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발빠른 수색으로 산 속에서 길을 잃은 김모(18·1급 지적장애)군을 신고 접수 3시간만에 발견하여 가족에게 인계한 경찰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군포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5시59분쯤 군포시 둔대동 소재 수리산 능선에서 등산 중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오문교 서장은 실종자가 장애를 앓고 있어 추위와 일몰로 인해 자칫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임을 판단하고 112순찰차와 실종팀, 형사당직, 타격대를 현장에 신속히 출동시키는 한편 기동대를 요청, 2개 중대와 119구조대 등 약 200명을 동원하여 산속 수색에 들어갔다. 이후 9기동대 장상원 순경 등 16명은 실종자의 이름인 김모군을 크게 부르면서 캄캄한 산속을 수색한 결과, 오후 9시25분쯤 수리산 송전탑 밑 우거진 수풀 속에서 실종자를 발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 오문교 서장은 “앞으로도 실종자나 미귀가자가 발생한다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적극 수색해 안전하게 가족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전국 최초로 ‘착한어린이집’에 일괄 가입한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 회원들이 26일 총회에서 이웃돕기성금 537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랑의열매 연중모금사업인 착한가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이 매월 일정액의 성금을 기부해 조성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지역 희귀난치질환 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한편, 인천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는 평소에도 재능기부와 함께 아동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도록 성금을 지원하거나 1:1 멘토링과 학습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매월 정기적으로 성금을 모아 지속적인 이웃돕기 후원에 동참하고자 전국최초로 일괄 ‘착한어린이집’에 가입, 나눔협약식을 가졌다. /인천=김상섭기자 kss@
㈜삼성전자판매 경인지사가 옹진군에 관내 저소득층 100여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겨울용 전기장판을 기증하고 26일 사랑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전자판매 관계자는 “이번 전기장판 전달이 옹진군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2015년 불황속에서도 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기부문화를 확산시킴은 물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가평관내 특수학급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2014 겨울방학 늘해랑학교’를 마무리하기 위해 학생 및 학부모,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늘해랑학교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가졌다. 2014년 겨울방학 늘해랑학교는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나는 방학교실’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훈련, 지역사회적훈련 등을 진행, 예체능활동과 치료·재활을 병행했다. 또한 지난 늘해랑학교 운영 평가 및 수요를 반영하여 성장증진프로그램, 창의성증진 활동(인지, 미술, 악기교육), 직업교육, 체험학습 등을 운영했다. 그밖에 세부 프로그램으로 초·중학생부는 위생지도, 전통요리활동, 공예교실과 고등학생부는 직업흥미검사, 직업인식교육, 지역사회시설 이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 중 지역사회 축제 참여와 동물원 견학, 키자니아 체험 등은 지역사회 및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가한 박정근 교수학습과장은 “수료식과 발표회를 통해 늘해랑학교에서 배운 것을 한 자리에서 확인하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가평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행에 대한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모든학생이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
광명시 광명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듣고만 있어도 흥겨움으로 어깨춤이 저절로 춰지는 경기민요교실이 최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경기민요교실 20여명의 어르신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강사를 중심으로 편안한 자세로 둘러앉아 장구를 쳐가며‘닐리리야’를 배우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수강생인 86세의 한 어르신은 “TV에서 보면 명창들이 고운 한복을 입고 나와 흥겹고 구성지게 카랑카랑 부르는 것이 늘 부러웠다. 민요를 따라 부르고 있으면 마음이 무척 젊어지는 것 같고 평온한 느낌이 든다”면서 어깨를 들썩였다. 홍종돈 광명1동장은 “어르신들이 이렇게까지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줄 미처 몰랐다.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니 덩달아 행복이 찾아오는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고 했다. 한편, 광명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기민요 등 11종의 프로그램으로 459명이 등록해 1일 평균 200여명이 문화·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전액무료 또는 50%의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경기영업본부 ▲마케팅부장 권준학 ◇시·군 지부장 ▲광명시 한재봉 ▲광주시 황경선 ▲구리시 양종인 ▲김포시 최철해 ▲동두천시 박한 ▲부천시 문준호 ▲성남시 이봉의 ▲수원시 김희득 ▲시흥시 박종남 ▲안성시 김길수 ▲양평군 이선기 ▲여주시 이길수 ▲연천군 남헌모 ▲오산시 양승권 ▲의왕시 김봉수 ▲평택시 이원묵 ▲포천시 이용성 ▲하남시 조창희 ▲화성시 김학균
