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주최하는 전통미술공예 공모전에서 의정부공고 김해운 군이 최고상인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김 군은 제11회 전통미술공예 공모전에 보석함인 ‘화중군자’를 출품, 최고상인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재질이 무르고 결이 고운 홍송(紅松)에 얕은 부조(浮彫)로 아름다운 나뭇결을 살리고 채색의 절제를 통해 한국의 전통 미의식을 잘 표현해 학생작품으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한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부조(浮彫)는 평면에 그림이나 글자를 도드라지게 새기는 것을 말한다. 김 군은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16학년도 대학입학 특별전형 무형유산대학 전통미술공예학과에 응시해 지난달 25일 최종합격해 2016년도에 입학할 예정이다. 김 군을 지도한 소천목공예학원 이동술 원장은 “김 군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목공예를 배운데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작품에 대한 배움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도자로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1700명 재발요인 분석 도출 성공 세계 암 수술 전문의학지 게재 폐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재발률을 예측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Lung CALC’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돼 화제다. 이는 ‘폐 선암 1기 수술’을 받은 환자의 재발 가능성을 자동으로 예측하는 것으로, 의료진이 상황별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객관적 데이터를 조합해주기 때문에 객관적인 진료적 판단이 가능토록 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흉부외과 전상훈(사진) 교수팀이 빅데이터 연구기법을 적용, 2000~2009년 국내 유명 대학병원 4곳에서 수술을 받은 1기 폐암 환자 1천700여 명의 재발 요인을 분석해 이를 수식으로 도출하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유효성 검증을 위해 다른 대학병원 2곳에서 수술 받은 460여 명의 재발 요인 분석을 추가로 시행해 전체 2천160명의 1기 폐 선암 의료데이터를 수집했다. 그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3가지 변수인 ‘병리학적 종양 크기’와 ‘폐조직내 림프계 침윤 여부’, 그리고 PET 검사의 ‘SUV값(표준 흡수값)’을 가중치에 따라 수식에 적용했다. 어플리케이션의 사용법은 매우 단순해 각 변수의 수치를 입력하고 ‘계산’ 버튼을 누르면 ‘재발
순찰 중 무단침입 신고 출동 “또 다른 피해 우려 최선 다해” 화성동부경찰서가 지난 2일 빈집을 상대로 절도 행각을 일삼던 범인을 검거해 화제다. 주인공은 화성동부경찰서 궐동파출소 소속 김종은 경사, 이한규 경장, 김연태 교육생. 이들은 순찰을 하던 중 “누가 창문을 열고 집안으로 간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인기척을 듣고 도망가는 범인을 붙잡았다. 김종은 경사는 “재산 피해와 상관없이 힘들게 살아가는 시민을 상대로 한 범죄행위는 있을 수 없으며, 이 범인을 잡지 못했다면 또 다른 가구의 피해가 우려돼 최선을 다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또 김연태 교육생은 “경찰에 입문하면서부터 가졌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근무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고대 안산병원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 연구자를 초청, 보건의료기술(HT) R&D 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승훈 고대 안산병원 연구부원장, 최준 이비인후과 교수, 박해철 의과학과 교수, 김진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 선임연구원, 이종석 분석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양 기관 연구자들은 천연물질을 이용한 신약개발 등 다양한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관계의 초석을 다지고 앞으로 MOU 체결과 심포지엄 개최 등 보건의료기술 R&D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하기로 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는 최신 기술정보와 최첨단 장비 인프라를 통해 바이오 제약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성기 가평군수가 6일 집무실에서 전 한상우 허가민원과장, 신영자 팀장 등 명예퇴직공무원 10명에게 홍보근정훈장, 옥조근정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그동안 지역사회와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 군수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활용해 따뜻하고 복된 지역과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광주라이온스클럽은 6일 경안동주민센터를 방문, 쌀(10㎏) 84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고애곤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동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홀몸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지난 3월 입대한 슈퍼주니어 신동(본명 신동희)이 군부대 헌혈 현장을 찾아 장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지난 3일 용인시의 3군사령부 헌혈활동에 헌혈 홍보대사 신동이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신동은 지난 2007년부터 9년째 헌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처음으로 입대 후 헌혈활동에 참여했다. 슈퍼주니어에서 3개월만에 육군 일병으로 돌아온 신동은 “메르스 사태로 경기지역 혈액 수급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헌혈 홍보대사로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은 이날 헌혈증을 기부하면서 훈훈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정재훈기자 jjh2@
수원지법은 5일 보호시설에 위탁된 보호소년을 대상으로 보호자, 가족 또는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글과 그림으로 제작한 엽서 공모전을 실시, 응모작 및 수상작을 수원지방법원 갤러리 동행에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호소년들에게는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장으로서, 국민들에게는 보호소년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18일부터 6월12일까지 진행됐다. 이후 선정된 수상작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수원지법 갤러리에 전시되며 10일 시상식도 실시된다. 특히 수상작은 선정위원회에 참여한 방송작가를 통해 해당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며 수상작 및 응모작은 모두 전시 후 실제 수신자에게 법원에서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수원지법 관계자는 “엽서는 소통과 나눔을 의미하는 대표적인 매체며 특히 사회와 격리된 보호소년에게는 주변인을 향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상징적인 소재다”라며 “보호소년의 마음은 보호소년의 가족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
지난 3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저소득 아동을 위한 ‘Happy K-Box’ 전달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 기아자동차 홍융 안전총무실장, 초록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임선회 회장과 선물세트 포장을 위한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한 이날 전달식에는 저소득 아동 600여명을 위한 기본식료품(햇반, 김, 반찬 등)과 생활용품세트가 담긴 행복상자가 전달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기아자동차가 글로벌기업으로서 사랑과 나눔이 필요한 우리 시의 저소득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희망릴레이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혼자 있지 않아서 좋았어요. 선생님이 재미있는 책을 읽어주시고 친구들과 색칠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계속 만나고 싶어요.” 다문화 가정 자녀 학습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아름(8) 어린이는 김포도시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학습지도 세계야 놀자에서 자신만의 외로움을 풀고 있다. 김포도시공사가 지난해부터 ‘세계야 책이랑 노올자’라는 책 읽기 프로그램을 매년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하며, 다문화가정 7~8세의 어린아이들과 친구가 되어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공사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 등을 위한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정 외국인을 강사로 활용해 ‘생활외국어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을 호응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상환 김포도시공사 사장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 지역사회에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