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지역 곳곳에서 메르스 예방 및 홍보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먼저 성남시와 성남시의회는 메르스로 인해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메르스 예방 홍보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등을 방문,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6일 시의회 의원들은 메르스로 인한 소비위축 등으로 지역경제 침체현상을 빚고 있는 현대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독려하고 격려했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경제살리기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재명 시장 또한 15일 성호시장, 상대원시장, 은행시장 등 전통시장과 성남중앙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병원현장을 점검했다. 또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18일 전통시장에서 500만원 상당의 수박(300통)을 구입, 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 안양시도 메르스 방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관내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예비비로 구입한 손세정제와 체온계를 관내 경로당과 장례식장, 버스와 택시 등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메르스 예방안내와 위생을 당부하는 내용의 홍보물 23만장을 제작, 동주민센터에 비치했다. 군포시의회 역시 같은날 메르스 비상대책 본부가 설치된 보건소를
안양의 경찰관들이 노상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보살피고 사회복지 및 요양시설에 입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들은 안양만안경찰서 명학지구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정복(50) 경위와 이창우(35) 순경. 이들 경찰관들은 지난 17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바지에 대변을 본 채 계단에 쪼그려 앉아 있는 홀몸노인을 발견하고는 주변 식당의 도움을 받아 노인의 몸을 씻겨준 후 집으로 데려다주었다. 그러나 노인의 집은 비바람을 겨우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낡아 있었고, 방안은 온통 인분과 쓰레기 등으로 어지럽혀져 사람이 살기에 부적합한 상황이었다. 이에 박 경위 등은 안양6동주민센터 사회복지팀에 복지수혜 가능여부를 확인했고, 타지인이라 수혜가 어렵다는 답변에 담당자와 상의해 노인의 주소지를 이전시킨 후 만안구 소재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 입소시킨 것과 함께 사회복지 수혜를 위한 절차를 밟도록 도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남양주소방서와 평내고등학교는 지난 17일 청소년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시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단계에서부터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함으로써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소방안전교육 ▲매월 19일 소방안전점검의 날 지정으로 가정 및 학교에 안전위해요소 안전점검 ▲소방관 직업 진로체험·학교 내 상설 안전 체험장 설치 컨설팅 ▲119소년단 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김진선 소방서장은 “청소년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소방서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며 “양 기관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청소년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경기지방경찰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를 겪고 있는 경기북부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경찰장비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경찰은 지난 16일 강원지역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물보급차 3대를 지원한데 이어 경기북부 농촌지역 가뭄 피해농가 지원에 살수차량 2대를 추가로 지원했다. 살수차는 한 대당 4t 정도의 물을 저장할 수 있으며 이날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가뭄피해가 극심한 연천 신서면 지역 논 가뭄 해소를 위해 집중 지원했다. 연천군 신서면의 한 주민은 “논바닥이 갈라지는 등 극심한 가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메르스 등 바쁜 업무중에도 경찰이 급수차를 지원해줘 가뭄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뭄해소를 위해 경찰장비(물보급차, 살수차)뿐만 아니라 경찰인력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광주시는 저소득 가정에 소독 및 청소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클린서비스 사업을 예비 사회적 기업 ㈜클린광주(탄벌동 소재)와 연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드림클린서비스 사업은 몸이 불편해 방, 주방 및 화장실 등 평소 청소가 어려워 곰팡이와 찌든 때, 묵은 먼지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는 취약가정과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방충 방역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 집 청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독 청소 전문 업체 ㈜클린광주는 지난 16일 취약가정 11가구를 방문해 이불빨래를 비롯, 소독 청소를 실시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민·관이 한마음으로 추진하게 되어 더 뜻 깊은 사업이며 앞으로 광주시 아동복지발전에 함께 동참하고자 하는 민간기관 및 단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고대 안산병원은 환자유치와 학술교류를 통해 국제의료관광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 있는 세일국제여행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한 중국 하얼빈시 현지 업체들과의 관계 구축 및 VIP환자(검진환자, 중증환자 등)유치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하얼빈시 정부와 대학, 상급병원 등과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해 고대 안산병원의 우수한 의료시스템 및 연구성과를 알리는 동시에 하얼빈 현지 연구자들과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차상훈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대 안산병원은 국제의료관광의 큰 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고대 안산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시흥시가 ‘제10회 시흥갯골축제’를 맞아 19일부터 오는 7월15일까지 ‘시흥청년축제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음달 18일부터 9월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시흥청년축제학교에는 ‘월드디제이페스티벌’ 류재현 감독, ‘신촌물총축제’ 한길우 대표, 프로튜어먼트 송준호 대표, 문화외교기획자 문현우 아리랑유랑단장 등이 강사로 나서 축제 기획 및 문화 컨텐츠 개발 등에 대한 강의를 펼친다. 또 여기에서 수강생들은 강의와 함께 소규모 거리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습도 진행한다. 특히 이들은 축제 기획 감각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8월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시흥갯골축제의 기획 및 운영에 동참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이메일(sgf@sgfestival.com)로 자유형식의 자기소개서를 보내면 된다. 문의: ☎031-310-6746~8 /시흥=김원규기자 kwk@
〈평택시〉 ▲송탄출장소장 김지호 ▲안중출장소장 류제왕 ▲기획조정실장 박노식 ▲총무국장 신현자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 인천대학교 경상학부 정상철 교수(65)가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해 화제다. 17일 인천대에 따르면 정상철 교수는 최근 최성을 총장 집무실에 찾아와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정 교수는 1978년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1990년 중앙대에서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그동안 인천대에서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해왔다. 또 인천대 도서관장, 한국전자상거래학회 회장, 한국경영교육학회 부회장 등 활동을 해왔으며 오는 8월말 65세로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정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학과의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개인적으로 장학금 유치를 적극 노력해왔다. 특히 신라교역 박준형 대표이사의 도움을 받아 5년간 1억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유치하기도 하였다. 정 교수는 “그동안 강의를 하면서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민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줘야 겠다고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8월말 퇴직을 앞두고 학교를 위해서 내가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이 발전기금을 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발전기금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대학에서는 정 교수가 전달한 발전기금을 통해
포천경찰서 경찰관이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노인을 신속한 응급조치로 구조해 화제다. 지난 16일 포천경찰서 창수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임기삼 경위는 ‘노란깃발 문안순찰’ 중 저혈당 쇼크로 쓰러져 신음하던 홀몸노인을 발견하고는, 기도를 확보하는 등 응급조치를 실시, 인근병원으로 후송했다. 쓰러진 김모(76) 할머니는 몇년 전부터 당뇨와 혈압약을 복용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삼 경위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안전사각지대에 방치된 관내 홀몸노인의 안전을 위해 노란깃발 문안순찰을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란깃발 문안순찰’은 홀몸노인들이 경찰서에서 제작한 노란깃발을 아침에 꽂고, 자기 전에 뽑는 것으로, 순찰중인 경찰관이나 이웃 주민들이 노란깃발의 유무로 홀몸노인의 안위를 살피는 순찰이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