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회장 서재원)는 16일 경북 울진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회는 역대 최장의 산불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정상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 라면, 온열매트 등 2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서재원 협의회장은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와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는 재외동포 모국어 도서기증,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등 주요 사업을 통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범국민적 통일인식을 제고시키는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제8사단 문준석 대위와 김현식 상사가 남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초동조치로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사고는 지난달 25일 오전 8시경 동계 전술훈련 궤도장비 복귀를 위해 이동중에 SUV차량이 신호대기 중인 택시를 후미에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차량은 좌측 전면부가 파손되어 운전석 문이 개방되지 못하고 운전자는 머리에 좌상을 입어 피를 흘리는 사고현장이 발생하였고 피해차량인 택시에는 운전자와 동승객이 탑승해 있었다. 또한, 사고현장은 편도 2차선 오르막 커브길로 사고차량 2대가 도로를 막고 있어 추가적인 위험성이 내재되어 있었다. 이를 목격한 제8기동사단 비호대대 문준석 대위와 김현식 상사는 지체없이 사고현장으로 달려가 피해자 상태와 의식을 확인하고 경찰서에 신고를 접수하고 2차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 통제와 차량 서행을 유도했다. 이들은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여 상황이 정리되고 경찰이 사고처리를 종결되는 것을 확인후 훈련을 진행하며 현장을 떠났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노력한 미담사례는 남면파출소가 제8기동사단에 감사를 표하며 알려졌다. 미담사례의 주인공인 문준석 대위는 “가만히 두었다면 더…
양주시 중소기업 대성아스콘(대표 김창구)에서는 양주시민 축구단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석 부시장, 김창구 대표, 이용배 시민축구단장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축구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을 통해 양주시민 축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구단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을 발판 삼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성아스콘은 양주시민 축구단에 2020년에는 3000만 원, 2021년에 30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김창구 대표는 “양주시를 대표해서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주시민축구단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배 단장은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양주시민축구단에 후원금을 보내 주신 김창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민축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둬 양주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K3리그는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총 30경기를 통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며, 양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9일 4라운드 대전한국철도축구단과의 경기를 앞두고
양주도시공사(사장 이재호)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공공성 증진을 위해 실종아동 찾기에 동참하고 있다. 실종아동 찾기 동참사업은 공사에서 관리하는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활용해 장기실종아동 찾기 현수막을 게시하여 ‘22년 3월 행정용 게시대에 시범운영 후 상업용 게시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실종아동 정보는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 보장원 실종아동전문센터로부터 제공받았다. 관내 및 경기북부 소재 실종아동을 우선으로 실종당시 정보와 현재 추정사진 등을 기재한 현수막을 제작하여 유휴면에 게시하고 있다. 그간 양주도시공사에서는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하여 코로나19 방역 홍보, 불법광고물 근절, 바른 광고문화 캠페인 등의 현수막을 게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왔다. 이번 장기실종아동 찾기도 그 연장선에 있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과 배려의 차원에서 계획·진행되고 있다. 또한, 양주경찰서와 협조하여 미아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제를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을 이용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소방서는 코로나 19 재택치료 요인 급증에 따라 소방서 행정안내센터를 별도로 운영한다. 14일부터 운영되는 재택치료 행정안전센터는 사전 교육을 받은 여성의용소방대원 20명이 2인 1개조로 편성되어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12세이하 코로나19 확진자 및 보호자를 관리한다. 주요상담은 12세이하 확진자의 보호자 중 상담이 필요한 재택치료 관련 생활수칙 등 일반 행정업무응대와 보건소에서 안내받은 확진 문자 확인 여부 및 해제일시 등 안내를 비롯해 주말 비대면 진료 가능한 병·의원 안내 및 재택 치료팀 연계 등이다. 상담이 필요한 재택치료자 및 보호자는 소방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031-855-3119)로 전화하면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박종성 양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주시에서 첫 출사표를 던진 박 후보는 600년 유구한 역사를 지닌 양주시의 옛 명성을 재건할 양주시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원칙과 신의의 정치철학을 약속했다. 