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정수시설 개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상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파장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파장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은 기존 정수 처리 방식으로 제거가 어려운 맛·냄새 유발 물질을 줄이고 정수 과정 소독부산물(THMs)을 최소화한다.
시는 이번 시설 도입을 통해 강화되는 수질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돗물의 품질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지난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총 322억 원을 투입해 설계 완료 이후 2027년 하반기 토목공사를 시작하고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상수도사업소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은 사업 추진 방향을 비롯해 토목·상하수도·환경 분야별 세부 업무 수행 계획, 공정 관리 방안과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시는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통해 상수원 수질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호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상수원 수질 변화와 강화되는 수질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수질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