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는 "20일 익산국가대표야구장에서 2026시즌 퓨처스 개막식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KT 선수들은 이날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 시작 전에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또, 입장 관중에게는 빅또리 유니폼과 스낵 세트 등 개막전 특별 웰컴 기프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밖에 2025시즌 퓨처스 초대 우승을 기념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야구장 중앙에는 기념 포토존이 설치되며, 그라운드에서는 선수단의 우승 세리머니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일 KT 응원단장과 레이디위즈도 익산 구장을 찾아 특별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한다. 경기가 끝는 뒤에는 팬들의 응원이 담긴 '위닝 메시지' 추첨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시리즈 1, 2차전에서 LG 트윈스 팬 분들이 90%였어요. 하지만 열심히 응원해 주신 kt 위즈 팬분들이 있어서 경기를 뛰는 선수들도, 응원단장인 저도 전혀 외롭지 않았습니다.” 김주일 kt 위즈 응원단장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3차전 LG와 경기를 앞두고 “우리의 응원이 결코 LG보다 약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 2차전 때 서울 잠실야구장에 찾아와 응원해주신 팬분들게 감사드린다. 3, 4차전이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만큼 기세 꺾이지 않고, kt의 승리를 위해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t 고유의 무선응원봉 ‘비트배트’의 화려한 불빛 중심에는 김주일 응원단장이 있다. 그는 kt가 1군에 합류한 2015년부터 지금까지 kt의 응원을 책임지고 있다. kt는 9년이라는 시간 동안 꼴찌를 전전하는 팀에서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하는 강팀으로 거듭났다. 그 사이 kt를 응원하는 팬들도 늘어났고, kt만의 응원 문화도 발전했다. 김주일 단장은 “초창기보다 팬들이 많이 늘었다. 당시 학생이었던 팬들은 지금 성인이 되어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경기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