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학부모 교육 역량 강화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학부모 교육 역량 강화 사업은 학교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과 연계된 학교 학부모회 활동을 지원해 학부모회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난해 관내 3개 학교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학부모 참여 확대와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올해는 지원 대상을 5개 학부모회로 확대해 추진한다. 모집은 학부모회 활동 계획 적정성과 학교 교육 프로그램 개선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 중 5개를 선정해 각 학부모회당 활동 운영비 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 제시, 학교 교육 모니터링 등 교육 현안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 주체로서의 역할과 자긍심을 높여 더욱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가평군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상 전략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가평군은 최근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가평군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및 가평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고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토론자의 지역 단체, 주민, 공무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과 가평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용역사의 계획안 설명에 이어 전문가 토론과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가평군이 추진 중인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가평군 도시지역 전반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지정과 기반시설 정비, 추진체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이다. 기준연도는 2022년, 목표연도는 2031년이다. 이번 변경안의 핵심은 청평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확대다. 기존 20만 7300㎡ 규모의 활성화지역에 청춘역 1979 공원부지 3만 3664㎡를 추가 편입해 약 24만 964㎡ 규모로 조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는 2025년 공모로 선정된 '경
경기지역에서 올들어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3대 가축전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산란계를 포함해 소, 돼지 등 가축 살처분이 급증, 축산물 물가까지 밀어 올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 돼지 사료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되고 구제역 백신 접종이 누락되는 등 방역 허점이 드러나면서 방역 체계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16일 경기도 등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고양시의 한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해당 농가는 소 123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방역 당국은 인근 농가에 대한 이동 제한과 긴급 백신 접종 등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구제역은 소와 돼지, 양, 염소 등 우제류에 감염되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축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ASF 역시 경기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올해 전국에서 확진된 ASF 22건 가운데 7건이 경기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포천 3건, 화성 2건, 안성과 평택에서 각각 1건씩 확인됐다. ASF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돼지 산업에 큰 타격을 주는 전염병으로 꼽힌다. 지난 13일 포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계획서를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작기소 의혹 사건에 대해 국정조사를 추진하고 그 이후 특검까지 추진해서 사법 정의를 바로세우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90%의 진실이 설령 있을지라도 10%의 가짜 허위 조작으로 충분히 90%를 무너뜨릴 수 있다”며 “그것이 몇 퍼센트이든 간에 조작기소, 허위 가짜가 들어 있다면 그 부분은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바로잡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윤석열 정치검찰이 자행한 조작기소의 전모를 낱낱이 밝혀내겠다”며 “자신들의 기득권과 안위만을 위해 헌법과 민주주의, 국민의 인권까지 모조리 짓밟은 정치검찰의 악행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어 “조작기소 국정조사 요구서가 지난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민주당은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정조사특위 구성을 위한 교섭단체 협의에 바로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대한 신속하게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계획서를 확정한 뒤 19일 본회의 처리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용인특례시는 16일 수지구 죽전1동에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8호점’을 개소했다. 수지구 대지로 187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에 개소한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8호점’은 대단지 공동주택에 조성해 안전하고 편리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번에 개소한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8호점’은 법적으로 의무 설치시설은 아니지만, 지역 주민의 요청과 돌봄수요를 반영해 마련한 생활밀착형 돌봄공간이라는 의미가 있다. 시는 생활권 특성상 돌봄시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지역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아이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센터 설치를 추진했다.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8호점’ 정원은 34명이다. 돌봄 대상은 6~12세 아동이나 초등학생이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다. 센터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맞벌이 가정이나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숙 아동보육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28호점은 지역 내 아동 돌봄 수요에 보다 촘촘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활권
