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는 지난달 27일 철원 한국레저개발에서 철원·포천·연천 3개 시·군 의회와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천군의회 이종만 의장, 철원군의회 배병인 의장,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을 비롯한 의원·사무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의회 차원의 교류활동을 바탕으로 행정·민간분야 교류 확대를 통한 동일 생활권 내 상호발전에 뜻을 같이 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는 3개 권역 공동 현안사업 및 향후 발전과제 발굴 추진 각 의회별 지역 현안사업 적극 지원 의회차원의 교류를 행정·민간분야 교류 확대 3개 시·군 정기적인 모임으로 지역현안을 상시적으로 논의하고 상호 공동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분당차여성병원이 지난달 29일 대강당에서 ‘2015 소아청소년 당뇨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소아청소년 당뇨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여기에는 40여명의 소아청소년 당뇨인 및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모 상담, 포토보이스, 치료 레크리에이션, 영양교육, 조리실습, 당뇨뷔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최신 당뇨관리 지침 교육을 통해 효율적으로 혈당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가평군은 전문농업인 육성사업이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7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가 주최한 ‘2015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6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전국 17개 시·도와 21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는 전국 21건의 우수사례 가운데 농업인 맞춤형 교육시설 확충으로 전문농업인을 육성해온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역발전위원장상을 받았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전문농업인 육성사업(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을 통해 경영기술능력을 높이고 자생적인 연구모임을 탄생시켜 신개념 체험사업의 확산을 꾀하는 등 농업의 미디어 시대와 착한 소비시장을 개척하는데 기여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광주시는 공무원 노사간 건전하고 협력적인 관계 정착을 위해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리솜포레스트에서 ‘2015년 공무원 노사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27일 입소해 1박2일로 진행됐으며, 광주시직장협의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노사관계 발전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연찬회 첫째날은 2015년 단체협상에 따른 실무위원회 운영과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및 파트너쉽 향상을 위한 특강과 최윤규 교수(카툰경영연구소 소장)의 조직결속력 강화를 위한 ‘비틀즈와 팀이야기’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저수지인 의림지에서 팀워크 향상을 위한 힐링(Healing)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자리를 함께한 이기우 총무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노사간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협성대는 최근 이공관 국제회의장에서 박민용 총장을 비롯해 입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CEO 아카데미 과정 제6기 입학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CEO 아카데미 과정은 전문가 강의를 비롯 국내외 연수, 세계 경제·사회·문화·기술의 변화에 맞는 글로벌 전략, 마케팅, 협상전략과 CEO리더십 등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김우식(창의공학연구원 이사장, 전 부총리), 송광석(경인일보 사장, 협성대 석좌교수), 윤동한(한국콜마회장, 협성대 석좌교수), 홍수환(스포츠해설가, 전 복싱세계챔피온)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이론과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민용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제6기 글로벌 CEO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서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깊은샘유치원은 지난 29일 교육부 지정 최우수 인성유치원 운영을 마무리하며 마술인형극 관람, 케이크 만들기 등 ‘꿈과 재능을 펼쳐라 가족 축제’를 교직원과 깊은샘 교육가족 3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교육부 지정 최우수 인성유치원으로 선정된 깊은샘유치원은 아이들을 ‘꿈과 비전이 있고 기본이 바로 선 유아’로 기르기 위해 그동안 ‘꿈터! 프로젝트로 인성 다지기’, ‘놀자! 프로젝트로 인성 키우기’, ‘신바람 놀이! 