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이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1일 개막한 2026 신년카툰전 ‘마이웨이’는 붉은 말의 해를 주제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전시다.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이어지며, 국내외 작가 64명이 참여해 신년을 기념하는 카툰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카툰협회 회원을 비롯해 국내 만화 단체와 일본 카툰 작가들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은 전시와 함께 겨울 시즌 분위기를 더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체험 플리마켓’은 겨울방학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창작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오너먼트 제작, 아크릴 키링 만들기, 클레이 체험, 캐리커처 드로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정의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 기획전 <이웃의 온도>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됐다. 25일에는 <제철동 사람들>의 이종철 작가가 창작 과정을 소개하는 도슨트 투어와 사인회를 진행하고, 27일에는 강연과 실습을 결합한 소규모 워크숍이 열린다. 28일에는 병오년(丙午年
부천시의회가 2025년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5건의 안건이 상정돼 의결됐다. 2026년도 부천시 예산은 일반·특별회계를 합쳐 2조 5145억 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는 2조 1385억 원, 특별회계는 3760억 원 규모다. 의회는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지난 8일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보충질문을 진행했다. 보충질문에는 최옥순, 장성철, 이학환 의원이 참여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이날 회의를 끝으로 올해 모든 회기 일정을 마치고내년 1월 15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최근 부천FC1995는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1차전 1-0, 2차전 3-2로 연승을 거두며 합계 4-2로 1부 승격에 성공했다. 부천은 창단 18년 만에 구단 역사상 최초로 K리그1(1부리그) 무대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두 시민구단이 각 지자체에서 지원받는 예산은 수원은 162억으로 최상위권, 부천은 49억으로 최하위권이다. 지원 예산이 3배 차이가 넘는 두 구단의 운명이 극명하게 엇갈린 배경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팀의 리더십이 바탕이된 조직력과 운영 체계, 지역민과의 연계, 인프라 등 다양한 측면에 있다고 분석한다. 부천은 예산이 K리그 최하위권임에도 불구하고, 이영민 감독의 적절한 전략전술과 이를 잘 수행하는 선수들, 시민과 지역 기업의 적극적 지원, 원정석 응원도 마다하지 않는 구단주(조용익 시장)의 현장 중심 리더십, 프런트의 안정적인 선수단 운영, 그리고 팬과의 소통 등을 통해 팀의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부천시는 직접적인 재정적 지원을 통한 벤치 교체, 조용익 구단주의 선수단 사기증진, 후원사 유치 등 실질적 지원에 나서며, 팀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단단한 조직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또한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 산하 독도 연예인 홍보단 ‘독도 스타즈’가 지난 16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독도를 주제로 한 디너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 빛나는 우리의 섬, 독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더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열렸으며, 독도를 사랑하는 각계 인사와 회원, 후원자 등 240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번 디너쇼는 문화와 메시지를 결합한 독도 홍보 행사로, 무대에 오른 독도 스타즈 단원들이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알렸다. 관객들은 공연을 통해 독도에 대한 공감과 연대의 의미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부에서는 개그맨 김완기, 안소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대북난타 공연, 개회식, 독도 연예인 홍보단 소개와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디너 만찬과 독도 스타즈 단원 김재롱, 백봉기, 슬기, 보이스 킹·퀸 우승자 리누, 정수연 가수의 독도공연이 어우러진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독도를 주제로 한 무대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구재홍 부총재는 “문화의 힘으로 독도를 알리고 지켜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도 문화 콘텐츠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해 나가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만남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부천시지부와 ‘2025년 단체교섭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섭은 노동조합이 제시한 10개 요구안을 중심으로 1년간 실무협의를 거쳐 진행됐으며, 실효성과 형평성, 제도 정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적으로 수용 4건, 합의유보 3건, 조항 삭제 3건으로 합의를 마무리했다. 