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사단은 지난 3일 연천군 통현리 일대에 위치한 번개대대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진행했다. 개토식은 유해발굴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리고 작업에 투입되는 모든 부대원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사단장 주관으로 국방부 및 군단 유해발굴단과 장병 150여명 그리고 연제찬부군수를 비롯한 지역기관장 10여 명과 공무원, 호국 보훈단체, 교장 및 학생 100여명, 군인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인 헌병대대 특공무술 시범과 3군사령부 의장대 공연에 이어 개토식 본행사와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발굴은 국방부 및 군단 유해발굴팀 20여명과 사단 장병 130여명이 투입돼 7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해발굴 사업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선배 호국용사들의 유해와 유품을 찾는 사업으로 5사단은 지난해 총 29구의 유해를 발굴한 바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광주시는 건강이 취약한 홀몸노인 653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심혈관계 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관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나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이 필요한 복지 및 간호 상담은 제공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동행복나눔센터와 연계를 통해 신체 및 정신건강이 우려되는 독거노인을 대상 가정방문을 통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3일 이동행복나눔센터는 응급안전서비스 관리사와 노인돌보미와 함께 거동불편으로 실버벨 서비스(119와 연계된 긴급 호출서비스)를 지원받은 홀몸노인 3가구를 방문해 전기·소방 안전점검, 화재 등 위급상황 시 대처법 등 안전교육, 복지·간호·의료 상담, 안마·목욕·이미용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억동 시장은 “이번 가정방문 복지서비를 통해 취약 노인을 위한 보호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4일 재난약자 안전지도 컨설팅 성과분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1일 안전컨설팅 특별전담반을 구성한 후 3개월간 노인요양시설·장애인시설 등 자력대피가 곤란한 재난약자시설 140여 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해 8월 27일 완료함으써 그동안의 컨설팅 추진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진선 서장은 “안전지도 컨설팅 성과분석 회의를 통해 관계자의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해 좀 더 효과적인 컨설팅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동두천경찰서 임경섭 서장은 지난 3일 관내 송내동 주공3단지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 25명에게 문안인사를 드리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문안은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생활상을 들여다보며 어르신들의 말씀을 직접 청취해 경찰서 지휘방침을 새롭게 정립하고 맞춤형 치안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 서장은 최근 발생한 범죄형태를 소개로 어르신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조금이라도 불안해한다면 그 해소를 위해 언제든지 위문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화성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제부도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 물놀이 안전사고 등에서 피서객을 구조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제부의용소방대원 12명으로 구성된 제부도119시민수상구조대는 제부도 자연발생 유원지에 배치되어 7건의 구조출동과 13건의 구급출동 및 122건의 안전조치를 하여 물놀이 안전사고로부터 피서객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했다. 또한 화성시청과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 캠페인 및 안전순찰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약으로 올해도 단 1명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신 시민수상구조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군포경찰서가 교통수요가 집중돼 혼잡이 야기되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정체 구간을 선정해 교통·지역경찰을 집중 배치하는 ‘교통 R.H 집중 배치제’를 시행하며 운전자나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교통 R.H 집중 배치제’는 출·퇴근길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경찰관뿐 아니라 지구대·파출소 직원도 함께 협업해 흰색 교통모를 착용하고 러시아워 시간대 교통근무를 서는 것이다. 군포서는 평소 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 출퇴근 시간대 꽉 막혔던 산본IC 부근에서 이 집중 배치제를 실시함으로써 교통소통이 빨라지는 효과를 얻었다. 아울러 지난달 23일에는 군포 초등학교 사거리에서 근무하는 여경의 밝은 모습을 본 시민 등의 칭찬과 격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산본IC로 매일 아침 출근하는 한모(42·산본동)씨는 “경찰관이 나와서 매일 아침 차량 흐름을 도와주니까 끼어들기, 꼬리물기도 사라지고 신호대기 시간도 줄어 출근길이 한결 편해졌다”며 “경찰관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수원남부경찰서 영통지구대 김정환 경위와 고지연 순경이 끈질긴 탐문수사로 도난당한 반려동물을 찾아줘 화제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후 1시쯤 ‘누군가 고양이를 차에 싣고 갔다’는 112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도착한 이들에게 신모(56)씨와 인근 주민들은 “1년 전부터 가게에서 보살피면서 ‘동네 마스코트’가 된 고양이가 갑자기 사라졌다. 죽기 전에 꼭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들은 바로 현장 주변 CCTV, 차량 블랙박스 등을 탐문하던 중 3시간여 만에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을 특정, 그가 탑승한 승합차량의 번호 일부를 확인한 뒤 인근 경찰서의 공조를 통해 차량 소유주 연락처를 확인했다. 차량 소유주 A씨는 경찰에서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혐의를 계속해 부인하다 CCTV 영상 확보 및 피해자와 주민들의 애타는 심정을 전하자 “들고양이로 알고 가져 갔다”는 자백을 받아 무사히 고양이를 피해자에게 찾아줬다. 고지연 순경은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고 해결해주는 등 주민 맞춤형 감동 치안을 전개하겠다”고 다
수원보훈지청은 3일 광복70주년의 광복의 달인 8월을 기해 경기남부지역 생존 애국지사 13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5월31일 수원 광교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제2회 나라사랑 전국철인3종경기대회’ 참가 선수들이 참가비 일부를 기탁해 조성된 것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급대상은 생존 독립유공자들과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모두 65명으로 독립유공자들에게는 직접 방문 전달했으며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은 사회복지 단체를 통해 이번달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지급된다. 이재익 지청장은 “광복70주년을 맞아 이번 기부 성금 전달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자긍심을 고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
양주시장 권한대행 김건중 부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시장 부재로 인한 최근 상황에 동요하지 말고, 시민이 만족하는 양주를 위해 변함없는 시정 업무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월례조회에 앞서서는 박동선 산림경영팀장의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과 강호습 교통과장의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청렴 양주를 실천하기 위한 공무원의 자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김건중 양주시장 권한대행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 공로패 전달, 지역사회 발전 및 자원봉사활성화 유공 표창, 종합감사 유공 공무원 표창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일반인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김 부시장은 “양주시장 권한대행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아 시정 수행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지인들에게 조언도 구하고 심사숙고한 결과 양주시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보다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행정을 추진해나가는 것이 옳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오산시는 지난 1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제4회 오산교육 소통과 공감의 한마당’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민석 국회의원실과 오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주관해 오산교육에 대한 앞으로의 교육 방향 및 정책 수립에 대한 제언을 듣기 위해 개최했으며 관내 초·중·고 학교장,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고일석 오산시 혁신교육지원센터장을 토론 좌장이 돼 박정달 매홀고등학교 교장의 ‘성장하는 오산 교육을 말하다’라는 발제로, 5명의 지정 토론을 통해 오산교육의 발전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후 30분간 청중들과의 열띤 자유 토론이 펼쳐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제4회 오산교육공동체대토론회’는 오산교육의 발전과 향후 교육 방향에 대한 교육주체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소통과 공감의 문화가 오산교육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