프로젝트로 인성 펼치기’의 특색 있는 인성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엄영희 원장은 “인성교육 활동의 내실화로 명품 브랜드 유치원으로 자리매김해 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유아들의 바른 인성교육 실현을 생활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한국산업단지공단 수도권EIP사업단과 인천자율환경연합회는 최근 인천시 환경개선과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은 인천지역 기업의 EIP 자원순환 네트워크 참여 활성화와 기업의 자율적인 환경오염 저감 능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의 위상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인천지역 생태산업단지(EIP) 자원순환 네트워크 발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술정보 교류와 기업 환경애로 발굴 및 제도개선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화옥 수도권EIP사업단 단장과 장명배 인천자율환경연합회 회장은 “인천지역 환경오염 저감과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의 정착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환경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소하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중부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 승진 ▲감사관실 김종무 정석현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장석진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1과 곽병설 김재민 ▲〃 법인납세과 이호관 ▲징세송무국 징세과 김진숙 장영서 ▲〃 체납자재산추적과 박종완 ▲조사1국 조사1과 이교진 임기성 ▲〃 조사2과 이연선 ▲〃 국제거래조사과 박진영 ▲조사2국 조사관리과 서인창 원성희 ▲〃 조사1과 박옥임 ▲〃 조사2과 김심선 ▲조사3국 조사관리과 이성협 한수길 ▲〃 조사1과 전봉준 ▲〃 조사2과 이성만 ▲조사4국 조사1과 전주석 ▲〃 조사2과 서기열 ▲〃 조사3과 조국환 ▲운영지원과 최형진 ▲인천세무서 재산세과 황길식 ▲서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 복용근 ▲남인천세무서 개인납세2과 국중현 ▲부천세무서 법인납세과 김병규 ▲안양세무서 운영지원과 최환영 ▲동안양세무서 법인납세과 이희섭 ▲안산세무서 법인납세과 박경용 ▲수원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이강무 ▲평택세무서 개인납세1과 권춘식 ▲신광주세무서 운영지원과 윤미자 ▲파주세무서 운영지원과 양희석 ▲시흥세무서 법인납세과 이성호 ▲용인세무서 운영지원과 이민병 ▲홍천세무서 세원관리과 배종복 〈을지대〉 ▲부총장겸 대외협력처장 박항식 ▲기획조정처장 김영훈 ▲입학관리처장 신재호 ▲산학
용인실내체육관서 성황리 개최 시장 등 내·외빈 400여명 참석 게임·공연 등 즐거운 시간 가져 한국·베트남우호협력교류회와 베트남 대사관이 주최하는 ‘제10회 베트남 대사관 가족 및 다문화가정 초청 체육대회’가 지난 29일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우현 전 용인시의회 의장이 대회장을 맡아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체육, 문화, 경제교류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결속을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우현·김민기·백군기·이상일 국회의원과 팜후치 현 주한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반 끄, 응웬 반 쓰엉, 팜 티엔 반 전 주한 베트남 대사 3명 등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참석자들은 탁구, 배구, 피구게임, 가족단위게임(풍선 터트리기) 등을 통해 경쟁보다는 서로 배려하고 하나가 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나성공연단 공연과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많아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곽재우 한국·베트남우호협력교류회장은 “10주년 행사를 올해도 차질 없이 치르게 돼 감회가 새
공무원시험 장소를 착각해 엉뚱한 곳에 가서 당황하던 수험생이 경찰의 신속한 도움을 받아 입실 시간 5분 전에 시험장에 도착, 무사히 시험을 치른 사실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9일 실시된 2015년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장소인 남수원중을 수원동성중으로 잘못 알고 입실 14분 전 당혹해 하던 김모(21·여)씨를 교통불편 신속대응팀 김기연 경위와 임민수 경장이 때마침 발견해 순찰차로 안전하게 호송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시 김 경위와 임 경장은 시험장 주변 정체해소를 위해 근무 중이었고 안절부절 못하던 김씨에게 다가가 자초지종을 확인 후 5㎞ 떨어진 수원동성중에 입실 5분을 남겨두고 도착했다. 김양은 “시험을 못 치르는 줄 알고 많이 당황했는데 경찰관분들 덕분에 제 시간에 입실해 무사히 시험을 치르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경위와 임 경장은 “혹시 늦게 도착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무사히 시험을 치르게 돼 천만다행”이라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실이 맺어지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