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택 서장(사진)은 지난 1990년 소방간부후보 6기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감사반장, 가평소방서장, 용인소방서장 등을 두루 거쳤다. 평소 공직자의 청렴을 제일 원칙으로 여기고 있는 전 서장은 상하 직원들에게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는 냉철한 판단과 뛰어난 지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석권(58·사진)서장은 수원 출신으로 지난 1986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오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화성소방서 대응과장, 용인소방서 현장지휘대장, 경기도소방안전본부 특수대응단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서 서장은 소방조직 내 직원들의 화합을 중시하는 지휘능력을 발휘하는 지휘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박승주(49·사진)서장은 전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7년 소방간부 9기로 공직에 입문해 부천소방서 원종파출소장, 의왕소방서 대응과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안전팀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박 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냉철한 판단과 뛰어난 지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영균(53·사진)서장은 지난 1990년 소방간부 공채 6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정보통신담당,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이천, 연천, 김포, 분당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최 서장은 재난분야는 물론 소방행정 분야까지 문무를 두루 겸비한 지휘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권용한(54·사진)서장은 지난 1993년 간부후보생 7기로 소방에 입문해 부천, 고양, 파주, 포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를 거쳐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등의 요직을 지냈다. 권 서장은 탁월한 소방행정과 현장업무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이자 행정가로서 직원들에게는 자상해 신망이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상훈기자 lsh@
김종양 경기지방경찰청장은 6일 안산단원경찰서를 방문해 구장회 서장과 직원,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협력단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 세월호 관련 경찰활동, 안산다문화특구 외국인 범죄예방 대책 등 업무보고, 주민과 현장 경찰관의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경기 경찰이 도의 최고 대표브랜드가 되는 꿈을 가지고 서민의 사랑을 밑거름으로 도민의 자랑이 되는데 모두가 동참해 달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민심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 소속 ‘스카이몬스’배드민턴 선수단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유망주 8명을 새로 영입했다. 공사는 지난 5일 공항 청사에서 신입선수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국가대표 이소희·고은별을 비롯해 최혜인·박소영·송민진·유다희(이상 여자)· 최호진·최현호(이상 남자) 등 모두 8명을 임명했다. 안재창 감독은 “국내· 외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고, 재능기부와 같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창단한 배드민턴 실업팀 스카이몬스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단체전 은메달, 2014년 코리안리그 파이널즈 남자부 3위 입상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고양시 김진흥 신임 부시장은 지난 5일 13대 부시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도 저출산, 안전불감증, 학교폭력, 실업 등 삶의 어두운 지표들과 마주하고 있어 희망의 불빛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제게 주어진 소명은 무엇보다 시민의 삶으로 들어가 그들의 아픔을 꼼꼼하게 찾아내고 공감하는 것”이라며 “시장님의 5대 시정운영방침이 현장에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충실히 보좌하고 공직 내부관리를 효율적으로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고양시는 민선6기 인구 100만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는 물론 국회 등과 다양한 소통과 협조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김 부시장의 부임이 더욱 특별한 이유”라며 축하를 건넸다. 신임 김진흥 부시장은 33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해 2007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경기도 환경국장, 화성 부시장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안산시 부시장으로 근무했으며 경기도 내 사정에 밝은 유능한 행정관리로 잘…
“지도사업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활력 있는 지도사업 추진과 지역별 특성화된 농산물 생산으로 광주시 농업의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제19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에 취임한 김재득 소장의 취임 일성. 김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WTO와 FTA 등으로 농업과 농촌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광주시의 농업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읍·면·동별로 특성화된 얼굴농산물을 발굴하고, 기존에 조직돼 있는 작목반, 특화작목반 등을 어떻게 특성화 시킬 것인지를 농업인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광주시 곤지암 출신으로 광주축산고등학교를 거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했으며, 1982년 양평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을 시작, 1985년 광주군농촌지도소로 자리를 옮겨 초월농민상담소장, 경영축산팀장 등을 역임했다. 풍부한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2011년 농촌지도관으로 승진, 농업진흥과장으로 재직하면서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 건설’을 위한 농업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 받아 농업진흥청장 표창
성남소방서는 119구조대 엄영기(사진·45)소방장이 최근 ‘도 최우수 구조대원’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도 재난안전본부가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조대원들 중 구조실적과 각 종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평가해 이뤄졌다. 엄 소방장은 2003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12년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출동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했고 지난해 12월 도 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현장안전관리평가 지하층 인명구조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 우수한 구조 실력자로 꼽혀 자타가 인정하는 소방관으로 통한다. 임국빈 서장은 “도내 최고의 구조대원 영예는 조직에 큰 영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