이날 박종성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의 출범은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민주당의 무능하고 내로남불에 지친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이 반영된 쾌거”라며, “양주시의 다수당인 민주당의 지역 패거리 정치에 염증을 느낀 양주 시민들의 정치교체 바람 역시 강하게 불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양주시에서 40여 년 간 공직생활을 한 자신은 양주시의 구석구석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후보”라 강조했다. 특히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장 재임 시절 함께 땀 흘리며 일했던 자원봉사자와 시민들로부터 깨끗하고 공정하고 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박 예비후보는 양주시장 출마에 앞서 “원칙과 소신, 그리고 신의 있는 정치철학을 약속하며 개인의 공천과 정치적 유불리 즉, 사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철새정치인’과 다수당의 패거리 지역정치인들의 실정에 일침을 가하며, 공익을 위
양주시는 7일부터 덕계공원에 설치되어 운영중인 임시선별검사소를 양주나리농원 주차장(광사동 814번지)으로 이전한다. 덕계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최근 하루 수백여 명이 넘는 확진자 발생 속에 검사자 차량이 연일 만원을 이루며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일 신규 확진자 수가 총 1337명 발생하며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전국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만 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증하는 검사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한 검사환경 제공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이전을 전격 결정했다. 양주나리농원 임시선별검사소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신속항원(RAT) 검사 대상자를 구분해 진행할 수 있도록 검사 공간이 나눠져 있으며 인근에 주차 대수 500대 이상의 야외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평일 정오 12시부터 오후 1시 반까지는 소독 시간으로 검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신속항원검사는 평일에만 검사 가능하며 PCR 검사는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운영한다. 검사 대기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서는 3월 18일까지 2022년 제16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으뜸인재육성 분야 1명, 성적우수 분야 120명(고등학생, 대학생 각 60명), 면학장려 분야 25명(고등학생 10명, 대학생 15명), 특기 분야 10명(중학생 2명, 고등학생 4명, 대학생 4명) 등 4개 분야 총 156명을 구분해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2020년 1월 1일부터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한 자로 1가구에 1명만 신청 가능하며 분야별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양주시 화합로 1457-40)으로 우편,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오는 하반기 관내 중소기업 생산직 근로자 자녀를 비롯해 다자녀, 저소득층 등 3개 분야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선정된 장학생은 중복 지원할 수 없다. 임충빈 이사장은 “매년 장학생들의 성적수준이 높아져 앞으로 양주시 교육수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며 “장학재단은 항상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고자 고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양주시는 3월 7일까지 ‘2022년도 청년창업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사업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돼 온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초기 청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정착을 지원해 청년일자리 추가 창출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 일자리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신규 사업이다. 시는 국비 5800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억 1700만 원을 투입, 11명의 초기 청년 창업가에게 임대료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간접비용을 지원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이며 주민등록 주소지와 사업장 주소지 모두 양주시에 두고 있는 관내 청년사업가로 청년 1명 이상을 고용 중이며 창업 7년 이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2년간 진행하며 연차에 따라 세부 지원사항이 달리 적용된다. 사업 참여 1년 차의 경우 연간 1500만 원 이내 범위에서 사무실 임차료와 창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2년차에는 청년을 신규로 추가 고용 시 연 2400만 원의 청년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 에서 신청
양주시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해 ‘양주시 기업지원 정보 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양주시 기업지원 정보 알리미’는 기존 홍보수단인 홈페이지, 현수막, 블로그 등 일방적인 정보 전달의 한계를 보완하고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설됐다. 시는 카카오 채널을 통해 시와 유관기관 등에서 추진 중인 각종 공모·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중소기업이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정보 제공과 사업홍보를 할 계획이다. 카카오 채널에 가입해 정보를 얻고자 하는 기업 관계자는 카카오톡 우측 상단 검색창에‘양주시 기업지원 정보 알리미’를 조회 후 검색된 채널을 친구추가하면 된다. 최계정 기업경제과장은 “가장 대중적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기업지원 정보제공 채널 서비스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주요사업의 신속한 홍보와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관내 기업들이 지원사업 정보를 얻고 혜택을 받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