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지난 24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서울시 송파구시설관리공단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업무연계 구축을 통해 산학협동 및 취업연계를 활성화함으로써 학생과 재직자의 기술력 향상, 고용창출 등을 목적으로 했다. 현재 송파구시설관리공단과 성남폴리텍대학은 서울 동남권에 위치해 생활권을 같이하고 있으며,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송파구 관내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취업률 향상과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상호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성남폴리텍대학 조대현 학장은 “산학협동 및 취업연계를 활성화해 학생과 재직자 기술력의 향상, 고용창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면서 “가족친화우수기간으로 선정된 공단과 협약을 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평택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제3회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슈퍼오닝 홍보와 판촉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연희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이원묵 시지부장, 농업경영인 평택시 연합회장, 농협관계자 등이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슈퍼오닝 쌀을 나눠주는 한편 슈퍼오닝 배와 오이 등의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한연희 부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 농산물과 슈퍼오닝 브랜드 홍보를 위해서라면 전국 어디든 달려가겠다”며 “어려운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고양시체육회는 최근 고양종합운동장 내 시체육회 통합사무실에서 ‘2017년 고양시생활체육교실 지도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고양시생활체육교실은 오는 4~7월(4개월), 9~11월(3개월) 총 7개월간 고양시 관내 33개소에서 13종목(걷기·게이트볼·국학기공·라인댄스·탁구·모형항공드론·볼링·생활체조·역도·에어로빅·음악줄넘기·태권도·파크골프 등)으로 운영된다. 이날 고양시생활체육교실 지도자로 위촉된 지도자들은 총 32명으로, 이들은 다음달부터 운영되는 수업을 지도한다. 시는 이번 체육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화합을 도모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건설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남양주시보건소가 지난 한 해 동안 적극적인 결핵예방사업을 펼쳐 지난 24일 ‘제7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보건소는 연중 결핵실에서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에게 흉부엑스선 검사와 객담(가래)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또 결핵예방의 날 기념 및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결핵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라는 핵심 메시지를 홍보하고 있다. 정태식 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있는 영양섭취, 꾸준한 운동,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키는 등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특히 2주 이상의 기침이 지속될 시 반드시 보건소 및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광주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제7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소 앞 버스정류장에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 아래 ‘결핵예방 및 기침예절 실천’을 집중 홍보함으로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보건소에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기침예절’ 등 결핵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현수막, 피켓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결핵 예방 실천을 집중 홍보했으며, 2주 이상 기침·가래·체중감소·피로감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도록 독려했다. 윤인숙 보건소장은 “결핵의 감염경로, 증상과 진단 치료방법 등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여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철저한 치료관리로 결핵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최근 대학원 글로컬 홀(Glocal Hall)에서 고양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고양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관련 도시·환경 현안문제 발굴 및 개선방안 제시를 위한 각종 자문·연구 ▲고양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지원 ▲고양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지원 등에 협력한다. 양유길 진흥원장은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문화콘텐츠밸리, 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 청년스마트타운 사업 등이 포함된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진흥원의 역할이 상당부분 요구되는 사업으로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추진 전략 등을 수립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다양한 도시 분야의 전문가와 청년들의 신선한 정책 대안을 제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탄강댐관리단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이틀에 걸쳐 연천 군남초등학교에서 물사랑 교육을 실시하고 포천 중리 한탄강댐 홍수터 일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첫날인 22일에는 한탄강댐관리단 환경차장 등 직원 5명이 연천 군남초등학교를 방문해 4~6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간이정수기를 만들어보며 맑은 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23일에는 한탄강댐관리단장 등 직원 20명이 한탄강댐 수몰이주 마을인 교동장독대 마을의 이수인 대표 등 10명과 한탄강댐 홍수터 중 교동가마소와 중리 일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종세 한탄강댐관리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관리단은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물의 소중함을 나누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지난 24일 김포시 고촌읍 노을공원 3·1운동 유적탑에서 ‘제1회 고촌 3월24일 만세운동 기념식’이 개최됐다. 일제강점기 시대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고촌지역 주민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과 애국지사 윤재영씨의 외손 이경직씨, 윤주섭씨 증손 윤홍석씨, 유영록 김포시장, 유영근 시의회 의장, 김두관 국회의원, 노승일 고촌읍장, 고촌초·중학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촌 3·24 만세운동은 신곡리 출신 김정의(당시 20·학생) 애국지사에 의해 1919년 3월 24~25일 이틀간 이뤄졌다. 당시 김정의 지사는 3월1일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일제의 체포를 피해 고향인 고촌면 신곡리로 돌아왔고, 이후 김정국(27) 지사와 만세운동에 대해 상의한 후 3월24일 윤재영(32)·이흥돌(32)·윤주섭(33)·김남산(31) 지사와 함께 마을 뒷산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다음날인 25일에는 동네 주민 50여 명이 이상윤 지사의 집 앞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는 이유로 그해 5월22일 김정국·김정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군포환경관리소 대강당에서 ‘군포환경관리소 무사고·무재해 3천일 기록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군포환경관리소는 지난 2009년 1월1일 무사고·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래 지난 3월20일까지 무사고·무재해 3천일을 달성했다. 특히 환경관리소는 그동안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기 위해 각종 법적검사 및 안전검사 등 160여 건을 수행한 데 이어 매년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했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안전점검·훈련 실시로 직원들의 위기대처 능력을 제고했다. 또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을 인증받아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정립하고,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안전에 대한 기술 자문을 받아 사업장에 적용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안전 체계를 구축했다. 임명진 이사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앞으로도 직원들이 방심하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수원중부서 4층 누리홀에서 김동락 서장, 경비교통과장, 이형진 모범운전자회 수원중부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운전자회 협력치안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김 서장은 출·퇴근 시간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봉사와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등으로 지역사회의 선진 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회원 5명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하며 모범운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모범운전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락 서장은 “모범운전자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