더불어민주당 최승원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16일 ‘고양시를 기본사회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며 실생활과 밀착된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 효과를 가져올 생활 안정, 돌봄, 교육, 주거 등과 관련된 생활 밀착형 공약을 제시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을 하며 쌓은 행정 경험과 정책 기획력을 고양시를 위해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 제시한 공약은 민생경제 회복과 청년 지원을 들 수 있다. 여기에는 민선 8기 들어 축소된 ‘고양페이 인센티브 확대’와 청년들을 위한 ‘군복무 입대 지원금’ 신설이 포함된다.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으로 초등 1~3학년 대상 ‘조식 무상급식’ 실시와 ‘조부모 손자녀 돌봄수당’ 도입, 그리고 돌봄 인프라 확충에 대한 약속 등을 내놓았다. 교육 분야에는 초등 입학지원금(20만 원) 지급, 대학생 통학 교통비 지원, 거주지-학교-학원가를 연결하는 ‘무상 고교 통학버스’ 운영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반도체 특성화고 설립 및 AI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도 눈에 띈다.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고양 청년주택단지’ 건설 및 ‘대출 이자 지원’을 통한 주거비 부담 경감 방안 등도 제시했다. [ 경기신문…
남동구가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심야시간대(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조제·판매가 이뤄진다. 현재 지역 내 공공심야약국은 ▲보광약국 ▲조은약국 ▲우리약국 등 연중무휴 운영 3곳과 ▲봄빛약국(월·목) ▲이약국(화·수·금·토·일) 등 요일제 운영 2곳 등 모두 5곳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공공의료 기반 확충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약사의 복약지도로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심야약국 현황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의정부시의 한 보행로가 전신주와 가로등으로 막혀 휠체어와 유모차 통행이 불가능해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련 지침도 위반한 상태임에도 시정이 안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16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장암동 회룡로 192번길의 좁은 인도 안쪽으로 전신주와 가로등이 5곳이나 설치돼 보행자 통행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 특히 일반 휠체어보다 폭이 넓은 전동휠체어와 유모차가 전혀 통행할 수 없어 문제가 되고 있다. 동네 주민들에 따르면 약 10년 이상 관련 민원이 지속되고 있지만 해결은 안 되고 있다. 해당 인도는 길이 약 40m 폭 1.45m인데 전신주 3개와 가로등 2개가 일정한 간격으로 서 있다. 특히 인도 폭이 1.45m라고 해도 양방향으로 안전 펜스가 쳐져 있어 실제 폭은 1.2m에 불과했다. 덩치가 큰 성인이 양 쪽에서 걸어오면 동시에 교행이 불가능할 정도 였다. 겨우 1명이 전신주와 가로등을 피해 지나갈 여유 공간 정도만 확보한 수준이었다. 실제로 경기신문이 취재하는 동안에도 아기를 태운 유모차를 밀던 2명의 여성은 익숙하다는 듯 해당 인도를 이용하지 않고 차도로 내려서 위험하게 걸어 지나갔다. 그 사이 차도엔 여러 대의 차량이 지나
국민의힘 김장연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농촌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6호 공약으로 ‘농사 대신 지어 드림 서비스’를 발표했다. 안성 보개농업협동조합장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16일 “농촌 지역의 급격한 고령화로 농사를 짓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논과 밭의 농작업을 파종부터 수매까지 대신해 주는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과 협력해 ‘농작업 대행 사업단’을 구성하고,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사 전 과정을 대행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업단은 기계화 영농이 가능한 농지를 중심으로 파종부터 수확, 수매까지 모든 농작업을 대행하는 포털형 서비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는 “이 같은 서비스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전국 농촌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며 “안성이 국가 농업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안성 농촌의 고령화 현실을 지적했다. 상당수 면 단위 지역에서 고령 인구 비율이 30~40%를 넘어서는 상황이다. 실제로 서운면은 46%, 양성면 43.7%, 고삼면 43.3%, 보개면 42.9%, 일죽면 41.9% 등 많은 지역에서 고령 인구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성남시는 올해 2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1367명을 대상으로 반찬이나 음료를 주 1회 또는 월 1회 전달하면서 건강 상태와 생활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40세 이상 저소득층 1인 가구 1만79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립 가구 판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조사 항목은 다른 사람과의 소통 단절, 수도·전기·가스요금 2개월 이상 체납, 2주 이상 지속되는 외로움 등이며, 총 13점 만점 가운데 기준 점수인 6점을 초과한 가구가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야쿠르트 배달원 등을 대상자와 연계해 정기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가정 방문 과정에서 건강 이상 등 위기 상황이 확인될 경우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고독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동별 안부 확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독사 걱정 없는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