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최근 시의회 4층 세미실에서 성남시 상인연합회 회장단 및 시청 담당부서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3개 구별 회장단 및 각 상인회 회장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답하는 형식으로 성남시 상권발전을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상인연합회의 주된 민원은 주차난이었다. 녹지공간을 활용한 주차공간 확보 및 도로 활용을 요청하였고, 이에 도시계획심의 등 행정절차를 확인해 추진토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또한 상권활성화재단의 예산부분도 지적됐다. 성남시 내 84개 상인회를 지원하는 예산이 약 17억으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호소도 이어졌다. 다음으로 상인지원관련 조례 요청과 상인회날 지정,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지원문제, 지역화폐 확대 등이 논의됐다. 정용한 대표의원은 "본도심은 분당권과 다르게 열악한 사정임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성남시상인엽합회 지원에 관련된 조례 부분은 집행부와 타 시군과의 현황을 보고 성남에 맞는 조례를 만들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덕수 의원은 "그동안 시민혈세가 투입되어도 상인들의 어려움은 전혀 해결되지 않아 재점검이 필요하다 지적하며 변화해야 함을 언급했다"며 "성남시 랜드마크의 중요성과 수진동
경기대학교가 지역 내 인재양성 및 청년창업 지원강화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와 손을 잡았다. 26일 경기대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에 따르면 세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4차 산업혁명 도래 등에 따른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청년 지원에 대한 긴밀한 업무협력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에 대한 멘토 역할을 강화하고자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로써 세 기관은 동반성장은 물론 협조관계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김인규 경기대 총장과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 이석한 연합회 회장은 전날 경기대 총장실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수행 ▲코로나19 대응 중소기업·소상공인·청년취업 교육 및 컨설팅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제반사항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이민우 이사장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경제의 희망인 중소기업과 함께 뜻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재단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업무 이외에도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