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은 신경외과 김세혁 교수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8차 아시아신경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시아신경종양학회(Asian Society for Neuro-Oncology)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아시아신경종양학회는 신경종양학 분야를 연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7개국 이상의 기초과학자,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종양내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술단체다. 김세혁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뇌종양·뇌외상으로 2003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 아주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장, 뇌종양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뇌종양학회장, 대한신경손상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세혁 교수는 11월 11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제22차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22대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에 연이어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1년이다.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는 2002년 창설된 이후 해당 방사선수술 장비를 운용하는 대학병원 교수, 간호사, 물리학자, 방사선사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단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사용자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홈페이지 개편을 마치고 10일 정식 오픈했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첫 화면에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고 이용하는 ▲암종별 정보 ▲암 관리 사업 ▲암 예방 및 암 검진 관련 콘텐츠를 구성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로 접속해도 화면 크기가 최적화되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세혁 경기지역암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로 지역주민이 암 관련 최신 정보를 습득해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지역암센터는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2주간 암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아주대병원 김세혁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뇌종양학회 제3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세혁 신경외과 교수는 지난 달 2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뇌종양학회 제30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오는 2021년 6월까지 1년이다. 대한뇌종양학회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분과학회로 1991년 7월 창립됐으며, 국내 신경계종양질환에 대한 기초 및 임상연구를 통한 학문적 발전과 회원들 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회원 수는 약 800명에 이르며 아시아신경종양학회(ASNO) 학술대회를 2회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2021년 5월 제6차 세계신경종양학회(WFNOS)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세혁 교수는 내년 5월 개최 예정인 세계신경종양학회의 학술위원장을 맡았으며, 아시아신경종양학회 사무총장으로서 학회의 재정비를 주관할 예정이다. 김세혁 교수의 전문 진료분야는 뇌종양, 뇌하수체종양, 감마나이프 수술로, 2003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 아주대병원 암센터장, 감마나이프센터장, 뇌종양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일본 구마모토대학 종양유전학교실과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뇌종양연구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