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인천미술은행’ 개방형 수장고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운영에 들어 갔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10일 경인교대에서 인천미술은행 개방형 수장고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해 12월 인천문화재단은 경인교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인교대 도서관 4층에 약 70평 규모로 새롭게 수장고를 조성했다. 인천미술은행 개방형 수장고는 인천문화재단이 소장한 미술작품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동시에 시민에게 공개하는 “보이는 수장고(Open Storage)” 형태의 공간으로, 공공기관이 소장한 미술 자산의 관리․활용 과정을 시민과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인천을 주제로 하거나 인천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여 지역성과 공공성을 강화했다. 개방형 수장고는 올해 프로그램 등을 구성해 부분개방으로 운영한 뒤, 상시개방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인천문화재단 이종관 대표이사와 경인교육대학교 김왕준 총장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개방형 수장고 조성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한편, 인천문화재단은 2006년부터 인천미술은행 사업을 통해 인천 연고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하여 인천미술은행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옹진군은 빈집을 정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6년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빈집 소유자가 철거 사업을 시행 후 군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451동을 정비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1년 이상 미거주 또는 미사용 주택으로 빈집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철거를 희망하는 셩우 신청할 수 있다. 빈집 소유자가 건출물 철거를 완료 후 정산서류를 제출하면 군은 검토를 거쳐 150만 원에서 242만 원까지(구조, 면적 등에 따른 차등 지급)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다음 달 6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빈집 정비는 단순 철거를 넘어 안전하고 쾌적한 농어촌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빈집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살기 좋은 옹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연수구가 지역 내 고령자 건강 검진 문턱을 낮추는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연수구가 ㈜케이티아이에스(KTis)와 손을 잡고 114 번호안내 서비스를 활용한 ‘연수 114 국가건강검진 예약대행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연수 114 국가건강검진 예약대행 서비스’는 올해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암과 만성질환 등 질병을 조기 발견해 구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역 내 국가검진 대상자는 약 9만 3,500명이다. 특히 스마트폰 예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검진 문턱을 낮추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검진 대상자가 032-114로 전화해 “건강검진 예약”이라고 말하면, 전문 상담원이 본인 여부를 확인한 후 희망하는 지역과 병원, 날짜를 선택해 국가건강검진을 대신 예약해 준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2일 연수구보건소에서 ㈜케이티아이에스(KTi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조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그동안 검진 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직접 전화하거나 방문해 예약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114 전화 한 통으로 예약부터 확정 알림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연수구는 이달부터 시니어 인력 6명을 활용해 전화로 개
인천시가 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조성에 힘쓰고 있다. 19일 인천시는 수봉·영종·율목도서관에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Barrier-Free)가 적용된 스마트도서관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주안역과 동인천역에 스마트도서관 기계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봉·율목·영종도서관은 도서관 1층 로비에 있는 자동화 기기에 장애인 접근성 패널을 추가로 설치해 장애인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스마트도서관 무인정보단말기에는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조작부 높이 조절 기능,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서비스, 화면 높낮이 조절 기능, 가독성을 높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이 적용됐다. 또한 각 도서관은 무인대출·반납 서비스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시범 운영과 정기 점검을 병행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유지관리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료를 대출·반납하고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전유도 시 문화체육국장은 “배리어프리 스마트도서관은 특정 이용자를 위
