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숙박업중앙회 가평군지부는 지난 20일 청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5 가평군내 숙박업(펜션포함)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허금범 지부장을 비롯해 신현배 가평군의회 부의장, 강연수 청평면장, 조연희 경기도지회 과장, 근로복지공단 김경회 과장, 신영숙 가평군 위생팀장이 식품문화와 위생관련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기도 했다. 허금범 지부장은 이날 교육에서 “숙박업의 불황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며 “이럴수록 숙박업 관계자들은 관광객, 행락객들에게 업소의 위생을 철저히 하고 친절로써 손님들을 맞아 불황을 이겨내는 지혜를 갖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숙박업 가평군지부는 불우이웃돕기와 회원들의 화합을 위하고 선행에 앞장서온 파라다이스 대표 김효경씨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다양하고 우수한 청소년 프로그램 보급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최근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도농고등학교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 효율적인 지역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원활히 추진하고 적극 지원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는 인성다례 체험 및 자유학기제 진로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도농고등학교와는 더욱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개발·지원해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의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성남그린봉사단 소속 회원 15명은 최근 수정구 복정동 일원에서 쓰레기줍기 자원봉사활동을 폈다. 이날 회원들은 가천대 비전타워에서 출발해 복정동 어린이 공원에 이르기까지 2㎞구간에서 50ℓ들이 쓰레기봉투 20개 분량을 수거했다. 가천대 3년 심은혜양은 “평소 많은 쓰레기들로 마을 주민들이 속상해 하는 모습이 선하다”고 말하고 “우리들의 작은 힘으로 이같이 청결해져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같은 학교 4년생 박풀잎양도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해 깨끗한 도심거리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봉사단 구기백 회장은 “토요일 아침 휴식을 취할 때 거리청소에 나선 회원들이 고맙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사업의 일환으로 주택가 거리 정화활동이 전개될 것”이라며 지속 사업임을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최근 청소년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자율적인 청소년 문화 창출을 위한 ‘2015 혁신교육지구 학생동아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학생동아리 사업은 안양 관내 40개교 151개 동아리가 선정돼 160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선정된 동아리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2015년 활동계획을 논의하며 청소년 활동과 문화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필운 안양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는데 있어 책임감을 갖고 자치적으로 활동하며 관계와 협력을 통해 사회성을 키워나가고 주체적인 청소년으로 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20일 동두천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선도를 위한 민·경·학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두성 동두천경찰서장, 오세창 시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이연근 교육장, 동두천초등학교장 및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두성 서장은 캠페인에 직접 참석한 시장과 교육장 및 어머니폴리스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가정과 학업 복귀를 위해서는 학교, 경찰 등 사회공동체 모두가 합심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군포시의회는 21일 대한민국 최초의 전력선 케이블 생산업체인 가온전선㈜을 방문해 이수열 사업부문장(상무)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기업체 현장방문에는 시의원과 취재진이 함께 동행했으며,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듣는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20일 범국가적 혈액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찰서 본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채혈 차량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최정현 서장 등 직원 40여명이 헌혈을 했다. 남양주경찰서는 앞으로 2개월마다 헌혈을 실시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증서를 기증받아 연 2회 수혈이 어려운 가족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수원남부경찰서 영통지구대 소속 새내기 여경이 수배자 검거와 함께 자살 구조자 구호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경기지방경찰청 페이스 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용선영(27·여) 순경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8월 영통지구대 순찰4팀으로 배치된 새내기 여경 용 순경은 지난 21일 오후 3시쯤 수원 영통동 경희대 앞 노상에서 112순찰 중 휴대폰조회기를 활용, 차량조회를 실시해 A수배(도교법)된 김모(45)씨를 검거했다. 앞서 지나 1일 오전 9시 21분쯤에도 112순찰 근무 중 수원 영통구 봉영로의 한 PC방에서 연탄가스를 흡입해 의식을 잃은 채 바닥에 쓰러져 있는 자살기도자 박모(39)씨를 발견, 119 구급대 도착 전 기도확보·창문개방 등 응급구호 조치를 취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또 같은 날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인적사항 밝히기를 거부하는 외국인 H(32)씨를 상대로 끈질긴 추궁 끝에 수배사실(주거침입 A수배)을 확인, 검거하는 등 자랑스런 경기경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용선영 순경은 “이 모든게 최용주 경위와 김정남 경장 등 함께 근무 하는 동료 선배님들이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잘
〈농촌진흥청〉 ◇과장급 ▲농촌지원국 재해대응과장 박동구 ▲〃 기술보급과장 김성일 〈수원문화재단〉 ◇일반직 4급 승진 ▲화성마케팅부 화성공연팀장 서문석 ▲전통문화사업부 전통식생활체험팀장 최용진 ◇일반직 4급 전보 ▲공연사업부 운영관리팀장 박재식 ▲경영지원부 기획홍보팀장 윤봉기 ▲공연사업부 공연기획팀장 박완열 ◇계약직 4급 전보 ▲축제기획단 팀장 김종수 ▲공연사업부 공연마케팅팀장 한수민 ▲화성마케팅부 화성기획팀장 조정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수호자(守護者)들이 가평을 찾아온다. 가평을 방문하는 수호자들은 우리나라가 6·25전쟁으로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걸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영연방 참전용사와 그 가족 등 80여명이다. 이들은 오는 24일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해 싸우다 산화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대승을 기념하는 영연방 한국전참전 기념행사를 갖는다. 가평읍에 위치한 영연방 참전비를 시작으로 북면에 위치한 캐나다 참전비, 호주·뉴질랜드 참전비에서 거생되는 이번 행사에는 지갑종 유엔한국참전협회장, 김성기 가평군수, 주한외교사절 등이 참석한다. 특히 6·25전쟁에서 영연방 최고의 무공훈장(빅토리아 십자훈장)을 수훈한 유일한 생존자인 윌리엄 스퍼크먼(William Speakman)씨와 영국참전부대인 왕립포병부대, 후크부대 소속 부대원 31명이 참전용사와 함께 가평을 찾는다. 이날 스퍼크먼씨는 영국정부로부터 받은 훈장과 기념메달, 해외파병메달 등 총 10점을 정부에 기증하고, 캐나다·뉴질랜드·호주 참전용사들은 행사를 마친 후 가평중·가평북중·가평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