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문화나눔센터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소외계층에게 할인 제공이 가능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이며, 경기도의 약 31만 명이 발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도 대비 지원 금액이 상향조정돼 개인별 연간 10만 원을 지원하며,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사업자 중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신규 등록 및 할인 혜택 제공이 가능한 사업장으로 ▲문화예술(도서, 음악, 영상, 공연, 전시, 공예, 사진관, 문화체험 등) ▲관광(렌터카, 여행사, 테마파크, 온천, 캠핑장, 숙박 등) ▲체육(체육용품, 체육시설 등)에 해당한다면 신청서 제출 및 승인 절차를 통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신규 등록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공식 누리집 또는 문화누리카드 어플을 통해 전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홍보된다. 높은 할인율을 제공할 경우 ‘경기문화누리’ 네이버카페와 경기문화예술 온라인 플랫폼인 ‘지지씨’를 통해 추가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가 다음달 31일까지 문화소외계층에게 할인 제공이 가능한 가맹점을 모집한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사업자 중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신규 등록 및 할인 혜택 제공이 가능한 온·오프라인 업체다. 문화예술(도서, 음악, 영상, 공연, 전시, 공예, 사진관, 문화체험 등), 관광(렌터카, 여행사, 테마파크, 온천, 캠핑장, 숙박 등), 체육(체육용품, 체육시설 등) 분야 업종이라면 가맹점으로 등록 가능하다. 신규 등록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홍보되며, 많은 할인을 제공할 경우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가 추가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업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문화누리카페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으로 경기도의 약 29만 명이 발급받아 사용 중이다. 개인별 연간 9만 원을 지원하며,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