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수업 질 향상을 위해 교사 수업 나눔을 주도한다. 11일 도교육청은 교사의 수업나눔 확산을 위해 '깊이 있는 수업 온(ON)'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경기교사온TV(초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에는 실시간 생중계로, 첫째주와 셋째주 금요일에는 녹화 중계로 진행한다. 수업 나눔 교사는 도내 수석교사의 조언과 상담 지원을 받아 단원 및 수업을 설계하고 공개한다.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교사에게도 해당 자료를 제공해 깊이 있는 수업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수업 나눔 이후에는 교사와 참석자가 서로 소통하면서 수업 계획과 진행에서 좋았던 점 등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사의 협업과 수업 나눔 문화 확산, 학생이 더 깊이 사고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수업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기 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온라인 수업 나눔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에게는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사가 언제 어디서나 수업 나눔에 참여할 수…
일본 시마네현 소속 섬마을 기초자치단체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집회를 14년 만에 열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시마네현의 오키노시마초 이케다 고세이 기초자치단체장은 전날 마쓰무라 요시후미 영토문제담당상을 만나 정부에 각료(국무위원) 참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마네현이 여는 행사와는 별도로 오는 11월 9일 14년 만에 오키노시마초 단독의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영유권 확립운동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를 상대로 "독도 문제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일본 어민이 안전하게 어업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요구서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오키섬에 수차례 조사를 다녀온 결과, 이들은 예전부터 독도 침탈 야욕의 전초기지로 삼기 위해 차근히 준비를 해 왔다"며 "14년 만의 독도 집회는 이미 예견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2016년 '구미 다케시마 역사관'을 개관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을 입증할 증언과 자료 수집, 전시를 개최해 왔다"며 "오키섬 구미(久見) 마을 출신인 스기하라 유미코는 '메치가 있던 섬'이라는 강치 동화책을 저술하여 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21도, 최고 24~28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오후까지는 무덥겠으나 저녁부터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폭염특보 해제 또는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당분간 남부해안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한편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며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영동중·북부에도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늦은 새벽부터는 남해안, 오전부터는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 오후부터는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밤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30㎜ ▲강원영서중·북부, 강원남부 5~30㎜ ▲대전·세종·충남, 충북 5~60㎜ ▲광주·전남, 전북 5~60㎜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6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수원 34도, 춘천 33도, 강릉 30도, 청주 34
▲ 오후 2시 아리셀 대책위원회, 에스코넥 안상공장 앞, 성실 교섭 촉구 집회 기자회견, 오후 5시 안산병원 노동부장관 면담 행동 ▲ 오후 3시 육사구국동지회, 수원지검 안양지청, 부정선거 수사 촉구 집회 행진 ▲ 오후 6시 민주노총 안산지부, 안산 고잔동 월드코아, 안산 노동열사 추모 문화제 ▲ 금속노조 한국옵티칼지회, 평택 한국니토옵티칼 정문, 고용승계 촉구 철야대기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도 성남 A고등학교 펜싱부에서 코치의 학생 폭행과 학생 간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폭행 혐의를 받은 펜싱부 코치 B씨는 최근 사직했으나, 학생 선수들의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징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더욱이 이 학생들은 전국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라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해당 학교장이 일부 학부모에게 "일이 커지면 펜싱부를 폐쇄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10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인근 학교와 연계해 운동부를 육성하고 있는 성남 A고등학교 펜싱부 코치 B씨는 야구방망이를 이용해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등의 혐의로 신고돼 지난 4일 사직 처리됐다. 뿐만 아니라 펜싱부 내에서도 학생들 간의 폭행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펜싱부 일부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육각 드라이버, 야구 배트 등으로 후배를 구타하거나 뺨을 때리고 신체 부위를 꼬집는 등 지속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학생들은 폭행이 있었던 것을 인정하면서도 "잘못한 행동에 대해 주의를 줘도 개선되지 않아 훈련 차원에서 한 것"이었다며 일부는 장난으로 치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성범죄가 급증하면서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의 업무 과중이 심화되고 있다. 