수원지법은 지난 23일 ‘멘토와 함께 찾아가는 모의재판 경연 결선대회’와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초 수원·용인·오산·화성시 소재 고교생 32개 팀, 390여명이 신청한 이번 대회는 1차 시나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예선을 치렀으며 이 중 청명고, 매원고, 보정고, 영신여고 등 4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특히 상당한 수준의 재판진행 솜씨를 뽐낸 이들 4팀은 각각 청명고팀이 수원지법원장상을, 매원고팀이 경기도교육감상을, 보정고팀이 평화상을, 영신여고팀이 정의상을 수상했다. 또 이들 팀을 지도한 교사들에게도 지도교사상이 수여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오석준 수석부장판사는 “학생들이 너무 정확하고 뛰어난 진행솜씨를 보여줘 실제 재판이라고 착각할 정도였다”며 “절차에 충실하게 열정적으로 재판에 임하는 모습은 법원에서도 배울 점이 많을 정도였다”고 평가했다. 이재정 교육감도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앞으로 이 사회를 더욱 살기 좋게 바꿀 주역들이다”라며 “이번 모의재판을 통해 법의 중요성뿐 아니라 형벌을 받은…
김주철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학생들이 이웃돕기 연탄배달 봉사 실천에 나서 칭송이 자자하다. 이는 겨울방학을 맞아 뛰놀며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도 부족할 판에 홀몸어르신 돕기 자원봉사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기 때문이다. 구슬땀을 흘린 이들은 지난 22일 용인시 지역 하나님의교회 소속 중고등학생들이다. 이날 110여명의 학생들은 본시가지인 처인구 포곡읍 일대에서 1천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수혜 대상은 신원리, 영문리, 금어리, 전대리 등 지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곤란 가정 4가구였다. 홀몸어르신 김재득(60·여)씨는 “이보다 기쁜일은 없을 것 같다”며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고 심정을 밝혔다. 봉사 현장을 찾은 문제영 포곡읍장은 “학생들이 천사”라며 극찬했다. 기쁨은 받는 이나 주는 이 모두가 같았다. 봉사 참여 안승채(19) 학생은 “앞으로도 이웃을 돕고 늘 생각하는 의된 청년 성도로 남겠다”고 말했고, 중학생 이진이(16)양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르신들이 많아 보인다”며 “미력이나마 힘껏…
광주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포 공설운동장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및 지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6대 전달식 및 일제점호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기존 노후된 순찰차량을 운행 중인 오포지대를 비롯, 5개 지대에 배치될 예정이며, 이번 보급으로 광주경찰서 11개 자율방범대 전체 지대에 순찰차량이 교체 및 증차되어 한층 강화된 기동력으로 치안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앞서 광주서는 자율방범대의 장비가 열악하고 노후되어 사고 우려가 있고 대원들 입장에서 자원봉사 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은 점을 광주시에 적극 홍보해 증차를 요청했다. 이후 시가 이를 예산에 반영, 2013년 3대, 2014년 2대에 이어 올해 6대가 증차됨에 따라 11개 지대 순찰차량이 전체 교체되어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순찰을 할 수 있게 됐다. 윤성태 서장은 “11개 지대 497명의 자율방범대원들과 민·경 협력방범을 한층 강화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활발한 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지난 10일 의정부 아파트화재사건으로 신설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눈부신 봉사활동을 펼쳐온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가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이재민을 위해 현재까지 산하 150개 단체, 2천194명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10명의 직원과 이사장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지난 22일 한중정 봉사센터장을 통해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중정 센터장은 “화재 피해 이재민들의 임시 거처에서 청소와 빨래 등을 도맡아 하며 상처 입은 이웃을 위로한 자원봉사자들이 다름 아닌 우리 곁에 함께 사는 의정부시 시민”이라며 “봉사의 참맛을 더욱 많은 주민들이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