강화군이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에 돌입한다. 강화군은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운영한 ‘강화군 건설기획단’을 통해 모두 199건(사업비 약 89억 원)에 달하는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들어선다고 19일 밝혔다. 건설기획단은 매년 동절기 동안 소속 토목직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측량하고 설계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기획단은 이번 운영 기간 중 자체 설계를 통해 약 7억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조기 설계 완료를 통해 예산 절감에 그치지 않는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계 기간 단축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공사를 조기에 완료해 불편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으며, 공사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박용철 군수는 “철저한 시공 감독과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기반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강화군 귀경객들이 M버스 유치 서명운동에 대거 동참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3일과 14일 강화풍물시장과 강화터미널서 각각 M버스 유치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강화풍물시장에선 상인들은 물론, 교통 정체로 힘겹게 고향을 찾은 귀경객들까지 서명운동에 대부분 동참. 서울과 강화를 잇는 M버스 유치에 적극적인 공감대를 보였다. 강화터미널도 상황은 마찬가지. 현재 강화에서 서울을 오가는 3000번 노선은 김포시를 경유하며 정류장이 30여 개에 달해 장시간의 이동 시간이 불가피하다. 여기에 주말이나 명절 연휴에는 이동 시간이 편도 2시간을 훌쩍 넘겨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때문에 터미널을 찾은 귀성객들은 M버스 유치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군은 이달 초부터 서울역과 강화도를 잇는 M버스 노선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대도시관광역교통위원회에 전달하며 군민들의 강력한 유치 의지와 노선 신설 필요성을 강하게 언급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붉은 말의 역동적인 기세처럼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를 결집하고 있다”며 “반드시 노선 유치라는 결실을 맺어
인천시교육청이 투명한 재정 운영과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26년 예산 기준 지방교육재정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공통공시(예산기준) 총괄, 세입·세출 운용 상황, 기금운용,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성인지 예산, 재정 자주도 등 지방교육재정 운용 전반을 포함한다. 예산 규모(기금 포함)는 5조 32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59억 원이 감소됐으며, 이중 교육비특별회계는 88억 원 감소한 5조 2887억 원, 기금은 2671억 원 감소한 375억 원이다.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은 인건비가 57.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아 및 초중등교육 39.0%, 교육 일반 3.0%, 평생교육 0.2% 순으로 편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누리집(정보공개-재정공개)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중소 관광기업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는다. 19일 시는 지역 중소 관광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2026년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거주 청년(만 39세 이하)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일정 기간 고용을 유지한 경우, 1인당 최대 4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기업당 1명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우대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채용 인정 기간을 지난달부터 오는 8월까지 확대해 기업의 참여 여건을 개선했다. 또 전년도 사업 참여 기업 중 채용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을 우대해 지속적인 고용유지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하며, 에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tourbiz.ito.or.kr)에서 신청 서류를 확인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채용 여건이 어려운 관광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입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해양물류업체들이 오가기 쉬운 연수구에 해사법원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 구청장은 지난12일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과 동춘역에서 진행된 ‘해사법원 연수구 유치 서명운동’ 현장에서 “해사법원은 일반 민·형사 재판을 담당하는 곳이 아니라, 전 세계 선주와 글로벌 법률 대리인들이 참여하는 ‘국제 사법 비즈니스’의 현장”이라며,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관습적 잣대를 버리고 사법적 작동성과 국제적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배가 떠난 자리가 아니라 배가 들어오는 살아있는 인천신항이 위치한 연수구가 해사법원의 설립 취지와 가장 정확히 맞닿아 있는 곳이고, 지리적 이점 또한 연수구의 최대 강점”이라며 “수도권에 밀집한 해운·물류 업체(54.9%)와 선주(64.2%)들이 KTX 송도역과 GTX-B 노선을 통해 1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 당사자들이 입국 후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글로벌 관문이 바로 연수구”라며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아태센터를 포함한 20여 개의 국제기구가 집적되어 있으며, 해양경찰청, 재외동포청,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 기관이 밀집해
인천시가 시청 주변 약 1㎢애 전국 최초로 스마트디자인 특구를 조성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디자인 특구 조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이다. 스마트 기술 및 공공디자인을 하나로 융합해 원도심 주민들에게 최적화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둔다. 사업 대상지인 남동구 구월동 일원은 시청과 애뜰광장을 비롯해 석천초등학교, 구월중학교와 병원, 상가 및 업무시설 등 주요 공공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시는 총사업비 33억 7000만 원(국비 70%·시비 30%)를 투입해 스마트 응급구역과 안전통학로, 공원 및 보행안전거리 등을 조성할 게획이다. 노인과, 학생, 보행약자의 통행이 많은 길병원 사거리와 구월중 사거리에 스마트 응급구역 및 안전통학로를 조성, 이곳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530개와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7개, 스마트 미디어폴 6개 등을 설치한다. 특히 스마트 벤치에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열 기능과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 등을 적용한다. 보안등에는 평시 밝기 60%로 운영하다가 인체 움직임이 감지되면 100%로 밝아지는 지능형 조명 시스템이 도입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