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행정 ▲행정·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에서 총 89.47점을 받아 최고인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 등급을 받은 33개 지자체 중, 상위 24개에 포함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는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추진현황, 데이터 연계·제공 및 공동 활용 성과 등을 ▲거버넌스 ▲등록 ▲분석 및 활용 ▲역량 등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연간 집행실적 점수를 합산해 평가하는 것이다. 성남시는 지난 1년간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 임명을 비롯하여 직원 대상 데이터 역량진단 컨설팅과 사이버 교육 이수, 행정데이터 공유활용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사업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관련 조례 제정 등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구축에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가지 분야의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실적에 따라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한다. 공사는 이 중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에서 공공기관(179개)까지 범위를 확대해 총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공공기관 대상 첫 점검에서 광역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 49곳 중 7개 기관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기도 공기업(공사) 중 우수등급 기관은 경기관광공사가 유일하다. 공사는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받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지난해 소셜미디어 분석을 통한 관광동향 파악, 관광포털 사이트 접속 통계 분석 및 반영, 데이터기반 행정 실무협의회 개최 등 데이터기반행정을 강화해 왔다. 조원용 공사 사장은 “앞으로는 얼마나 데이터를 잘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