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ESG 사회공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월드컵재단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실에서 ‘가치(같이) 있는 동행-더 넓은 세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 박지영 도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장이라는 열린 공간을 활용, 국내외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ESG 경영 실천과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기장 내 자원봉사 기회 제공 ▲국제 교류사업 협력 및 해외 봉사 공동 추진 ▲자원봉사자 예우 및 지원 강화 ▲사회공헌사업 및 기획 행사 공동 운영 ▲상호 기반시설 사용 협력 등이다. 이민주 사무총장은 "도·시민 무료 콘서트, 축구페스티벌 등 재단이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그간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앞으로 자원봉사자 지원에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영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나눔을
국립농업박물관은 오는 13일까지 ‘제2기 도슨트 양성교육 기초과정’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도슨트 양성교육 기초과정은 국립농업박물관 전시해설 특화 교육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를 공유해 예비 도슨트의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도슨트의 의미와 역할 소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농업의 역사와 박물관 주요 유물 교육 ▲해설 역량의 질적 향상을 위한 스피치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는 향후 박물관 전시 해설 자원봉사자 선발 시 우대 혜택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 교육 안내에서 할 수 있으며, 농업과 박물관에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전액 무료이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도슨트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농업과 박물관에 관심 있는 국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소아암 환우를 위해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105매의 헌혈증서를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한국소아암재단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매년 공공기관 방문 헌혈버스에서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도록 꾸준히 독려, 지역사회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해 왔다. 이번 소아암재단 헌혈증서 기증을 통해 수혈 비용 감면에 따른 경제적 지원에도 동참했다. 재단은 헌혈증서 캠페인이 휴가 기간 등 헌혈감소 시즌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증서 기부캠페인이 지역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소아암 환우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도청년봉사단이 주관하는 재능기부 영어 동화구연 ‘영어와 동화로 다시 만나는 세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어와 동화로 다시 만나는 세계’는 자체적으로 리더를 선정하고 팀원들과 협력하는 ‘리더주도 봉사 활동’이다. 책 ‘There Was an Old Lady Who Swallowed a Fly Guy(할머니가 파리 보이를 삼켰어)’를 구연한다. 이번 재능기부 영어 동화구연은 24일, 9월 7일, 9월 21일까지 이어지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3층 에코아틀리에서 4시 10분부터 5시 10분까지 운영된다. 한편, 경기도자원봉사자센터 경기도청년봉사단의 주말 자원봉사 활동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115회 진행됐고, 삼성 SDS SCM 실행그룹 직원이 4월 18일, 4월 25일, 5월 3일, 5월 9일에 걸쳐 박물관 환경정화 봉사에 참여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배우 정해인, 기획재정부 김윤상 차관, 행복공감봉사단의 세번째 봉사활동이 6월 13일(목) 오후,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돼 묘역 정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우 배우 정해인, 김윤상 차관, 100여명의 행복공감봉사단은 한국전쟁 전사자와 순직자가 안장된 국립서울현충원 제 30, 31묘역에서 총 2,479위의 비석을 닦고 시든 꽃 및 쓰레기 수거 등 묘역 주변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2024년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 프로그램은 시각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기획됐고 현대미술 이해를 위한 전문강좌,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두 분야로 구성됐다. 현대미술 이해를 위한 전문강좌는 매주 수요일마다 ‘수요클럽’이란 이름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교육을 수료한 뒤에 전시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다. 강좌는 총 10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8강 이상 수강 시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생으로 인정돼 2024년 하반기 경기도미술관의 문화자원봉사자로 활동 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양성교육 수료 이후부터이고, 활동내용은 ▲전시실 지킴이 ▲전시해설사(도슨트) ▲미술자료실 업무지원 등이다. 이외에도 국제박물관협회가 발표한 뮤지엄의 새로운 정의를 비롯하여 21세기 포스트 뮤지엄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변화를 비롯해, 경기도미술관의 미래를 상상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문화자원봉사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경기도미술관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의 강의 및 전시장 투어 교육, 신규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 프로그램 참여, 정담회 및 워크숍 참여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사 1하천 만들기 운동’에 참여했다. 김포는 지난 3일 김포FC U-18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등 총 30여 명이 김포시 하성면 봉성리 일대 하천변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김포는 이날 봉성제2배수펌프장 누산리 인근 봉성포천 240m 구간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김포의 이번 활동은 지역 하천 생태계의 회복뿐만 아니라 주변 주민들에게도 환영받았으며 김포시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손을 맞잡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며 “김포FC 외에도 민간단체, 기업체, 지역 군부대 및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속적으로 하천 가꾸기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포시 내 지방하천을 생태계를 회복하고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읍면동 우리 마을 하천은 우리가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대형 구내식당 등에 김치를 공급해 온 도내 농업법인이 무료급식 식당에 김치를 전달해 화제다. 경기지식품㈜는 지난 27일 성남시 관내 무료급식 식당 등을 돕기 위한 김치 1000㎏ 전달식을 태평4동 숯골경로식당에서 진행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연계로 ㈔효사랑운동봉사회에 기부 전달된 김치는 태평4동숯골경로식당, 사랑의손경로식당, 여래구도경로식당, 사랑의 메아리급식소 등에 골고루 나눠 배부됐다. 김치를 지원받은 무료급식 경로식당 관계자들은 김치를 싣고 전달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경기지식품 송현교 관리이사에게 이구동성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태평4동 숯골경로식당 김맹임 회장은 “요 시기가 김장김치가 동이 나서 매 급식 때마다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너무 고맙게도 가장 필요한 시기에 귀한 김치를 만나니 돼지꿈을 꾼 것 같다”며 “김치를 기탁해 주신 경기지식품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김치 중 일부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다사랑마을, 에덴의 집, 우리공동체, 열린사랑의집 에도 전달돼 기쁨을 나눴다. 장현자 센터장은 “하루에 한 번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식당에서 먹는 한 끼의 식사가 그날의 유일한 식사일 수도 있는 어려운 이웃
성남시 관내 범농협 임직원이 모인 ‘성남사랑 농협봉사단’이 발대식을 가졌다. 성남사랑 농협봉사단은 지난 2005년부터 성남관내 농협중앙회·은행 및 성남농협, 판교낙생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 후원으로 기금을 마련해 봉사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협케미컬, 농협하나로유통 성남유통센터 임직원까지 뜻을 모으면서 실질적인 성남관내 범농협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이 마련됐다. 지난 23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농협중앙회·은행, 성남농협, 판교낙생농협, 농협케미컬, 농협하나로유통 성남유통센터 임직원 400여 명이 모였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박옥래 경기본부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양흥식 농협 성남시지부장, 이형복 성남농협 조합장, 정재영 판교낙생농협 조합장, 이복견 성남유통센터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해 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을 치하하며 발대식을 행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영 봉사단장은 “성남사랑봉사단은 2005년 발족 이래 910회에 걸친 봉사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성남 지역사회 곳곳에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농업인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15일 SK청솔노인복지관을 찾아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건협 경기도지부 임직원과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를 위해 배식, 식탁 정리 및 잔반 처리, 청소 등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건협 경기도지부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심사(우수 검사실, 우수 내시경실 등)를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 해서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