족 등으로 펼치지 못해 안타깝다&rdq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 청소년들이 지난 6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포시의 한마음 릴레이 벽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정동 주택단지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씨밀레 청소년운영위원 20명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이 진행된 광정동 주택단지의 옹벽은 기존에 벽화가 그려져 있으나 완성도가 부족해 주민들의 불만과 민원이 이어졌던 곳이다. 이에 군포시가 벽화 정비를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여기에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기꺼이 동참해 아름다운 벽화를 완성해 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동네를 아름답게 꾸미며 동네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지역에 도움을 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김종양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야간근무 중인 지역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피자배달부로 깜짝 변신했다. 6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지난 3일 오후 9시50분쯤 수원남부경찰서 곡선지구대 직원들에게 건넬 피자와 통닭을 양손 가득 들고 지구대를 방문했다. 지난해 12월 부임한 김 청장은 질 높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청 지휘부와 현장 직원들이 하나가 돼야 한다는 ‘We are the one police under the same sky’라는 슬로건으로 치안철학을 공유해오고 있다. 야식비용은 지난달 말 지방청 지휘부와 직원들의 캘리그라피 전시회로 마련됐고, 앞으로 총 20개 야간근무팀에 야식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 청장은 직원들에게 “불철주야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경찰이 서민의 자랑, 도민의 자랑이 됨으로써 경기경찰을 경기도의 또 하나의 자랑으로 다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유성열기자 mulko@
양주시가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에서 나라사랑 실천대상 최고기록 인증 자치단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는 광복 7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광복절 관련 각종 이벤트와 홍보를 실시한 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가장 인상적인 곳을 인증하고 시상하는 행사이다. 도전한국인 본부와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원(KBRI)이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 위원회와 광복70주년 기념사업추진 위원회가 후원하며 ▲도전성 ▲작품성 ▲예술성 ▲국가위상 기여 ▲광복기념 ▲예술·문화 저변확대 등 부문별 최고기록을 선정하게 된다. 양주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의 참 의미와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운영하는 회암사지 박물관,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야외수영장, 에코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을 지난 8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안산시 단원구 고잔1동주민센터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주민과 직능단체 회원 등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북촌에 있는 ‘어둠속의 대화’ 전시관에서 ‘사랑과 감사 주민 치유 캠프’를 했다고 6일 밝혔다. 1988년 독일에서 시각장애 체험의 하나로 시작된 ‘어둠속의 대화’는 완전한 암흑 공간에서 100분간 전문가의 안내를 받으며 시각 이외의 다른 감각만으로 일상을 체험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어둠속의 대화 체험을 한 주민들은 “빛이라고는 전혀 없는 공간에서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고 배려하며 한발 한발 내딛는 과정을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함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규상 고잔1동장은 “캠프에 참가한 주민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 속 아픔과 상처가 서서히 치유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의 이웃사랑나눔운동 실천이 지난 6·7월에 이어 최근에도 이어져 박수를 받고 있다. 이날 마사회 구리지사는 수택1동주민센터를 방문, 오현경 동장에게 준비해간 1천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저소득가정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앞서 구리지사는 지난달 28일에도 관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화재 피해 주민에게 이불 등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이 조속한 시일 내에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도왔다. 유병돈 마사회 구리지사장은 “이웃돕기 행사가 시장상인들과 저소득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화마의 아픔이 조속히 치유될 수 있도록 용기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육군 5사단은 지난 3일 연천군 통현리 일대에 위치한 번개대대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진행했다. 개토식은 유해발굴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리고 작업에 투입되는 모든 부대원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사단장 주관으로 국방부 및 군단 유해발굴단과 장병 150여명 그리고 연제찬부군수를 비롯한 지역기관장 10여 명과 공무원, 호국 보훈단체, 교장 및 학생 100여명, 군인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인 헌병대대 특공무술 시범과 3군사령부 의장대 공연에 이어 개토식 본행사와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발굴은 국방부 및 군단 유해발굴팀 20여명과 사단 장병 130여명이 투입돼 7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해발굴 사업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선배 호국용사들의 유해와 유품을 찾는 사업으로 5사단은 지난해 총 29구의 유해를 발굴한 바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광주시는 건강이 취약한 홀몸노인 653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심혈관계 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관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나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이 필요한 복지 및 간호 상담은 제공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동행복나눔센터와 연계를 통해 신체 및 정신건강이 우려되는 독거노인을 대상 가정방문을 통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3일 이동행복나눔센터는 응급안전서비스 관리사와 노인돌보미와 함께 거동불편으로 실버벨 서비스(119와 연계된 긴급 호출서비스)를 지원받은 홀몸노인 3가구를 방문해 전기·소방 안전점검, 화재 등 위급상황 시 대처법 등 안전교육, 복지·간호·의료 상담, 안마·목욕·이미용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억동 시장은 “이번 가정방문 복지서비를 통해 취약 노인을 위한 보호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