노사 양측은 육아시간 사용에 따른 대직자 부담 완화와 공정한 보상 방안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공무원 근무 시간 면제 제도는 상급기관의 가이드라인이 제시될 때까지 시행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정운성 지부장은 “노사가 건설적으로 협의해 의미 있는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의를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변화와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의 실효성 있는 이행을 위해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노사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생의 노사 문화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제2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에서 故 이상무 화백의 대표작 ‘비둘기 합창’ 관련 자료로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6일 정부대전청사 국가유산청장실에서 열렸다. ‘비둘기 합창’은 故 이상무 화백(1946~2016)이 1978년 '소년중앙'에 연재한 작품으로, 서민 가족의 따뜻한 삶과 희망을 그린 한국 가족만화의 대표작이다. 당대 유신 체제 속에서도 평화와 화목을 상징하는 비둘기를 통해 가족애와 휴머니즘을 담아내며 큰 감동을 줬다. 작품은 1980년 도서잡지윤리위원회 우수만화상, 1981년 문화관광부 추천도서에 선정됐으며, 1988년 MBC에서 국산 만화 원작 TV 애니메이션 ‘독고탁의 비둘기 합창’으로 방영되기도 했다. 이후 단행본, 복간본,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꾸준히 재조명받고 있다.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올해 8월 ‘비둘기 합창’ 만화 원고 601장, TV 애니메이션 대본, 고(故) 화백의 창작도구 일체를 공모전에 응모해 서류·발표·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11일 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원고에는 수정액 흔적과 식자 부착 등 당시의 작업 과정이 그대로 남아 있어 높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
부천시는 지난 16일 송내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2025년 부천시평생학습협의회’를 열고 올 한 해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내년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평생학습협의회는 시 관계자와 평생학습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의 평생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조정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이 가톨릭대학교 부교수를 비롯한 평생학습 전문가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정책과 발전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올해 8천만 원 규모의 외부 자원을 확보해 느린학습자 지원 등 4개 신규사업을 추진했다고 보고했다. 내년에는 평생학습 기반 강화, 맞춤형 지원, 교육 격차 완화, 학습 문화 확산 등 4대 영역 아래 총 18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학 및 평생교육기관 간 연계 강화, 시민 접근성 확대, 지역 수요 기반 신규사업 발굴 등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보편적인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기관 간 협력으로 시민의 역량이 성장하는 평생학습
부영그룹이 전국 부영 임대아파트 입주민 8만여 세대에 2026년도 달력을 전달했다. 그룹은 입주민뿐 아니라 전국 101곳의 초·중·고교와 대학교에도 총 8080부를 배포했다. 부영그룹은 매년 연말, 새해 맞이 기념으로 달력을 제작해 전국 부영아파트 입주민과 교육시설 등에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이번 달력에는 ‘하루하루 함께 살아가는 일상’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활용도 높은 생활용품으로 입주민 만족도가 높다. 특히 최근 기업 달력 품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영그룹의 연말 달력 선물은 입주민들 사이에서 반가운 손길로 주목받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사랑과 정이 넘치는 이웃으로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조용익 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한 투어버스’ 부천 방문 일정에 맞춰 차담회와 주요 현장 일정을 함께하며 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차담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 협약 구조 개선과 부천아트벙커B39 외부환경 정비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만화·웹툰박물관 리뉴얼 도비 지원과 공동주택 보조금 도비 보조율 상향의 필요성도 전달했다. 이어 조 시장과 김 지사는 ‘달달한 투어버스’를 타고 부천대장지구를 찾아 웹툰융합센터와 부천대장 R&D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부천대장 R&D클러스터 비전 파트너십 간담회’에서는 입주 예정 기업 및 관계 기관이 참석해 서부권 첨단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웹툰융합센터 방문에서는 웹툰 산업 관계자와 전공 학생들을 만나 콘텐츠 산업의 발전 방향과 청년 일자리 연계, 인재 양성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용익 시장은 “대장 R&D클러스터, 웹툰 산업, 광역철도 사업 등 부천의 핵심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관계기관과 실질적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부천시 소통마당에서 열린 ‘2025년 기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개인 기부자 등 56명(표창 51명, 감사장 5명)이 유공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부자 여러분의 나눔이 부천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기부는 받는 사람뿐 아니라 주는 이의 마음도 따뜻하게 한다”며 “온마음펀드와 희망재단 등 다양한 기부 창구를 통해 기부가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