대응단은 딥페이크 영상뿐 아니라 불법 촬영물 등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영상 삭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인력으로 인해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0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대응단에서 영상 삭제 업무를 담당하는 인원은 단 6명에 불과했다. 이들은 피해 신고 접수 후 영상이 올라간 것으로 추정되는 SNS와 커뮤니티 등 각종 플랫폼을 모두 방문해 해당 영상물이 유포됐는지 파악하는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후 영상물이 발견되면 플랫폼 본사에 연락해 영상 삭제를 요청하게 된다. 문제는 대응단의 영상 삭제 담당 인력이 6명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이들은 딥페이크 성범죄뿐만 아니라 몸캠 피싱, 불법 촬영 등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 영상 삭제 업무까지 담당하고 있어 업무 과중에 시달리고 있다. 성범죄 영상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기 때문에, 피해자 수에 비해 삭제해야 할 영상물의 양이 훨씬 많다. 실제로 2022년 한 해 동안 대응단에 영상 삭제를 요청한 피해자는 421명이었지만, 삭제된 영상은
결실의 계절 가을의 초입에서 만나는 추석은 많은 친척이 모이고, 많은 음식을 장만하고, 많이 나눠 먹는다. 늘 추석 같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윗날만 같아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다. 올해 추석의 풍성함은 수원에서 더 크게 느낄 수 있다. 상차림을 위한 장보기도, 가족들과 나눌 정담도 풍성하게 열릴 수 있게 시에서 추석 연휴를 준비할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수원 시장에서 추석 장보기 '꿀팁'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4인 가족 기준 24개 품목을 조사해 발표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20만 9494원이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비용(19만 4712원)이 대형 유통업체를 이용하는 비용(21만 6450원)보다 10% 적었다고 발표했다. 시의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을 이용하면 알뜰하게 과일, 떡, 고기 등 신선한 먹거리를 장만하는 것은 물론 대목을 맞은 상인과 소비자가 몰려 활력까지 얻을 수 있다. 관내 다양한 상권들은 알뜰한 소비를 돕는 반가운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걱정을 줄이는 데 동참하고 있다. 할인부터 페이백 행사 등으로 장바구니는 무겁게 채우면서 지출은 줄일 수 있는 현명한 소비가 가능하다. 전통
제385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발의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와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가 찬반토론 끝에 가결됐다. 10일 배지환 시의원에 따르면, 총 4명의 시의원이 조례에 대해 찬반토론을 신청했으며, 배 의원은 예술인 및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배 의원은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에 대해 "경기도연구원의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정책효과 분석 연구'를 보면 정책효과가 미미하다"고 비판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기회소득을 받은 예술인들의 주 평균 예술 창작 활동 시간은 약 1시간 26분, 일 평균 17분 증가했으며, 자기 계발 및 학습 시간은 일 평균 11분 증가했다. 배 의원은 이러한 결과를 두고 "유의미한 예술 활동 성과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예술 창작 활동 시간이 다소 늘어난 것에 그쳤다"며, 정책의 효과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기회소득 정책 자체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경기도 연구에 따르면 예술 활동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배 의원은 "결국 예술 활동 성과를 입증하기…
수원중부경찰서가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적 약자를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10일 수원중부서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은 '사랑을 나누는 집'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경찰과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찰발전협의회와 한우리봉사회, 지역주민 단체인 율천동주민자치위원회가 동참해 풍성하고 뜻깊은 정을 나눴다. 최안숙 사랑을 나누는 집 원장은 "추석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수원중부서 경찰관이 봉사하며 관내 사회적 약자들을 챙겨줘서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영대 수원중부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중부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찰이 전임 전국우정노동조합(우정노조) 위원장의 횡령 의혹과 관련해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 10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세종시 소재 우정노조 본부와 서울지방본부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월 전 우정노조 위원장 A씨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A씨는 우정노조 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지방본부 위원장으로부터 후원금 형태로 약 8000만 원을 받고, 약 9600만 원에 달하는 회비 인상분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위원장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포경찰서가 해당 사건을 수사했으나 이 사건 증거와 증인이 많아 경기남부청으로 이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관계 상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