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각본/감독 박훈정,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이 공개 이후 디즈니+ 서비스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 1위를 기록했다. 시리즈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폭군’은 공개일인 8월 14일부터 25일까지를 기준으로 디즈니+ 한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폭군’은 영화 ‘신세계’, ‘마녀’ 시리즈 등 개성 강한 캐릭터와 장르적 쾌감을 선사하는 연출로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해온 박훈정 감독의 작품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시원하고 짜릿한 액션과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몰입감 넘치는 전개로 평단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공개 3주 차에 접어든 지금까지 폭발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폭군’은 디즈니+에서 총 4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차승원과 김선호, 김강우, 조윤수 등 막강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본 기사는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7월 1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디즈니 인 콘서트 : 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를 개최한다. ‘디즈니 인 콘서트 : 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은 대형 LED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을 포함한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와 30인조 디토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공연이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선보일 이번 공연은 ‘인어공주’, ‘라이온킹’ OST, ‘겨울왕국’, ‘엔칸토’ 등이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이자 용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디즈니의 마법처럼 황홀한 여름밤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무대에는 뮤지컬 ‘킹키부츠’,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보여준 뮤지컬 배우 신재범이 연기하며, 뮤지컬 ‘하데스타운’, ‘킹키부츠’의 히로인 김환희와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 이종석, 홍경아가 디즈니 싱어즈로 합류한다. 티켓가는 R석 9만 원, S석 7만 원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세계적인 공연 제작사인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Disney Theatrical Productions)이 국내 공연문화 산업 업체들과 뮤지컬 공동 제작에 나선다.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은 국내 문화산업을 대표하는 롯데컬처웍스, 클립서비스, 에스앤코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인기 브로드웨이 디즈니 뮤지컬을 공동 제작해 국내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4사는 지난 17일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Disney Theatrical Productions Ltd.) 뉴욕 본사에서 공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4개사가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의 세계적인 작품들을 한국어 공연으로 국내에 소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첫 공동 제작 작품으로는 뮤지컬 ‘알라딘’이 확정됐으며, 한국어 공연으로 오는 2024년 롯데씨어터에서 상연된다. ‘알라딘’은 지난 2014년 브로드웨이 뉴 암스테르담 극장(New Amsterdam Theatre) 개막 후 15개 하우스 기록을 깨며 입지를 다졌다. 또한, 뉴욕 브로드웨이를 비롯해 일본, 독일, 멕시코, 네덜란드 등 전 세계에서 1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외에도 4사는 디즈니의 토니상 수상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