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미국 스티브 호건 오로라 시장 내외가 지난 5일 성남시청을 방문, 이재명 시장과 대화시간을 가졌다. 오로라시는 1992년 7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위치한 도시로, 내년 초 대규모 경제 사절단을 성남시에 파견할 계획을 갖고 있다. 스티브 호건 시장은 이날 외교부의 초청으로 성남시를 방문해 이재명 시장의 안내로 어린이날 행사장과 아이사랑 놀이터를 비롯, 북카페, 홍보관 등을 둘러본 후 시 변천사가 담긴 영상물을 관람했다. 이 시장은 스티브 호건 시장과의 대화에서 “우리나라에는 부모님을 위한 어버이날과 어린이들을 더 좋은 환경에서 잘 키우자는 의미의 어린이날이 있다”며 방문을 반겼다. 이 시장은 또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시 정책 목표 중 하나로 재정지원도 많이 하고 정책도 많이 개발하고 공간도 많이 개방해 어린이가 지내기 좋은 도시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티브 호건 시장은 분당율동공원내 책테마파크와 지난달 문을 연 판교어린이 도서관을 견학했다./성남=노권영기자 rky@
고양시가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고양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안전체험교실’이 어른, 학생 등 연령층에 관계없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민안전체험관(민방위교육장)에서 공무원, 어린이, 초·중·고등학생, 교사, 다중시설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시민안전체험교실은 기존의 이론위주 강의식 교육이 아닌 실제상황을 가정한 체험시설에서 비상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매주 목·금요일에 진행하는 안전체험교육은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연기피난체험, 방독면 사용법 체험, 화재진압체험, 구조대피체험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학생들의 경우 이수 시 카드형식의 이수증을 발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일반인의 경우 위급 시 평소와 같은 판단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며 “숙달된 체험교육을 통해 몸으로 익힌다면 위급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양평군 양서면 사랑나눔희망봉사단은 지난 4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소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 10여명은 소외된 홀몸노인과 부부노인 59가구, 69명의 어르신을 찾아 카네이션과 기념품(떡)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실태 등을 점검했다. 행사를 주관한 홍진표 공동대표는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차분한 가운데 이웃간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뜻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 사랑나눔희망봉사단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소외계층 노력봉사와 복지대상자 발굴 연계활동, 청소년·다문화가정 문화체험, 웃음치료, 자선음악회 및 자선바자회 활동 등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양평=김영복기자 kyb@
광명시는 복지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모든 동 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주민등록 등초본과 같은 대표 민원증명의 경우 일반 민원창구에서는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수수료가 없다. 이로 인해 소하2동, 철산3동 등 일부 동 주민센터에서는 시민들의 무인민원발급창구 이용이 증가해 발급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다. 이에 광명시는 소하2동과 철산3동에 무인민원발급기를 1대씩 추가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2015년 추경에 예산을 반영했다. 특히 철산3동의 경우에는 발급기를 건물 밖에 설치해 평일야간이나 주말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법원소관 증명인 가족관계, 제적등초본, 부동산등기부등본의 경우 시청, 동 주민센터, 여성회관 등 관공서 건물내의 발급기에서만 가능하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남양주시는 최근 호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체육시설 워킹구룹 54명이 모인 가운데 ‘우리동네 체육시설하나 더알기’ 체육시설 매핑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있는 체육문화센터 5개소, 공공체육시설 81개소에 야구, 축구, 테니스, 족구장 등 151개의 운동시설과 각 읍·면·동별 마을 곳곳에 있는 내 주변 체육시설 정보를 공유하고 이용기회를 확산시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시설 커뮤니티 매핑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역의 각종 체력단련장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지도로 구성·공유하는 지역사회 활동이다. 이상운 시 체육청소년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남양주 곳곳에 누구나 10분 안에 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 시민들이 손쉽게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시흥소방서는 지난 5일 정왕동 옥구공원과 은행동 비둘기공원에서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119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각종 재난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운영 프로그램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과 화재예방을 위한 준수 사항 및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피하는 방법을 익히고, 실물 장비를 동원한 물소화기 실습과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의 다양한 체험식 안전교육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높았다. 시흥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체험으로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우리도 동심으로 잠시 돌아갈 수 있었다”며,“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안전체험을 경험하게 해주는 보람된 날이었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군포시가 경기도 주관 ‘201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일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5천500만원을 받는다. 경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자주재원 확충 노력 등 지방세정 운영 실적을 확인하는 것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정 시책운영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그 결과 올해 군포시는 가상계좌 실시간 수납관리시스템 시행, ARS 간편 납부 서비스, 스마트폰 청구서 서비스 등 납세 편의 시책을 확대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시는 특별징수대책반 및 책임 징수제 운영을 통해 고액체납자 징수독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승범 시 세정과장은 “지난해 노력상을 받고, 올해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군포시의 세정행정이 날로 향상한다는 사실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주한 중국대사와 중국 외교관들이 인천항을 방문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추궈홍(邱國洪)주한 중국대사와 외교관 일행 20여명은 6일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을 찾아 남항, 골든하버 등 주요 항만시설과 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공사 유창근 사장은 추궈홍 대사 일행을 맞아 “중국이 대한민국의 최대 교역국이고, 인천항은 명실상부한 한중 교류의 거점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신항 건설, 골든하버 개발 등을 통해 인천항이 중국과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사업 기회와 성장의 소재를 준비하고 있다”며 “중국을 대표하는 추 대사와 외교관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추궈홍 대사는 “한중FTA가 이달 말 공식 체결되면 현재 2천900억달러에 달하는 한중 교역규모가 2년내 50%가량 늘어날 것이며 5천억달러 도달도 시간문제”라며 “인천항은 이같은 한중 양국교역과 무역발전에 중요한 지점”이라고 했다. 한편, 추 대사 일행은 공사에서 인천항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인천항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를 타고 남항 컨테이너터미널과 새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공사 현장 등을 시찰했다. /인천=박창우기자 pcw@
관세청은 최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통해 모금한 1억원을 어려움에 처한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은 관세청이 유니세프와 2003년부터 12년간 함께 추진해온 사업으로, 그동안 관세청은 2005년, 2006년, 2009년, 2012년 네 차례 모금 전달행사를 통해 5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번 행사에 추가로 5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총 1억원을 모금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세청 김낙회 청장과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안성기 친선대사 등이 참석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 1억 달성은 전 세계 여행자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만들어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세계 불우한 어린이를 돕고, 기부문화의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안산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 관련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6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종길 시장, 장희엽 KT 수도권서부고객본부장, 전경혜 BC카드 영업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빅데이터 시범과제로 ‘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권분석’으로 정했다. 과제 수행을 위해 KT는 주요 지역의 휴대폰 통화사용량을 분석하고, BC카드는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세월호 사고 전후 업종·지역별 소비침체 정도, 유동인구 변화 등에 대한 분석 결과를 시에 제공한다. 또 시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미래전략을 수립한다. 제종길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독립적인 경제운영을 시도하는 첫 번째 사례”라며,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세월호참사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