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난 28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몸과 인문학’을 ‘2015년 군포의 책’으로 공식 선포하는 동시에 시민 릴레이 독서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지역 거주 작가와 문인, 독서동아리 회원, 주부, 직장인, 노인, 청소년 등 각계각층의 시민 400여 명이 초청돼 5회째를 맞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시작을 축하하고, 독서 릴레이 운동의 전파자로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석자 가운데 별도로 선정된 10명에게 ‘2015 군포의 책’을 전달하는 기념행사,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몸과 인문학’ 집필 배경 및 책 소개, 농협은행 군포시지부와 군포신협의 도서 기증 등이 이어졌다. 김국래 책읽는군포과장은 “올해 릴레이 독서 운동은 민간 주도의 독서문화운동을 활성화하고, 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달부터 ‘몸과 인문학’을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
신계용 과천시장이 2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어려서부터 제아무리 살림이 어려워도 적십자회비 만큼은 매년 빠트리지 않고 꼬박꼬박 납부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자랐다”며 “인간의 존엄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적십자사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덧붙여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정신을 바탕으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신임 이길수(54·사진)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이 취임했다. 그는 지난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래 지역농업과장, 기획예산과장, 보증제도과장, 감사실 리스트점검반장, 계열감사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게다가 학군 22기 출신이며, 매사 합리적이고 꼼꼼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있다. 여주 흥천초교, 흥천중학교, 이천농고,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농협경제사업 고급관리자과정을 수료했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
이필운 안양시장이 29일 새벽 6시부터 평촌역 주변 상가밀집지역 쓰레기 수거와 운반 등 처리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청소차량과 함께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험활동을 벌였다. 이날 이 시장은 평촌역 상가 밀집지역 인근에서 생활쓰레기 수거 근로자들과 만나 쓰레기 수거 및 상차 작업을 하면서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상별로 분리되지 않은 채 뒤섞여 있는 쓰레기들을 일일이 손으로 분리한 뒤 청소차량으로 수거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새벽에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보니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근로자들의 고충이 얼마나 큰지 실감했다”며 “그분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쓰레기 수거체험 활동을 마치면서 제대로 분리된 쓰레기는 자원임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철저한 분리배출을 당부하고 “당장 불편하겠지만 주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연구팀은 최근 한국인의 전립선암과 유전적 정보에 대한 전장 유전체 연관분석을 통해 전립선적출술 전 조직검사에 비하여 수술 후 적출된 전립선 조직에서 병리학적 악성도 증가를 예측할 수 있는 유전적 변이를 최초로 발견했다고 29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변석수·오종진 교수팀은 근치적 전립선적출술을 받은 257명의 저위험 전립선암 환자의 DNA에서 24만2천221개의 단일염기다형성을 분석, 그 결과 15개의 단일염기다형성이 저위험 전립선암 환자의 수술 후 악성도 증가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임을 밝혀냈다. 이들 교수는 “전립선암수술을 통해 적출한 조직의 최종 병리검사에서 악성도 증가에 관련된 유전자 변이를 발견해 환자의 상태나 예후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졌다”며 “미래 의학의 핵심 중 하나인 개인 맞춤의학의 적용 가능성을 한국인 전립선암 치료에서 처음 보였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7일 인천축구장에서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와 인천탁주로부터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소성주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500만원과 인천유나이티드 급여기부금 200만원으로 이뤄졌다. 인천유나이티드는 대한민국 축구사랑 나눔재단과 함께 지난해 1월부터 매월 임직원과 선수단이 1% 급여 기부 캠페인을 벌여왔다. 또 자체적으로 지역학교와 자매결연, 유아 및 유소녀 무료축구교실 등을 실시하는 등 바람직한 나눔문화 실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왔다. 인천탁주는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인천의 주요 선수들의 플레이 사진이 들어간 라벨을 소성주 용기에 부착 판매했으며 이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금으로 쾌척했다. 특히 인천탁주의 정규성 대표는 지난달 9일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50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조건호 인천모금회장은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두 기관의 노력으로 조성된 뜻깊은 성금이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이웃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상섭기자 kss@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경기지역본부장 최병옥
“두번째 학교는 새로운 것을 기획하고 만들어내기 좋아하는 저에게 정말 고마운 곳이었어요. 이곳에서 만난 오빠, 동생들을 통해 관계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었죠.” ‘두번째학교’에 참여한 안수선(16)양의 소감이다. ‘두번째학교’는 2012년 10월부터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으로부터 연간 1억원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어 온 ‘청소년 창의 인성교육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9월부터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는 관내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25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두번째학교’ 7기가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로봇, 영상, 음악, 공간조형 등의 다양한 예술 창작 활동과 도전캠프가 진행, 지난 24일에는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는 수업 작품 전시 및 공연과 함께 수료증 전달식으로 구성됐다. 두번째학교의 교장 고형복 관장은 “이제 우리 아이들은 이곳에서 한 단계 성장하고 또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며 “잠시 맡겨주셨던 바톤을 다시 부모님께 돌려드리니 자녀를 믿어주시고 장점을 보는
화성동부경찰서가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CCTV설치 및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8일 박명수 화성동부경찰서장은 곽상욱 오산시장 등 시청 관계자, 지구대장 등 15명과 함께 관내 방범취약지역인 전통재래시장과 외국인밀집 원룸촌 등 총 5개소를 현장 방문했다. 전국 최고의 안전한 도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치안과 행정 책임자가 합동으로 현장을 답사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관내 방범취약개소에 CCTV 설치를 적극 지원, 안전한 도시 구축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박명수 화성동부경찰서장은 “낭떠러지의 구호자가 아니라, 낭떠러지 위의 울타리가 되기 위하여, 관계기관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범죄취약지역을 수시 파악하고, 지역별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오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SNS를 통해 시와 시민들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2015 의왕시 SNS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의왕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SNS를 통해 주변의 감동스토리를 발굴하고 시의 블로그 및 SNS의 소식들을 전파할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7명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11개월간 다양한 활동분야와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취재와 시민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며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생생한 지역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구성된 의왕시 SNS 서포터즈는 1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연령분포를 보이고 있어 세대가 다른 시민들의 소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SNS를 통해 의왕시를 널리 알리고 우리 주변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